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평보고 심란해서 공부가 안잡혀요ㅠㅠ
EBS 연계된다쳐도 이정도일줄은 몰랐네요 ㅋㅋ 듣기부터 수능특강 냄새가 솔솔나더니 문학은 그렇다쳐도
비문학까지 똑같을줄은 몰랐네요
저 원래 평소에 친구들한테 언신소리 가끔 듣기도 하고 작년부터 99%수렴이었는데 실수로 2개나 나가버리고
외궈도 인터넷수능 아직 안봐서 저는 어려웠는데 EBS지문 레알 그대로 나오고
특히 수리나는 진짜 심하지 않았나요?? 기본 개념만 알아도 다 풀릴 문제들이던데
제가 수리 잘하는 편이 아닌데도 시간이 50분정도 남았으니까 진짜 심각한거죠 ㅠㅠ
전 원래 수리가 최약점이라서 2학년 2학기부터지금까지 언외는 거의 제끼고 수리 공부만 해서
3월엔 1등급 진입하고 4월엔 표점 166나와서 진짜 뿌듯하고 공부할 맛 났었는데
수리가 이렇게 쉽게 나오니까 수리를 그렇게 파지말고 외국어랑 사탐 공부를 좀 해둘껄하고
계속 지금까지 해온 공부에 회의감이 들어서 공부가 손에 안잡힙니다ㅠㅠㅠ
수학선생님께서 수리 이번처럼 나오고 만점자 좀 줄이기위해 어려운거 2~3개 추가할 가능성이 높다는 말씀도 하시니까
더 심란해요 ㅠㅠ
게다가 3월 언수외+탐2 해서 300초반대 나왔던 친구가 언어 수리 만점받고 저랑 언수외 합계도 몇점 차이안나는거 보니까
진짜 이런 시험이 의미가 있는건가 대학은 잘 갈수있을까 딴생각이 떠나질않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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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상위권은 다 같은생각일꺼에요
불을외치는수밖에 ㅠㅠ
지금 다들 엄청심란하져 ... 공부에집중해서 심란함을 덜수밖에없겠네요..
원래 6월보고나면 잘보든못보든 심란해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