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년생 입시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기만처럼 보일수 있지만 진지합니다 제발 도와주세요
제가 고3일 시절 대치동에 살았어서 이런 저런 혜택을 많이 받았습니다. 심지어 국어와 영어는 재능빨로 풀면 다 풀리는 정도입니다. 근데 천성이 미친듯이 게을러서 수학과 탐구는 못하는 편이었습니다.
국 100 수 88 영 100 지1 47 화2 3등급인가 받고 서울대 갔는데 생각보다 공대가 저랑 맞지 않더군요 게으른 사람은 살아남을수가 없는 곳입니다
그래서 저는 다시 입시판으로 관심을 기울이게 됐는데 지각변동이 상당하더군요
1. 영어 상평->절평으로 제 큰 경쟁력이 깎인것
2. 사탐 과탐 교차선택이 가능한점
3. 수학이 상당히 어려워진점
그래서 질문 드리겠습니다
1. 수학의 경우 저는 21 29 30중 한 문제만 맞추면 되던 시절 29번만 풀 정도로 기하를 좋아하고 미적을 못했는데, 기하 선택자들이 왜이렇게 없나요 이거 선택해도 되나요?
2. 사탐 선택시 의치한약 지원할 때 불이익이 있나요?
3. 지1은 고정하고 물1이나 사탐 하나하려는데 과목 추천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또 참고할만한 좋은 글 있다면 링크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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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꽤있을것같은데 생윤표점보면 일단 올해 시대 빌보드에 원과목 때려잡는 사탐미적들 많이보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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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올해 진짜 열심히 했는데 이감도 12만 나오길래 진짜 됐다 ㅅ피었 뭔 상관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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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수생들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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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건대 씹상향 질러볼만한 곳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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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아직도 수능이 노력으로 보이십니까? 이 글 존나 공감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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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점수 61 72 58 42 47입니다. 자대병원 있는 간호대는 갈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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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여달라고 공부는 안했는데 붙여줄수는 있잖아
행님 근데 그 나이대면 취업부터 하셔야 할 나이 아닌가여 ㅇㅅㅇ
그래서 기하는 왜 아무도 선택 안하나요?
저는 몰라서...공무원일뿐이에요
그러시군요
취업 못하겠어요 ㅋㅋ 차라리 시험 한방이 나은듯
저랑 동갑이네요 반가워용
1. 기하는 표본이 워낙 적어서 표점이 잘 안나와 최상위권 수험생들이 잘 선택 안한다고 들었습니다. 도전하신다면 다 맞을 각오 하셔야 된다고 들었어요.
2. 학교마다 전형별로 다르지만 의대는 거의 힘들고 한의대부터는 가능한 학교가 있다고 하네요.
3. 어재부로 지1마저도 너무 어려워져서 추천 과목은 그냥 하고 싶으신거 하셔서 후회 없게 열심히 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홧팅홧팅
반갑습니다. 감사해요 혹시 2번에 약대도 해당하는지 혹시 아시나요?
https://www.s3-class.orbi.kr/00065719331
이거 읽으시면 도움 될 거 같습니다.
물론 26학년도 입시요강이 바뀔수도 있어서…
감사합니다 큰 도움 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