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학생입니다.
안녕하세요.
6년 전 입시철, 오르비에서 하루에 100번은 새로고침하면서 죽치고 있었는데
어느 순간 오르비라는 사이트도 잊고 군대도 다녀오고 이제 한 학기 후면 졸업을 앞에 두었네요.
저도 재수를 한지라 공부하면서 참 많이 불안했고 대학교만 오면 행복하기만 할 줄 알았죠.
현실은 조금은 차갑기도 합니다만 그래도 좋은 동기들 만나서 많이 웃으면서 대학교 생활 마치는 것 같습니다.
이 글을 읽는 분들 만큼은 순도 100 % 행복한 대학 생활을 하기 바라겠습니다.
사실 이 글을 쓴 이유는 제가 학교 프로젝트로 고등학생들의 스마트폰 사용 실태에 대해 조사 중에 있습니다.
모바일 데이터를 얼마나 어떻게 사용하는지 대해 5~10분 정도 간단히 인터뷰를 하고 싶습니다.
인적사항에 대해서 알 필요는 전혀 없고 그냥 본인의 스마트폰 습관에 대해서 말씀해주시면 됩니다.
쪽지 주시면 제가 다시 연락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만약 대학교 생활이라든지 수험 생활에 관련된 궁금증이 있다면 저한테 역으로 질문 주셔도 됩니다. 최선을 다해 저의 경험만(!) 말씀해드리겠습니다.
혹시 이 글이 불쾌하셨다면 미리 송구스러움을 전달하겠습니다. 주변에서 중고등학생들을 만날 기회가 없다보니 오르비에 생각이 미치게 되었습니다. 상업성이 전혀 없고 학술적인 목적이니 이해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모두 행복한 대학 생활 하시길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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