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대형 불꽃축제로 미세먼지 32배 폭증…드론쇼로 대체해야"

2025-02-03 17:54:07  원문 2025-02-03 16:31  조회수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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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윤신영 인턴 기자 = 고려대 연구진이 2023년 열린 서울세계불꽃축제 이후 인근지역의 미세먼지 수치가 최대 32배까지 증가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고려대학교는 보건환경융합과학부 최윤형 교수 연구팀이 대형 불꽃축제 이후 인근 지역 미세먼지 농도가 급증해 시민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3일 밝혔다.

최윤형 교수팀은 국가 대기질 모니터링 스테이션 데이터를 기반으로 2023년 열린 서울세계불꽃축제와 부산불꽃축제의 미세먼지 농도를 분석했다.

서울세계불꽃축제의 경우 불꽃놀이 전 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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