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vsux8 [1339319] · MS 2024 · 쪽지

2024-10-31 17:46:57
조회수 3,916

메디컬열풍 이게맞나

게시글 주소: https://kyu7002.orbi.kr/00069694706

급 드는 생각인데


의치한약수 <- 왜 다들 여기에 환장하는거지


특히 약사 수의사는

페이약사는 월 800댕기는것도 힘들고

수의대는 그냥 회사 취업하는 경우도 많고 개원자체가 헬난이도 


그리고 탈조선까지 생각하면 메디컬계열은 해외취업 그냥 불가능 수준인데

지방 약수의대는 미래전망도 딱히 좋은지 모르겠고 그렇다고 현재가 막 좋은것도 아닌데 왜 좋아하시는지


서고연 공대 버리고 지방약수 가신분들 의견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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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yung Hee University · 1323207 · 6시간 전 · MS 2024

    월 200받고 사는게 대다수인데

  • Qvsux8 · 1339319 · 6시간 전 · MS 2024

    월 200은 근데 아무나 벌수 있는돈이잖음
    메디컬이면 나름 상위 2% 이내 공부재능 있는사람들인데 중위소득보다 밑인 금액하고는 비교군이 아닌데

  • Kyung Hee University · 1323207 · 6시간 전 · MS 2024

    월 700 800이 낮잡아 볼 크기는 아니라는 것을 말하고 싶었어요

  • Qvsux8 · 1339319 · 6시간 전 · MS 2024

    일반인기준으로 월 800 <- 개쩌는 인생
    초등때부터 뼈갈고 머리까지 타고났는데 인생목표가 월 800 <- 이게맞나

  • 보칵시러욥 · 796072 · 6시간 전 · MS 2018

    반대로 메디컬까지 간 덕분에 800 '씩이나' 받는거라고 생각을 해야됨

  • 보칵시러욥 · 796072 · 6시간 전 · MS 2018

    취준을 해보면 알 수 있음 ㅋㅋㅋㅋ

  • Qvsux8 · 1339319 · 6시간 전 · MS 2024

    선배님 저도 고공대 인데
    지금 과외로도 페이약사 월급은 따서 문득 든 생각입니다

  • Kyung Hee University · 1323207 · 6시간 전 · MS 2024

    과외로 어떻게 그렇개 벌었음 ㅋㅋㅋ 미쳤네 ㅋㅋㅋㅋ

  • 오르비언50 · 1136548 · 5시간 전 · MS 2022

    저희부모님도 비슷한 말씀하셨는데
    첫 직장생활 시작하고 과외하던것보다 월급이 너무 작아서 당황하셨다고함
    과외로 반짝버는게 영원한건아닌듯

  • Qvsux8 · 1339319 · 5시간 전 · MS 2024

    유학준비랑 커넥션까지 다끝내서 반짝은 아닐거라고 생각이 듭니다..ㅎㅎ 시간이 알려주겠죠

  • 칸쵸씨리얼 · 1231928 · 4시간 전 · MS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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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칵시러욥 · 796072 · 6시간 전 · MS 2018

    세후 7~800에 전문직이 ㅈ으로 보이는거면
    뭐라고 해야되지....

  • Qvsux8 · 1339319 · 6시간 전 · MS 2024

    전문직이 ㅈ으로 보인다기보다는
    7~800이면 소득백분위 기준 대한민국 상위 6% 정도인데
    공부로는 1등급 치던 사람들 목표가 그정도라니까 겨우? <- 이생각이 드는거죠

    전문직이라는거에서 안정성은 인정합니다

  • 보칵시러욥 · 796072 · 6시간 전 · MS 2018

    공부 잘하는 만큼 듄을 많이 벌어야 한다는건
    너무 어린 생각임

  • Qvsux8 · 1339319 · 6시간 전 · MS 2024

    그건 당연히 알죠 저만해도 고대이름으로 엥간한 의대생보다 더버는걸요
    다만 어릴때는 남들보다 돈 더 많이벌고싶어서 남들보다 공부 잘해놓고
    갑자기 입학할때되서 공부는 돈과 다르다 돈좀 덜벌어도 안정성이 좋다 하는게
    음 이해가 되면서도 안되네요 제가 그성적나오면 무조건 설컴갈듯..

