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컷-수컷 사이서 태어난 쥐, 세계 첫 ‘성체 쥐’로 성장

2025-01-31 14:50:25  원문 2025-01-31 03:03  조회수 1,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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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학적 아버지가 둘이고 어머니가 없는 쥐가 처음으로 성체까지 자랐다. 발달 과정에서 장애가 생기는 문제를 정교한 유전자 교정 기술로 극복했다.

리쯔쿤 중국과학원 줄기세포 및 재생연구소 연구원팀은 생물학적 부모가 모두 수컷인 쥐를 성체까지 자라게 하는 데 세계 최초로 성공하고 연구결과를 28일(현지 시간) 국제학술지 ‘셀 줄기세포(Cell Stem Cell)’에 공개했다.

인간을 포함해 유성생식을 하는 생물의 유전자는 보통 한 쌍을 이루는 염색체 형태로 나타난다. 각 개체는 염색체 두 세트 중 한 세트만 들어 있는 정자·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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