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늬사 [625503] · MS 2015 · 쪽지

2016-01-31 22:21:06
조회수 1,344

한사람의 민감한 글때문에 한의대생들 피해망상이네 마네하는데ㅋ

게시글 주소: https://kyu7002.orbi.kr/0007835105

피해망상이 아니라 직접 피해를 받는겁니다. 무슨 피해망상입니까
피해망상은 피해도 없는데 자신이 피해본다고 생각하는 정신과 용어입니다.

 오르비에서 '일부' 생각없는 한까들 덕분에 망상이 아닌 직접 피해를 본 게 한의대생들입니다. 무슨 이게 망상입니까?
그동안 한의대 예비받으신 고도의 한까들도 많았고 여러 버전들의 한까들이 참많았어요.

아까 꽤논란이 됐던 그사람또한 과거 한까들의 패턴과 비슷했기에 충분히 의심 가능한 글이었구요. 게다가 지금은 입시시즌입니다.

자꾸 피해망상 하시는데 망상이 아니라 직접 피해를 받은겁니다.

그리고 오르비의 운영방침에도 한 말씀 적고 싶지만 여기에서는 참도록 하죠. 보나마나 독포먹을게 뻔하니까요.

서강대와 한의대쓰셨다니 태그는 서성한 한의대 달았습니다.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공부좀한의? · 266857 · 16/01/31 22:24 · MS 2008

    한까들에 의해 공격을 받는다고 해서 학생이 공대와 한의대를 걱정하는걸 몰아붙이는 행동이 정당화되는 것은 아닙니다. 악인 10명을 놓치더라도 억울한 자 1명을 만들지 않는 것이 옳은 일이라고 했죠. 우리가 할 일은 더 열심히 공부해서 한까들보다 훨씬 더 논리적인 설명이 가능한 한의대생이 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 하늬사 · 625503 · 16/01/31 22:27 · MS 2015

    그분의 글을 보면 충분히 한의대생입장에서 기분이 나쁠 수 있는 글이었습니다. 그점을 후에 알았다면 수정을 하고 사과를 했어야지 오히려 새글로 오르비가 어떤지 알았네 하면서 비꼬는게 잘한일은 아니죠. 저는 다르게 생각합니다.
    논리적으로 여태까지 설명 다해놨는데도 한까가 나오는 이유는 단 하나죠. 그들은 그냥 까기위해 까는거고 관심받는게 재미있는겁니다.
    악인 10명을 놓치면 후에는 100명의 악인이 나타납니다.

  • 5bcGIvV39LqUjP · 627945 · 16/01/31 22:34 · MS 2015

    까기위해 까는 사람 : 괜히 진흙탕싸움되서 오히려 한의학 이미지 안좋아짐

    관심받고 싶어서 까는사람 : 관심주면 더 날뜀

    결론은 님이 그렇게 반응해봐야 오히려 한까들 도와주는 격이에요.

    항상 논리적으로 대응하면 당장은 효과없는거 같아도

    지켜보는 대다수의 대중의 인식은 서서히 바뀔걸요.

  • 의대는언제가나 · 445640 · 16/02/01 00:01 · MS 2013

    에휴 정말 한까들 나올때 한마디라도 제대로 해본적있으세요?

  • 의대는언제가나 · 445640 · 16/02/01 00:02 · MS 2013

    가서 글읽어보세요. 한의대 생각도안하는데 아버지가 한의대도 부정적으로 생각한다고 안된다고 말했다고 그리고 추합시즌입니다. 저게사실이 아니라면 저글읽고 동요하는사람들이있다면 그부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5bcGIvV39LqUjP · 627945 · 16/01/31 22:25 · MS 2015

    지금까지 별별 한까 다있었고, 한의대생들이 그때문에 피해본거 맞아요.

    근데 그렇다고 확증도없이 추측만으로 다른 사람을 한까로 확정짓고 까내리면

    그게 한까들이 한의대생들한테 하는거랑 뭐가 다르겠어요.

    좀 흥분을 가라앉히셨으면 좋겠네요.

  • 하늬사 · 625503 · 16/01/31 22:30 · MS 2015

    전 흥분안했어요ㅎ 넷상에서 ip추적후 그사람이 누구인지 증거를 다가져와야 한까로 확정됩니까?
    어디까지나 의심은 해볼수있는거고 그전에 글을 기분나쁠만하게 쓴 글쓴이에게 잘못이있죠.
    그게 잘못된글임을 알았으면 사과를 하는게 우선이지 비꼬는 글부터 떡하니 올려놓고 있는데요뭘
    그리고 그분께 욕하신분이 있다했는데 그건 명백히 잘못한게 맞습니다.

