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생1 직관찍기 vs 논리로 밀기???
애초에 둘이 비교대상이 아니라 서로 포함관계애오
킬러 풀때 논리로 밀다보면 문제구조상 귀류를 쳐야할 지점이 보통 한번 이상 존재하는데
이때 꼭 수업시간에 쌤들 문제풀어줄때 처럼
굳이 안되는 케이스를 싹다 모순낸 다음에 아 결국 이게 정답이다! 의 형태로 귀류를 칠 필요가 없잖아오?
그냥 어 이거부터 해봤는데 이게 정답이었네?? 아 개꿀
이게 최고자나오??
우리가 해야할일은 저걸 단순히 운의 영역이라고 생각하는게 아니라
문제를 오지게 많이 풀어서 아 문제 설계상 이게 정답일 확률이 높네? 혹은 보통 이런상황이라면 이게 정답일거 같은데? 등의 직관의 영역을 확장해나가는거지오
결론은,
논리로 최대한 밀되,
귀류 지점이 등장하면 그 때 직관을 발휘해서 헛짓거리 안하고 한번에 정답상황을 찾아나겠다
가 현장풀이의 이상적인 목표가 되어야해오.
무슨 초반에 풀때부터 아무런 논리나 생각없이 왠지 이거지 않을까??? 하면서 무지성으로 귀류치면 안되고오.
모순을 내서 뭘 밝혀내겠다 라는 목적성이 확보 되었을때 구조를 잡은상태로 귀류를 치는게 맞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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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리적으로 해결해가면서 많은 case들 중 최정적으로 직관으로 찍어야할 가짓수를 최대한 줄여나가라 이말인거지오?
논리로 밀되 직관을 길러서 귀류를 칠상황이 등장했을때 쓸데없는 모순케이스 해볼필요 없이 정답상황을 한번에 찾아낼수 있도록 한다 이거지오
이번 9평 19번 풀면서 이생각 똑같이 했어오 어머니 (가)형질 이형이어야 한다라는 그 논리 하나만으로 자손 3 4 중 누가 비분리인지 굳이 귀류치지않아도 나오게 된다는 점에서오
넘 조아오 도움이 많이 돼오
혹시 도개님은 가계도 몇 분 잡고 푸시나오?
그런거 안하는데… 비킬러 좀 속도감 있게 푸는거말고 킬러에서는 시간 신경 크게 쓰지 않아오. 극악무도한 난이도가 아닌이상 어차피 시간내로 다 풀수 있기 때문ㅇㅔ…
오 그럼 비킬러(막전위 근육 포함)는 속도감 있게 막 10분컷 하시나오 대단해오
약간 한종철 쌤이 항상 하시는 말씀이랑 같은 맥락이네여 호감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