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소설] 본격 랍비 기다리는 믐딸 상플.txt
겨울이 끝났음을 알리듯 6시임에도 하늘은 환했고, 한 남자의 눈에는 오늘따라 왠지 길에 커플들이 많은 것 같이 보인다.
누가 봐도 훤칠한 키에 오똑한 코, 쫙 빼입은 정장, 뽀얀 피부를 가진 그 남자는 주변 분위기에 어울리지 않게 혼자 초조한듯, 폰 시계를 봤다가 주머니에 넣었다가를 반복한다.
5시 58분.
이미 랍비를 만나기로 약속한 시간은 좌극한까지 와있었지만, 길에 그의 흔적 따윈 보이지 않는다.
"이 새끼는 일찍 오는걸 본적이 없어.."
마침 온 문자, [5분뒤에 도착]
한숨에 섞인듯, 한탄조로 내뱉는 그의 말엔 랍비에 대한 원망보단 기다림에 대한 초조함이 더욱 묻어난다.
왜일까. 항상 잘못하고, 실수하는 쪽은 랍비쪽인데, 오히려 초조함을 느끼고 애간장이 타는 건 믐딸 쪽이었다.
'안 그랬던 적이 있던가..'
잠시 최소 도구만을 갖고 추론해보지만, 없었다.
12시에 점심을 먹기로 약속을 해도 12시 30분에 나오는 건 기본에, 저번엔 믐딸의 생일마저 잊고 있던 랍비였다.
둘의 관계에 있어서 갑은 항상 저쪽이었고, 믐딸은 을도 아닌 병 정도 였던 것 같다.
그런 생각이 들자, 믐딸은 부아가 치밀어 올라, 눈을 지그시 감고 숨을 내쉬며 조인 넥타이를 풀었다.
30 가까이 살아오며 인간관계에 있어 이런 적이 없던 믐딸이기에, 오히려 랍비의 존재는 당황스럽고 낯설었다.
그래서일까, 믐딸이 그를 처음 만나 이야기를 했을때부터 그는 뭔가 남달랐다. 분명 좋아하던 타입의 사람은 아니었지만 이상하게 왠지 자주 부딪힐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굵은 듯한 목소리를 제외하곤 믐딸의 눈에 랍비의 헤어스타일도, 특유의 다부져보이는 체격도 모두 성에 차지 않았다.
그 뒤 두어번의 만남이 있었지만, 믐딸의 눈에 여전히 랍비의 행동은 너무나 덤벙대고, 어딘가 모자라는 점이 보였다. 분명 재밌는 사람인 듯은 했으나, 인연을 이어가고 싶단 생각은 딱히 들지 않았다. 물론 그의 예민한 성격 탓이기도 하겠지만, 믐딸은 그때까지의 랍비에 대한 자신의 불호를 구태여 본인의 성격 탓으로 돌리려 하진 않았다.
그러나 얼마 뒤,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촬영장에 간 믐딸의 귀에 촬영장 여 스태프들의 웅성거리는 말소리가 들렸다.
"랍비 쌤...." "맞아, 맞아ㅋㅋ" "어, 완전ㅋㅋ"
'뭐지..? 랍비..?'
기척을 내지 않고 그들에게 다가가 뒤에서 들은 것을 추론해 종합해 보니,
"국어 백분위 100받은 사람 중에서 저 정도 남자다운 사람은 없을거다, 의외로 귀여운 구석이 있다" 이런식이었다.
그 말을 들은 믐딸은 속에서부터 왠지 모를 박탈감이 느껴지는 듯 했다. 이유는 본인도 몰랐다. 그냥 그런 감정이 느껴지는 그 자신이 너무 황당했다. 그런 그를 보고 씩, 눈웃음을 보내는 랍비가 믐딸의 눈 앞에 아른거렸다.
'뭐지...? 도대체 내가 왜..?'
그 날 촬영은 어떻게 마쳤는지 기억을 못할 정도로 촬영 중에도 랍비 생각이 믐딸의 뇌 속을 떠나지 않았고, 그날따라 촬영 중엔 평소엔 잘 내지 않는 실수들도 10번 가까이 나왔다.
