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고3 현역 정시 의대 투과목 고민
안녕하세요. 예비고 3입니다
현역 정시 의대 생각중입니다.
1년 동안 준비해야 되는 것이 많다는 건 알고 있습니다.
학교가 과학중점학교라서 물,화,생,지 1을 고2때 모두 수업 을 했고 모두 내신 1등급을 맞았습니다.
수학, 과학을 좋아하고 잘해서 수학, 과학은 모두 1등급입니다.
그래서 수능 때 생1 지1으로 시험을 칠 생각이었습니다.
학교에선 고3 때 물2, 화2, 생 2를 수업 합니다. 그런데 사탐런이란 말도 있고.. 표점 때문에 과탐2 과목이 있어야 된다는 말이 있어서 지금 고민이 됩니다.
수능때 지1은 무조건 할 생각입니다.
제가 수능칠때 한과목을 과탐 2 과목으로 바꾼다면.. 지1과 함께 할 과탐2과목은 어떤 게 좋을까요?
공부양이 갑자기 늘어나면 고3때 힘들 까봐 고민이 됩니다...
그렇지만 표점을 생각하며 두 과목을 다 과탐1으로 하는 것보다는 한 과목이라도 과탐2로 바꾸는 게 더 좋을 것 같아 고민이 됩니다...
공부해 보신 분들께서 지1 함께 할 과탐2 과목을 하나 추천해주세요!
공부양도 고려해야 되고 수능칠때 시간도 고려해야 돼서 많은 고민이 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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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집중 안될때 어떻게 집중하나요..? ㅠ
진심 물2만한게 없음
못씻는거 빼곤..
물2는 표본이 너무 고여서 힘들거라 들었는데 어떤가요?? 이번 69모 물1풀었는데 몇개 안틀려도 2,3떠서 표본 심각하다 생각하고 물리는 버리려 했는데 물2는 좋은가요?
내년은 투과목 표점 올해보다도 내려갈 수 있어서 표점때문에 하는 투과목 선택은 추천하진 않지만 그래도 투과목 하나를 끼고싶다면 현시점기준 난도대비 표점이득이 물화생중엔 생이 가장높기 때문에 생2를 추천
투과먹 표점 이득 떨어져도 할 메리트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만약 등급따기도 거의 투필수때만큼 어려워졌는데 표점까지 그때로 돌아가버리면 서울대 투과목 제한 없는데 혼자 투과목하고있는 상태랑 다를게 없는(서울대의 경우 가산점을 꽤 주지만 이게 투과목 표점따는 효용이랑 상쇄되는 시기가 오면 설의치대 빼고는 원과목 공부해서 가는게 부담이 더 적을거라 생각, 가산점 없는 표점의대는 당연히 투과목이 불리해질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