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요번 물리 희한했음
딱히 막히는 것도 없고 쉽다고 머리로 느꼈는데
4페들어가니 시간이 부족해서 18번 찍음
현장 느낌은
”쉽다“=“익숙하다”
”어렵다“=”낯설다“로 치환되는듯
익숙하더라도 빨리빨리 머리에서 처리되는거랑 별개 같음
일단 긴장 요소도 매우 크고..
현모 쉬운회차 느낌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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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야 올림픽 선수라서 모르겠지만 생각보다 고사장 절반도 안와서 놀랐던..
물2로 돌리고 1년 지나니까 물1 감다잃인지 물2가 선녀로 보였음
올해 5월까지 물2 했었는데
기출,EBS만 풀었을 땐 확실히 충돌 추론문제가 없어서 편하다 생각하긴 했어요
근데 전자기가 빡세던데..
개인적으로 전 지2가 진짜 개어렵더라구요
지2하다가 안되겠는데 투과목 하나만 끼는건 의미 없는듯 해서 걍 다 버림
전 지2가 넘 잘맞는 유형인데 이게 호불호 탈 과목이긴 합니다.
저는 기하물2지2라서 연계시너지 받은 것도 있긴 합니다. 물2전자기 벡터딸깍이 익숙하니...
지질도 하다가 아 이건 2년 과정이다 하고 버럈어요 ㅋㅋㅋㅋㅋ
천체보다 더 어렵던데...
저는 사실 거기 딸깍... 그냥 그림이 싹 그려져서 ㅋㅋ
하 공간지각 능력이 높으신 듯..
지1에서도 저는 저런거 어려워해서.. 퇴적암 주고 어떤 과정이 있었게? 하는거 ㅜㅜ
네 공간지각 좀 자신있긴 해요...ㅋㅋ 기하문제도 풀때 샤프 세워서(z축) 거기에 상상도로 그려보고 상황파악해서 푸는 경우도 있다보니
부럽다 전 완전 반대
전 그냥 끈기가 좋아서
부분적분 10번 갈기기 이런거 잘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국어 기술도 잘푸실듯.. RFID 같은거
저 국어 독못문잘입니다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