그 날부터였다. 믐딸은 본인의 자세를 바꿔, 둘은 점차 만나는 횟수를 늘려갔고, 어떤 때는 일주일에 5일을 붙어있기도 했다. 그 인연은 계속 이어졌고, 항상 당하면서도 믐딸은 웃어넘겼다. 랍비에게 믐딸이 당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었고, 랍비 본인은 그게 잘못인지도 몰랐다. 몇번 어필도 해봤던 믐딸이지만,
그럴때마다 '알았어, 미안해' 한마디에 넘어갔던 믐딸이었다.
그러나 오늘은 달랐다. 생일을 까먹은 쪽도 랍비고, 항상 늦는 쪽도 랍비였다. 그러나 항상 자존심이 무너진 쪽은 믐딸이었다.
'도대체 얘는 날 어떻게 생각할까..오늘은 무조건 화낸다..'
어금니를 깨물고 어떤 멘트를 어떤 표정으로 뱉을지 잠시 생각하려던 찰나, 랍비에게 온 문자.
[지금 촬영장 앞이에요]
그리고 고개를 들자, 이를 보이며 환하게 웃는 랍비.
최소 도구만을 사용해 빗은 머리와, 따듯해진 날씨를 감안해 가벼운 옷차림.
왜일까.
믐딸에겐 방금까지 내려던 화도, 역정도 눈 녹듯 사라졌고, 다가오는 그를 향해 믐딸의 양쪽 입꼬리가 반사적으로 올라간다.
믐딸은 이런 본인이 싫었다. 바보같았다. 그러나 그의 눈에 들어오는 양안단서를 처리하기에도 바쁜 그의 뇌의 스케줄링은 믐딸의 자기 폄하의 우선순위를 뒤로 미뤘다.
칼같이 6시 3분이었고, 아직 주변은 환했다.
5분전까지 주변 분위기에 겉돌던 한 남자는 드디어 주변 분위기에 어울릴 수 있게 되었다. 주변에는 그 많던 커플들도 어디로 갔는지 아무도 없었다. 믐딸은 발걸음을 재촉한다.
"왜 이제 왔어, 얼마나 기다렸는데"
1. 윗글에 대한 이해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① 랍비가 믐딸과의 약속에 늦은 것은 처음 있는 일이 아니다.
② 랍비는 촬영장의 여자들에게 호감을 얻은 상태였다.
③ 믐딸은 랍비와의 관계 회복을 희망하고 있다.
④ 랍비에 대한 믐딸의 생각은 여 스태프들에 의해 바뀌게 된다.
⑤ 믐딸은 랍비를 만난 초반부터 그가 재밌는 사람이라 생각했다.
2. 를 바탕으로 위 글을 해석한 내용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기다림의 행위는 기다리는 자와 기다리게 하는 자 모두에게 특정 감정들을 유발한다. 기다림을 인고하는 과정에서 기다리는 자의 감정은 막연한 기대, 초조함 등이 복합되어 고통의 형태로 나타난다. 반면 기다림을 제공하는 자는 그의 대응방식과 성격에 따라 고통을 느낄 수도, 느끼지 않을 수도 있다. 또한, 기다림 끝에 만남이 성사된다면 둘이 인내한 고통은 기다리던 자의 감정에 의해 갈등으로 이어질수도 있으며, 기다리던 자가 자신의 감정을 참는다면 더욱 커다란 기쁨으로 승화될 수도 있다.
① 랍비는 기다림을 제공하는 자에, 믐딸은 인고하는 자에 해당하겠군.
② 랍비가 매번 지적을 당하면서도 기다림을 제공한다는 점은 그의 대응방식이 영향을 미쳤기 때문이겠어.
③ 믐딸이 기다리며 느꼈던 감정은 고통의 형태로 나타난 것이겠군.
④ 믐딸은 랍비에 대한 기다림의 상황에서 매번 자신의 감정을 참아왔겠군.
⑤ 랍비가 '6시 3분'에 믐딸을 만났을 때 자신의 감정을 참는다면 둘의 만남은 더욱 큰 기쁨으로 승화되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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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시루 사오신다는데 넘 행복해요
그래서 누가 공인가ㅇ.... 읍읍
물어보세ㅇ...읍읍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쓸데없이 고퀄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1. 3번 2. 2번
닉값하며 풀었습니다.