  • 보칵시러욥 · 796072 · 6시간 전 · MS 2018

    그런거면 그냥 다 ㅈ까고 사업해야댐

  • 보칵시러욥 · 796072 · 6시간 전 · MS 2018

    반대로 윗댓에 써놓은것처럼
    공부를 잘해니까 하방이 세후 6~700은 되는 평생 직업을 가질수 있는 기회가 있구나! 인거

  • Qvsux8 · 1339319 · 6시간 전 · MS 2024

    하방기준으로 보면 말 되네요
    설컴가도 하방은 월 300 수준일테니

    그냥 공부에서는 최대의 결과를 이끌어내서 최대의 학벌을 지향하면서 왜 직업은 안정성만을 추구할까.? 라는 의문이 들어 쓴 글입니다ㅎㅎ

  • 보칵시러욥 · 796072 · 6시간 전 · MS 2018

    글케치면 의대 애들은 과외로 페닥 월급보다 더 벌 수 있는데 굳이 수련 왜 받을까요

  • 보칵시러욥 · 796072 · 6시간 전 · MS 2018

    그냥 자격증있는게 개사기인거

  • 보칵시러욥 · 796072 · 6시간 전 · MS 2018 (수정됨)

    그리고 페이약사 800 사실상 절대 못범
    그래도 입결이 그모양

  • Pharm. D. · 1190782 · 4시간 전 · MS 2022

    절대 못벌진 않습니다...ㅋㅋㅋ
    실제로 풀타임 기준 NET 850이상 공고 가끔 올라오기도 하구요. 파트타임이 풀타임보다 시급 더 높아서 파트타임 2-3개 정도 스케쥴 맞춰서 하면 막 어렵지는 않습니다.

  • 보칵시러욥 · 796072 · 2시간 전 · MS 2018

    서울에서요?

  • 성의없이 고의로 · 802232 · 6시간 전 · MS 2018

    과외로 월 1200씩 어케범 노하우좀

  • Qvsux8 · 1339319 · 6시간 전 · MS 2024

    1200 아니고 900정도 범

    일단 공인자격증 토플 토익 등등 거의다 만점 따놓고
    합격증 받은 순간부터 학원강사 3~5개 돌려서 경력란 화려하게 만듬
    이쯤되면 까리한 이력서가 나오는데 이걸로 1학년때는 시급 3~6 한달 50시간정도 돌리고

    그러다보면 2학년때는 시급 8까지 불러도 문의가 들어올거임. 학원강사경력 3개합쳐서 4년+학생 15명 이상 경력이 있을거니까
    그때부터는 문의들어오는거 주변에 잘가르치는 친구한테 커미션 20~30퍼 떼고 넘겨주면 불로소득이 생김
    이런식으로 빡쎄게돌리면 1000이상 학기중에는 900 버는거

  • 성의없이 고의로 · 802232 · 6시간 전 · MS 2018

    와.. 따라는 못하겠음ㅋㅋ

  • Qvsux8 · 1339319 · 6시간 전 · MS 2024

    쉬운건 아닌데
    약대가는것보단 압도적으로 쉬워서 왜 다들 메디컬 고집할까 적어봄ㅋㅋ

  • 보칵시러욥 · 796072 · 6시간 전 · MS 2018

    그리고 님이 과외로 900을 버는 거랑 별개로
    세후 800선이면 일반 직장인 기준 최상위 봉급이니까요

  • Qvsux8 · 1339319 · 6시간 전 · MS 2024

    최상위는 아닙니다.. 대기업가서 연차좀 쌓이면 임원 못달아도 벌수 있는수준이에요
    공대기준 최상위는 해외기업 취직해서 임원까지 다는 경우죠; 이경우 월 1억 이상도 많고요

