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꽃 사람말 듣는거같음
1월 2일쯤에 재종반 교무실에 데려다 놓은 꽃인데
진심 반 장난 반으로 연대 발표날때까지 살아있어달라고 여러번 말했거든요(보통 뿌리 자르고 꽃병에 담가둔 꽃은 오래 못가는 거 여러번 봐서 아니까)
그런데
1월 7일 성대 발표 날 : 안죽음
1월 15일 중대 발표 날 : 안죽음(오히려 몇몇 봉오리에서 또 핌)
오늘로 데려온지 2주째인데 아직도 벌어지고있는 봉오리만 4개쯤임 너 대체 뭐냐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한부 ㄷㄷ
ㄷ
그그냥 살수있을때까지 살아달라고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