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든 심오한 생각인데
가벼운 관계에 진심을 좀더 많이 섞은 사람이
패배자가 되는 기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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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뜨기 힘든가을 보다 높은저 하늘이 기분 좋아매일 아침이면나를 깨운 전화오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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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뜨기 힘든가을 보다 높은저 하늘이 기분 좋아매일 아침이면나를 깨운 전화오늘은...
오…
뭔가.. 막힌 혈이 뚫린것 같은 그런.. 떠오름이었음
한없이 가볍게 살아야겠..
난 가볍게 생각하지 않게 생각했다가
그 사람이 이 관계를 가벼이 여긴다는 걸 느낄 때 무너져버림
그래서 먼저 뭘 못하겠음
깊게 생각하는 사람만 힘든 아이러닉이죠…
그나마 위안 삼을 만한 건 그 덕에 생각이 깊은 사람과의 관계는 매우 오래 유지된단 거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