  • Life · 1337545 · 3시간 전 · MS 2024

    공대라고 다 대기업 가는것도 아닐뿐더러
    간다고 해도 전문직면허랑은 안정성이 다르잖아

  • OREㅤO · 1196279 · 10분 전 · MS 2022

    진지하게 약대가는게 15배 쉬워보임

  • Ktema Es Aei · 1339076 · 6시간 전 · MS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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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리카탈출할래 · 1104487 · 6시간 전 · MS 2021

    맞말추

  • 삼수새기 · 859331 · 6시간 전 · MS 2018

    저메추

  • 하하키키 · 1104526 · 6시간 전 · MS 2021 (수정됨)

    애초에 왜 돈만 따지는거임? 고작 고교과정으로 전문직 달아서 평생 하방을 보장 받을 수 있는거부터 메리트임. 대학가서 변리사 등등 따는거 절대 쉬운거 아닌듯ㅇㅇ그리고 차피 님이 과외로 그만큼 벌어도 평생 못 하잖음? 시간이 지날수록 님보다 젊고 화려한 스펙이 대체할텐데ㅇㅇ 거기다 페이나 개원이 회사에서 조직 생활하는거보다 편하고 워라밸도 차이남

  • Qvsux8 · 1339319 · 6시간 전 · MS 2024

    고교과정만으로는 전문직 못다는건 다른곳도 똑같음
    본과 레지 거쳐가는거 로스쿨만큼 혹은 그 이상으로 빡쎔

    그리고 제기준으로는 이미 해외취업 루트 마련해놔서 졸업후에 과외 관둬도 공대테크로 잘 벌 자신 있습니당
    쉽게 마련한건 아니지만 대학와서 잘하면 메디컬보다 잘버는방법 많은데 하한선만을 이유로 메디컬에 목숨거는게 이해 안되서 쓴 글

  • 하하키키 · 1104526 · 6시간 전 · MS 2021

    애초에 본과랑 레지가 대학 드가서 또 경쟁한 후 들어가는게 아니잖아…걍 드가서 버티면 되는 느낌인데
    공대는 평생 진로 고민하고 본인만의 길을 찾아야하는 거잖음? 그런면에서 메디컬이 몸이 편한느낌임
    일단 대학 입학만 하면 어느정도 편하니 ㅇㅇ

  • Qvsux8 · 1339319 · 6시간 전 · MS 2024

    맞는말 ㅇㅈ
    근데 의대가는 머리 재능+레지던드 버티는 능력
    저거 두개 공대가서 쓰면 메디컬보다 잘버는거 장담함

    한마디로 재능이 아깝다 이거임ㅇㅇ 나라발전같은 삽소리가 아니라 본인들의 커리어를 위해서 아깝다고

  • 하하키키 · 1104526 · 6시간 전 · MS 2021 (수정됨)

    어떻게 장담하는데? 공대는 지가 본인의 길을 어떻게 개척하냐에 따라 다르잖아..그에 비해 메디컬은 걍 따라가면됨ㅇㅇ 본인은 공대가서 개척하는 느낌보단 걍 그저 따라가며 열심히하기가 더 쉬워보임.
    그리고 해외? 웬만한 고연봉 아닌 이상 안 갈듯ㅋㅋ문화, 언어, 인종 다 다른 곳 가서 버틸 자신 없음


    물론 본인도 메디컬vs공대는 취향이라 생각함..님 말대로 대깨 메디컬까지는 아닌 느낌
  • Qvsux8 · 1339319 · 5시간 전 · MS 2024

    가치관 차이같네
    난 따라가는걸 잘 못해서 의대갈성적 안나왔음
    근데 고대와서 이것저것 스펙따고 경력챙기다보니 hyps급 대학원 얼추 완성했고 시민권 문제도 해결했고..

    남들은 대학생활 수고했다 하는데 내기준에서는 의대들어가는 애들/들어간애들보다 훨씬 고생 덜함 그래서 든생각임ㅇㅇ

    해외부분도 가치관차이인듯 난 죽어도 여기 떠나서 살생각이니..