하려다 말았는데
정답은 3번 // 5번 입니다. 해설강의는 쌤들이 하는걸로...읍읍
아 5번임?
아 6시 3분에 기쁨의 감정이 나오는데 참으면 안되죠.
히익 낚임
ㄴㄴ기다리던 자가 자신의 고통을 참아야 하기때문에 그믐달 쌤이 닉값하셔서 참아야합니다
오류제기 : 6시 3분에는 두 사람이 만난 시간이기에 고통을 참는 행위를 하지 않습니다.
랍비쌤을 보자마자 행복이란 감정이 금딸쌤에게서 피어나니까요.
ㅋㅋㅌㅋㅌㅌㅋㅋㅌㅋㅋㅌㅋㅋㅌㅋㅋㅌㅋㅋㅌㅌㅋㅋㅌㅋㅋㅌㅌㅋㅌㅌㅋㅋㅌㅌㅋㅋㅌㅋ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 ㅋㅋㅋ 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 ㅋㅋㅋ ㅋㅋㅋ ㅋㅋㅋ
그 놈의 최소 도구 ㅋㅋㅋㅋ
잘참다가 최소도구에서 터짐ㅋㅋㅋㅋ
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ㅋㅋㅎ
도구쓰는거?
결말이 어떻게 되나요?
결말 내기가 너무 어렵네요. 다음엔 고전소설로 쓰는걸로
와 진짜 개잘읽혀 수능지문으로 나왔으면 좋겠다
미치겠다 진짜 몰입해서 읽었음ㅋㅋㅋ 문제가 진짜 있는 거 보고 빵터짐ㅋㅋㅋㅋㅋ
센세 해설 강의좀 찍어주세요.
이게 뭐라고... 다 읽었짘ㅋㅋㅋ
믐딸에겐 방금까지 내려던 화도, 역정도 눈 녹듯 사라졌고, 다가오는 그를 향해 믐딸의 양쪽 입꼬리가 반사적으로 올라간다. 이 부분 정말 최고 병맛ㅇㅈ
ㅋㅋㅋㅋㅎㅋㅋㅋㅋㅎㅋㅋㅋㅋㅎㅋㅋㅋㅎㅋㅋㅋㅋㅎㅋㅋㅋㅋㅎㅋㅋㅋㅋ
ㅋㅋㅋㅋㄹㅋㅋㅋㅋㅋㄹ
안읽었는데 이거 야설임?
아직 프롤로그라 안 야해요
아직?
ㄷ..당했..?
헐 . 징그러
'안 그랬던 적이 있던가..'
잠시 최소 도구만을 갖고 추론해보지만, 없었다
ㅋㅋㅋㅋ ㅋㅋ ㅋㅋㅋㅋ
ㅋㅌㅋㅋㅈㅋㄷㅋㅋㅋㅋ ㅋㅋㅋㅋㄱㅋㅋㅋㅋㅎㅋㅌㅋㅎㄱㅋㅋㅋㅋㅎㅋㅋㅋㅎㅋㅋ
답은 맞췄는데 1번의 5번도 여지가 있지 않나요 ㅡㅡ!
"조만간 막 팬픽도 나오고 그러겠어"
예지자님 등판해주세요
아...제 예측은 좀 벗어났는데요 ㅠ
미친 ㅋ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ㄱㅋㄱㅋㄱㅋ
이거 실전 모의고사에 나오면 대박일듯
이 지문 만드신 분
제가 모고할 때 써도 되나요?
서술상 특징의 차이문제이며,
해당 지문은 보기로 낼 생각입니다
헐 대박....진짜요??
네진지
와 대박ㅋㅋ그 보기가 1,2.3,4,5 선지인가요? 아니면 <보기> 인가요? 아니야 뭐든 상관없어요 완전 오케이입니다ㅋㅋ대신에 모고 완성되면 호옥시 인용되는 부분 살ㅊ작 보여주실수 있으...세요??
훈련도감 문학 언제나와요? ㅠ
당연히 랍비가 공이지!!!! 77ㅑ아아아아ㅏㅏ아아앙
맞공 안됨?
몸딸이라 읽고 신종 딸방법인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