  • 에피못닮 · 624186 · 16/01/31 22:44 · MS 2015

    아까 어투만 훑어봐도 흥분한 게 눈에 선하구만 무슨

  • 하늬사 · 625503 · 16/01/31 22:52 · MS 2015

    넷상이라 표정이 안드러나니 표현이 안되나봅니다. 님이 그렇게 보셨다면 그렇게 보이게 제가썼나보네요. 흥분하든 아니든 제가 생각한것과 작성한 내용은 그대로입니다.

  • dianelish · 513766 · 16/01/31 22:33 · MS 2014

    물론 선호도 였긴하지만 막 부등호로 공대 수의대 한의대 이렇게 해놓은 것도 그랬구 한의대가면 연구는 못한다거니 그런 부분들이 한의학을 공부하신분들입장에서 충분히 의심할수있었다고 봐요 물론 그렇게 섣불리 몰아가고 공격적으로 말씀하신건 사과해야할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만....근데 정말 근거없이 한의학 까는 부분들보면 저도 정말 화가나긴하더군요ㅠㅠ

  • 제르맹 · 343315 · 16/01/31 22:42 · MS 2010

    저도 좀 황당한 경험이 있기는해요. 한의사 한의대 깔생각 전혀 없었는데 한까로 몰아가더군요;;

  • 5th avenue · 415799 · 16/01/31 22:43 · MS 2012

    기분 나쁘다는걸 정중하게 표현 한 댓글엔 사과 드리셨네요. 한까, 한빠를 떠나서 일반인이 보기엔 한의학 옹호하는 쪽에서 과민반응 한게 맞고, 솔직히 이런 글도 피해자 코스프레로 밖에 안보이네요.

  • dfmql · 314866 · 16/01/31 23:03 · MS 2009

    아까 신나게 몰아붙이시더니 변명글인가요ㅎㅎ

  • 좀생김 · 453922 · 16/01/31 23:08 · MS 2013

    애초에 서강공 게시글에 서강공과 겹치는 한의대가 없다는 오류를 바탕으로 싱대방을 비꼬셨던게 평행선의 시작입니다. 서강공 최초합은 원레 높아요. 그쪽 입시치루던 10떼도 그랬습니다. 사실부터 확인하시고 촉세운거 사과하고 끝내는게 좋을거같네요

  • 하늬사 · 625503 · 16/01/31 23:46 · MS 2015

    저는 촉세우고 비난한적 없고 제가 비난했다고 치면 그저 원서영역잘못했다는 댓글이었습니다. 제댓글 쭉읽어봐도 그외에 인신공격등 정당하지 않은 비난을 한적은 없는데요?하자있는 글에 대한 하자있는 댓글이라 보시면 될듯합니다. 분명 원인제공은 글쓴이에게 있으며 이에따라 글쓴이의 사과가 선행되지 않는한 저또한 사과할 마음은 전혀 없습니다.

  • 목련화 · 547004 · 16/01/31 23:34

    이번 입시에서 서강대 공대 불합격 하신 분이 나군 한의대 최초합 하신 분도 있던데요?

  • 하늬사 · 625503 · 16/01/31 23:49 · MS 2015

    그럴수있죠 충분히ㅎ 1례로 전체를 호도하지만 않았으면 하네요.

  • 웃으며 살자 · 579985 · 16/01/31 23:53 · MS 2015

    거기 댓글들 전체적인 흐름을 보세요
    댁이 지적하는거는 1%정도고요 중요한 99%는 (한의학 디스, 한의대홀리에 대한 지적이에요)

    *나도 거기 본문글을 읽어보니 글쓴이가 한의학 디스 또는 한의대 홀리 갔다라는 생각을 갖게 됐고요 또한 이 연장선에서 원서질의 문제점도 지적하게 된거에요(즉 한의학 디스, 한의대 홀리 느낌을 안받았으면 원서질에 대한 얘기를 하지 않았을꺼에요) 이점 참고해주세요

  • 웃으며 살자 · 579985 · 16/01/31 23:51 · MS 2015

    하늬사님의 마음 충분히 공감 합니다.
    너무 말도 안되는 논리로 한의학 까는 인성이 못된 사람들이 많다보니
    특히 갓 수험생,신입생,재학생들이 잘못된 정보로 오죽 상처 받겠습니까?
    상처를 조금이라마 줄일수 있는게 그나마 이것 밖에 없는게 안타갑네요...
    화이팅! 하십시요

  • 하늬사 · 625503 · 16/01/31 23:59 · MS 2015

    감사합니다. 뭔가 '순수한 수험생'에게 가한 '피해의식에 찌든 한의대생들'의 비난으로 프레임이 잡히고 있는데 먼저 거슬릴 내용으로 작성한 작성자에게 문제가 있다는 것은 모두 간과하고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