  • 지징ㅅ · 1317678 · 6시간 전 · MS 2024

    지금 삼성전자 휘청거리는거 봐라. 대겹 들어가기도 예전보다 훨 빡센데 들어가도 예전만큼 성과금 주지도 않고 안정적이지도 않음

  • Qvsux8 · 1339319 · 6시간 전 · MS 2024

    현재로 치면 의대도 많이 휘청거리던데..
    인구는 줄 예정이고 의사는 늘어갈 예정이고 예전같지 않은건 여기나 저기나 마찬가지

  • Pharm. D. · 1190782 · 4시간 전 · MS 2022

    망해가는 한국에서 그나마그나마 희망있는 계열은 의약계열이긴해요. 일단 기본적으로 한국은 생산인구 급감+노인인구 폭증인 상태인데, 노인인구가 폭증하면 의료수요도 같이 폭증하기 때문에 의약학 종사자는 이걸로 좀 땡겨먹을 수 있긴함.
    인구리스크는 한국의 모든 직종이 갖는건데, 노인인구 폭증이 메리트가 되는 직종계열은 의약학뿐이라는거ㅇㅇ

  • Qvsux8 · 1339319 · 4시간 전 · MS 2024

    글쿤요 저는 인구리스크 속에서 살길을 찾기보단 그냥 나라를 뜨는게 답이라고 생각해서...

  • Pharm. D. · 1190782 · 4시간 전 · MS 2022

    뭐 그렇게 생각하실 수 있는데, 아예 나라를 뜨는건 sky든 메디컬이든 매우매우 극소수잖아요.

  • 고대법대고 · 1261242 · 6시간 전 · MS 2023

    간지가 나잖아 ^^
  • 육포가좋으니까육포세대 · 1121257 · 5시간 전 · MS 2022

    수의대 이런건 탈조선 쉬운거아님? 잘 모르긴하는데

  • Life · 1337545 · 3시간 전 · MS 2024 (수정됨)

    시험 붙으면 되긴 함

  • 안유진남친 · 1143273 · 5시간 전 · MS 2022

    작성자분처럼 잡다하고 다하면 되긴 하고 아니면 뭐 창업도 생각해볼수는 있겠는데 취업보장 여부가 제일 큰거같아요 취업이랑 노후보장

  • Qvsux8 · 1339319 · 5시간 전 · MS 2024

    '보장' 이부분은 당연히 메디컬 공무원 못따라감 서고연 공대가도 인생 망할수 있는데 의대는 그럴일 없으니
    근데 음... 공부로 상위 n퍼 찍은 머리면 좀더큰 도전을 해도 되지 않을까 하는생각

  • 부자되고싶다 · 1115643 · 5시간 전 · MS 2021

    사업적으로 감각 있으신 분 같은데
    이런 사람 입장에서 굳이 메디컬을 왜 고집하나 싶은 생각이 들 수 있겠네요

  • 부자되고싶다 · 1115643 · 5시간 전 · MS 2021

    저도 금전적인 면 하나만 놓고 보면 메디컬에 목맬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라이센스가 주는 메리트가 크기 때문에 가는 거지..

  • 곰돌이 괴롭히깅 · 999642 · 5시간 전 · MS 2020

    몇몇 개는 님 말대로 될것같고(20년 이내?)
    나머진 모르겟음 의치는 건재할듯

  • 곰돌이 괴롭히깅 · 999642 · 5시간 전 · MS 2020

    그냥 이 나라가 라이센스에 안정성+명예를 부여하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임
    솔직히 한국사람들 튀는거 싫어하고 도전적인것보단 2n살에 뭐 하고 3n살에 결혼하고 자식몇명있고 여기에 더 관심많은게 팩트잖음
    "모난 돌이 정맞는다"라는 속담을 배출한 나라기 때문에 각종 자격증+ 메디컬이 ㅆ간지라고 여겨지는거임

