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 의대생 39명, 韓 국시 합격…의정 갈등에 ‘외국 의대’ 출신 ↑

2025-01-26 18:10:03  원문 2025-01-26 14:13  조회수 1,4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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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의대 증원 발표로 시작된 의정 갈등이 장기화하면서 해외 의대에서 수학한 학생들의 한국 의사 국가시험(국시) 합격률이 급증했다. 올해 의사 국시 합격생 5명 중 1명은 해외 의대 출신이었다.

26일 전진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제89회 의사 국시 최종합격자 269명 중 52명은 해외 의대 출신이다. 합격자 중 19.3%가 해외 의대를 나온 셈이다.

국가별로는 헝가리 의대 출신이 39명으로 가장 많았다. 그 외 러시아·영국·키르기스스탄이 각 2명, 노르웨이·뉴질랜드·미국·브라질·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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