[래너엘레나] "진짜 죽을 힘을 다해서 공부해볼건데.." 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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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히주무세요 0
요즘잘자쿨냥이모드취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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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ㄴㄷ로 내면 될걸 매번 채점으로 내는지 모르겠는 유형 1 글이 없어도 전혀 상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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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1때자퇴하고2년동안롤체만하다가이제공부시작한새끼가우울글한번써볼까? 1
누구는안힘드나시이이이이이이이이이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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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현재 난리 난 네이버페이 대란 요약 .jpg 0
https://sbz.kr/zdk1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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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안주vs그래도한번더해보자 사실 안주도 아니야 그냥 합리화지 결국 서울대에 못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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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죽창들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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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다니면서 반수할 수 있을까 동기들한테 들키기 싫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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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건: 하루연락시간 다합쳐서 40분 전화카톡이것저것 다합쳐서ㅇㅇ 일부러그러는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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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연 조건만 채우고 바로 내려서 연재라고 할 거는 없지만... 아무튼 일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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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솔직히 기만글은 별 거 없는 사람이 약간 눈살 찌푸려질정도로? 온몸비틀면서 기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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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독재- 잇올, 이투스247 이번 수능 국어백분위99로 ㅈㄴ잘나왔는데 현역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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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 문제집 추천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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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들어 꿈이룰개구리 징징이공주 이런애들있잖음? 오르비서버를 듀개만들어서 하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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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달려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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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N제 2
공통 4점 기출은 다 풀 수 있는데 굳이 입문N제를 풀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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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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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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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수 수학기출 문제만봐도 내가 이걸 어케풀었나 싶음... ㅈㄴ막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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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설도 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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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 안좋아서 넌 망할거다 생각했던 애가 이번에 고대 문과 낮과 수시로 간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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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사먹어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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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탐을 못 버려서 울음이 광광 나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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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는 평가원에서 거의 안내려하는듯 아무래도 사교육 느낌이어서 민감해하는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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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미물지 99 92 2 88 80 올해 한양경영 갔습니다 삼반수 때는 사문 생윤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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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ㅈ 2
는 제 레슬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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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짜자러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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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같이 성장판 열어재끼는 방법 연구하실 분 구합니다 일단 약물 합성과 연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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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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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수하고싶어지고 컨텐츠욕심생기고 병신같은소리하는애들도 개나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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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게 어캐 한사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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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2 어케 공부하셧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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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 안에 든 우리는 탄피가 미간에 박힌 채로 더운 술, 시가 연기, 재즈가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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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에는 떡신이 없으면 안된다라고 했었는데 요즘 약간 떡신없이 순수한 사랑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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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통이 너무 작은가봐요 필통 새로 사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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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깨버림 2
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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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보고 6모 9모 수능 다 신청하기로 했다 이건 반쯤 농담이고 문득 실패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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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철T 안들음(문학은 들어볼예정) 작년에 이감샀다가 모고만풀고 버려서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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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호르몬은 잠에 든 후 2시간 정도 이후부터 분비된다.또한, 성장호르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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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탕 먹고싶다 8
파 많이 넣고 밥 말아서 깍두기 국물 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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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 0
새벽이라 ㅇㅈ검색순위에 있는 거 개웃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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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사람들한텐 필요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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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ㅈ 16
스와힐리어의 ㅅ도 기억 안 남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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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까지 망하면 남에게 피해끼치지 말고 끝내자 근데 아직까지 이렇고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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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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힛! 0
잠아 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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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우릴 때리는 이유는 우리가 잘자라길 바라기 때문이지 않을까요 좋은글 봐서 공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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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연속의 게시글의 힘이구나 이게 흑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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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서버왜이래 2
오늘도렉걸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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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지금까지 수 > 뉴인줄알앗는데 현우진 이미지 커리큘럼보니까 걍 같은곳에 잇네…? 무ㅜ냐…??
'좋아요'가 조아요!
엘레나님글은 선라잌 후감상
크 ...좋아요
조아요^^
맞아요 정말. 2달정도 됐는데 솔직히 하루12시간버티는것도 미칠것같고 외롭고 고통스럽습니다. 1주일정도때는 아무것도아니고 서울대 정문 박살낼 기세였는데 1달 지나가니 도저히 시작할때의 1주일의 열정만큼 집중해서 공부할 수 가 없더라고요. 습관하나로 버텨요. 정말 많이많이 힘든 과정인것같습니다.
대단하세요ㅜㅠ같이 화이팅합니다
이런 글 감사해유
좋아요 누르고 싶은데 오르비 앱에서 홈에 뜨는 위에꺼들도 다 안눌려지고.. 알림도 눌러도 안떠지고..왜 이러는지 ㅜㅜ
좋아요 누르고 싶은데 오르비 앱에서 홈에 뜨는 위에꺼들도 다 안눌려지고.. 알림도 눌러도 안떠지고..왜 이러는지 ㅜㅜ
지나가던 대학생 1 입니다.
http://orbi.kr/bbs/board.php?bo_table=united&wr_id=5814335 예전에 제가 오르비에 남겼던 똥글인데 (시간이 남아도는 분은 타임킬링용으로) 읽어보시면 제가 딱 위에서 언급된 어느 한 순간을 기점으로 '모든걸 걸고 죽을힘을 다해 공부' 해서 나름 성공한 학생입니다.
적어도 제가 느꼈던 '모든 것'의 의미는 정말 나의 '모든 것' 입니다. 제가 했던 공부는 누구나 한번쯤 들어봤을 법한 지극히 평범한 방법으로 한 공부였고, 저는 이 방법을 천명이 넘는 학생들에게 말해줬습니다. 하지만 단 한명의 학생도 그렇게 해내지 못했습니다.
제 머리가 특출난 것도 아니고, 저보다 머리 좋은 학생도 수업이 만나 봤지만 그들이 저처럼 못했던 이유는 단 하나 자신이 내걸은 '모든 것'의 크기가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저는 그 이유가 '각오'의 차이고 '필사적임'의 차이이며 '절박함'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소위 '공부의 신'이라 불리는 '강성태'씨의 온라인 방송에서 잠깐 대화를 길게 나눠 본 적 있었는데 그때 강성태씨의 말에 격하게 공감할 수 있었습니다. 그가 다수의 학생들에게 방송과 강의에서 하는 말들이 제가 학교 후배들, 과외학생들 멘토 학생들을 만나며 해왔던 이야기와 매우 유사하더군요. 이 글의 작성자님이 하신 말과도 매우 유사하구요.
적어도 저는 이렇게 생각 아니 확신합니다. 이 세상에 안되는것은 정말 아무것도 없습니다. 대신 상상속의 그 일이 현실이 되기 위해선 그에 응당한 노력과 시간이 필요한것도 사실입니다. 우연도 필연의 연속이며, 목표하고자 하는 바를 이루지 못한 그 잘못은 지극히 본인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절대 쉬운 일이 아닐 겁니다. 하지만 절대 못하는 일도 아닙니다. 목표에 취해 열심히 달리다 한번쯤 뒤를 돌아보면 여러분 스스로도 지금까지의 여정에 놀랄 겁니다. 힘내세요
기존의 나를 버리고 바뀐다는 건 말도 안됨.
지금의 나를 바꾸어 나가는 거지
좋은글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