  • Qvsux8 · 1339319 · 5시간 전 · MS 2024

    그런것치고는 너무 너어어무 열심히사는 한국인들...ㅋㅋㅋ
    열심히하는게 아까워서 써본 글인데 몇몇분들 열폭하는거보니 괜히 걱정해줬네요

  • 곰돌이 괴롭히깅 · 999642 · 5시간 전 · MS 2020

    근데 직장 내 사람 스트레스, 실패에 대한 책임감이 큰 기업 내에서 사람 피말리게해서
    멘탈 평균이면 공부열심히해서 자율성 얻는걸 좋아할수는 있음 이건 그냥 차이임
    님은 타고나길 당찬 성향인거고 아닌사람들도 있고 다른거같음 그냥

  • Qvsux8 · 1339319 · 5시간 전 · MS 2024

    ㅇㅈ

  • 82872 · 1205418 · 5시간 전 · MS 2023

    메디컬 학생도 아니고 고공 학생이 메디컬을 뭘 잘 안다고 논함.. 과외로 페이약사 월급 따는데 어쩌구저쩌구.. 지금 님이 하는 말은 내가 릴스로 월 600버는데 메디컬 왜감? 걍 릴스만 찍으면 되는데.. 그 좋응 머리로 릴스 아이디어나 짜면 더 벌듯 딱 이느낌임 ㅋㅋ

  • Qvsux8 · 1339319 · 5시간 전 · MS 2024

    아버지제외 전원 의사집안이라 엥간한 메디컬 학생보다 내가 메디컬 더 잘알걸
    집안에서 메디컬 푸시같은것도 한번도 받아본적 없고
    과외는 그냥 해본 말에 가깝고 졸업해도 그거보다 잘 벌 자신있어 해외취업 줄도 만들어놨고 힙스급 포트폴리오도 해놨고 토플 gre도 끝냈고 학점도 챙겼고

    물론 현실에서는 '의대 못가서 고대' 신분이기때문에 이런말하면 열등감으로 비춰짐ㅇㅇ 그래서 오르비에 글쓴거

  • 곰돌이 괴롭히깅 · 999642 · 5시간 전 · MS 2020

    서울대가 말해도 열등감이라고ㅈㄹ거림ㅋㅋ 서울대부터는 지방약수 따잇한 애들도 꽤 많은데 ㅋㅋ

  • Qvsux8 · 1339319 · 5시간 전 · MS 2024

    실제 열등감은 아니니까 상관없죠 ㅇㅅㅇ
    근데 열등감이라고 오해살수 있는게 고대의 서러움입니다 선배님ㅜㅜ

  • 곰돌이 괴롭히깅 · 999642 · 5시간 전 · MS 2020 (수정됨)

    난 개인적으로 서울대엿으면 진짜 안긁힐수있기는 해서 개킹받긴함
    고려대도 충분히 좋은데 솔직히 고대입결은 거의 메디컬이랑 안겹친다는 이유 하나로 발언권 폄하되는게 ㅈ같은 부분임

    더 웃긴건 sky도 아닌 애들이 고대가 메디컬에 열등감갖는다고 우기는거임 ㅋㅋㄹㅃㅃ

  • Qvsux8 · 1339319 · 5시간 전 · MS 2024

    ㄹㅇㄹㅇㄹㅇㄹㅇ...
    샤대생이면 의대버리고 왔다 시전가능한데 우리는 의대못가서 온 신분...

    진심으로 붙었어도 안갔을건데 이런말 하면 여우 신포도 꼴이죠... 서럽ㅜㅜ

  • 82872 · 1205418 · 5시간 전 · MS 2023

    내 말의 논점은 열등감은 아님. 님이 열등감 있든 말든 알빠 아니고 공대생이랑 메디컬은 아예 다른 범주고 서로의 사정을 잘 알수 없음을 말한 거고, 가족이 다 메디컬인지 확인할 수는 없지만 가족끼리도 다 말 못하는 것도 있을거임. 그리고 과외는 그냥 말한게 아니라 과외해도 아정도 버는데? 라고 비꼬는게 확실한데 먼 ㅋㅋ

  • Qvsux8 · 1339319 · 5시간 전 · MS 2024

    뭐 믿는 말든은 자유임ㅇㅇ 내가 애초에 고공학생인것도 안믿고싶으면 자유니까
    근데 님은 '메디컬 학생'보다 내가 더 적게 알거라고 했고
    의학계열 종사자랑 공학계열 종사자인 직계가족이랑 진지하게 진로를 오랫동안 생각해온만큼 일반적인 메디컬 학생보단 내가 더 많이 알거임

    그리고 단순히 많이 버는걸 깠다고 해서 그걸 비꼰다고 알아듣는거보니 현실에서 절대 벌이 말 안하는 내판단은 옳은것같다ㅇㅇ

  • Qvsux8 · 1339319 · 5시간 전 · MS 2024

    그리고 릴스랑 고등공부랑은 연관성이 옅지만
    사업머리나 공학머리등등은 연관성이 꽤 있으니까 비유도 틀림

  • 재수폭격기 · 1125960 · 53분 전 · MS 2022

    메디컬 학생만 그 분야를 잘 안다는 같잖은 생각을 하다니..저런..

  • Snsnwk · 1144637 · 5시간 전 · MS 2022

    글쓴이님은 개척하시는게 남다르신 것 같습니다. 리스펙.. 근데 대부분은 개척해서 얻는 것보단 주어진 것을 완수하면 보상을 얻는 걸 선호해요. 그래서 의치한약수에 목매는듯 합니다.

  • 군수군수 · 764801 · 5시간 전 · MS 2017

    님 생각보다 하방,보장 이런걸 사람들은 좋아함 경북대 모바일공학과 입결만 봐도 알수있음

  • 재밌는수능놀이 · 1148206 · 5시간 전 · MS 2022

    월 500만 보장되면 행복할거같아서..집이 휘청해보니까 보장되는게 참 크게 느껴졌음

  • Qvsux8 · 1339319 · 5시간 전 · MS 2024

    그렇군요 근데 제가 수능에서 한자리수만큼 틀리는 실력이면 500에 만족 못할듯..

  • 재밌는수능놀이 · 1148206 · 4시간 전 · MS 2022

    흠 무슨 말씀인지 알겠어요 그래서 대한민국이 살기 힘든가 봅니다

  • 오르비언50 · 1136548 · 5시간 전 · MS 2022

    우리나라사람들은 되게 웃긴게
    이미 의대 들어가는거자체가 제일 불확실하고 힘들고 어려운건데 그런 불확실성이 싫어서 메디컬간다고함 ㅋㅋㅋ

  • snu.official · 1300001 · 5시간 전 · MS 2024

    경제적으로 부족하지 않고 뭐든 할 수 있는게 아니라면 하방이 중요하게 느껴지는게 큰 것 같아요

  • 설잡대탈출기 · 1152117 · 5시간 전 · MS 2022

    오르비에 예전에 비슷한 글 있었던 것 같은데 그냥 가치관의 차이가 아닐까 싶어요

    사실 모두한테 사업수완이 있는 건 아닐 거고, 원하는 삶의 방향도 각자 다를 거고, 압도적인 부를 이루는 것보다 안정성에 가치를 두는 사람들도 많은 것 같네요 (그래도 일반 직장인보다 소득 자체도 훨씬 높겠지만)

  • 1dh · 936954 · 5시간 전 · MS 2019

    탈세해도 안잡는 대학생과외로 돈 들어오는거 맛보면 저런 생각 할 수도 있죠ㅎㅎ 개인적으로는 메디컬이나 약수 고공보단 고대 간호가 해외이민 생각했을때 더 좋다고 봅니다

  • Qvsux8 · 1339319 · 5시간 전 · MS 2024

    이미 유학준비 다끝났고 원서넣는 단계입니다..! 해외경험도 이미 있고 졸업해서도 더 많이 벌 자신 있어요ㅎㅎ 제걱정은 안해주셔도 갠춘

  • 1dh · 936954 · 5시간 전 · MS 2019

    외국어 잘하셔서 걱정은 안되고 부럽습니다. 그래도 나중에 본인이 쓴 글 다시한번 보시길ㅎㅎ

  • FiveOoo · 1330430 · 5시간 전 · MS 2024

    솔직히 입시생들이 전부다 인생에 대한 깊은 생각하는 사람들만 있는것도 아니고 요즘은 의치약 그 자체의 메리트보다 입시경쟁에서 그냥 1등하고 싶은 마음도 큰듯

  • FiveOoo · 1330430 · 5시간 전 · MS 2024

    나만 해도 의사가 되고싶다기보다는 입시경쟁에서 이겨서 나 자신을 증명한다음에 내가하고싶은공부 하고싶음 임상연구하기는 의사가 제일 쉬우니까

  • Qvsux8 · 1339319 · 5시간 전 · MS 2024

    님포함 의사가 하고싶어서 의대가는분들은 존경하고 의문 1도 없슴다!

    근데 돈떄문에 의대 <- 이런분들이 많고
    저게 잘못됐다는게 아니라 그거말고 더 좋은길이 있을수도 있는데 라고 쓴글

  • 별바다 · 1324150 · 5시간 전 · MS 2024

    그게 궁금한거면 대답은 명확함
    님이 안정성이라는 큰 메리트를 다른 대다수 사람들보다 저평가하고 있는 거임 태어날때부터 안정한 위치가 보장되었기 때문인지는 몰라도,
    대기업이든 중소기업이든 와장창 해고되는 imf를 직접 본 세대가 낳고 기른 애들이 지금쯤 10대후반~20대중반이고 이 세대와 그 윗 세대는 안정성에 엄청난 집착을 할 수밖에 없음

  • Qvsux8 · 1339319 · 5시간 전 · MS 2024

    네네 안정적인 집안에서 태어나서 다른사람 어려움을 간과한건 인정합니다

    순수 제기준으로 제주변에 의대 목매는사람들은 다 부모님 소득 합쳐서 n억 이상인데도 돈때문에 의대가겠다는 애들이여서 항상 의문이었어요 근데 이제보니 다 그런환경은 아니네요

  • 별바다 · 1324150 · 5시간 전 · MS 2024

    부모님소득 n억 이상인데 돈 때문에 의대가는 거에는 의문을 가질 수 있음 그건 나도 이상하다고 봄
    그러나 메디컬정원은 상당수 수시고 기타 제도까지 고려하면 결국 메디컬 재학생 상당수는 중산층 이하기 때문에,
    아까의 의문을 메디컬열풍이 왜 일어나는지에 대한 의문으로 연결시키는 것은 무리가 있음

  • Qvsux8 · 1339319 · 5시간 전 · MS 2024

    근데 이건 제가 틀렸을수 있는데
    제가본 메디컬 상당수는 꽤나 잘사는집안 출신이었어요 강남서초한남잠실 아닌 친구를 몇명 못본듯
    주변 학부모들 분위기도 그렇고 대치동 의치반 점점 늘어가는것도 그렇고

    socioeconomic 계층 상관없이 메디컬 가려하고 말그대로 열풍인것같긴 합니다

  • 별바다 · 1324150 · 4시간 전 · MS 2024

    근본적인 원인을 따지기에는 무리였다는 말이었습니다. 여기부터는 사견인데, 20년 전부터 꾸준히 진행된 빈부격차로 인해 계층이동의 사다리가 계속해서 빠르게 사라졌고, 그나마 지금 남아있는 희소한 사다리 중 하나가 바로 메디컬입니다. 정확히 말하면 그렇게 여겨집니다. 그래서 중산층 이하 모든 사람이 메디컬을 점차 선망하게 되고 그에 따른 명예가 붙습니다. 언급한 대로 잘사는집안의 메디컬 희망이 있는 건 사실이나 그것은 과거와 비교해 더욱 높아진 명예 때문(과거에 의사가 명예가 낮은 직업이었다는 게 아님, 다만 의사도 아니고 의대생인데도 높이 우러러보는 지금 수준까지는 아니었음)이고 그 계층을 구분하는 성질을 띤 명예의 존재가 부유층의 의대 진학을 견인하였다고 봅니다.

  • 별바다 · 1324150 · 4시간 전 · MS 2024

    그러니 지금의 메디컬열풍은
    계층이동 사다리 박살, 그러나 메디컬은 굳건 >>
    안정성에 대한 집착+계층이동 열망이 어우러진 중산층의 메디컬 쏠림 >>
    희소성으로 인한 믿음에 기반하여, 계층을 구분하는 성질을 띤 명예 형성 >>
    그 명예가 부유층의 메디컬 진학을 견인하여 모두가 의대를 노리는 상황
    이라고 생각합니다.

  • 미니대형견 · 966774 · 4시간 전 · MS 2020

    흉부외과 의사가 되고 싶어요 소득은 뭐 월 800만 벌어도 행복할듯

  • Qvsux8 · 1339319 · 4시간 전 · MS 2024

    님같은분은 의대가는거 넘넘 리스펙합니다..
    전 적성찾아 대학가는게 맞다봅니다
    돈때문에 의대선택 <- 틀린 행동은 아니지만 돈은 다른데서 더벌수도 있는데? 라는 글을 써보고 싶었어요

  • 미니대형견 · 966774 · 4시간 전 · MS 2020

    돈이 목적이라면 뭐 사실 사업해서 벌수도 있구 하니까 공대가는게 더 상방이 크게 열린 것 같긴해요!

  • 가로등이 · 1156445 · 4시간 전 · MS 2022

    와봐야 보이는 것들이 꽤 있죠
    물론 저도 공대쪽은 경험해보지 않았지만

  • Qvsux8 · 1339319 · 4시간 전 · MS 2024

    그렇게 주장하신다면 안가본 저는 할말이 없긴 합니다만
    적어도 종사자인 제 직계가족들은 저랑 진로고민하며 빠짐없이 이것저것 알려줬다고 생각합니다

  • sa이코패스 · 1325705 · 4시간 전 · MS 2024

    사회 분위기가 계층고정에 몰두되어 있어서 그럼
    예전처럼 중산층이 고소득층이 되기도 힘들어져서 그냥 안정적인 직업 찾아다니는 분위기가 되버림
    울 아버지만 봐도 설법 가실 수 있는 성적이였는데 안가고 연대 신방과 가셨음. 근데 남부럽지 않게 먹고사심 -> 인생에 정답이 없는데 미리 정하고 사는게 좋다는 착각이 많아서 그런 현상이 나오는듯

  • 무념무상기원 · 1100299 · 4시간 전 · MS 2021

    자기 재능 버리고 메디컬 가는건 저도 이해 못하겠는데, 공대 가서 경쟁할 자신 없으면 메디컬 가는게 맞다고 생각함. 공대 졸업 후 해외 취업 하는게 쉬운 것도 아니거니와, 대학 들어가기 전에도 과고 영재고 친구들이 해당 분야에서 이미 압도적인 재능을 뽐내고 있는걸 지켜보면서 본인도 공대 포기한 케이스임. 요즘은 좀 혼란스러운 것 같은데, 원래 메디컬쪽이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하방과 노력만 한다면 연구 쪽으로 해외 취직 가능해서 가는 사람들도 많았으니까 사람들이 어느정도 목 매는게 이해됨

  • blancetnoir · 1321415 · 4시간 전 · MS 2024

    뭐지 첫글에서는 연대 공대라고 했는데 지금은 고대 공대라고 하시네 잘못 말한건가

  • blancetnoir · 1321415 · 4시간 전 · MS 2024

    아 연고 공대라고 했구나 잘못봤넹

  • Pharm. D. · 1190782 · 4시간 전 · MS 2022 (수정됨)

    기본적으로 회사생활이 좀 안좋은 부분이 많긴하죠. 상대적으로..... 이직or재취업 헬, 근무시간 주체적으로 유연하게 조정 불가능, 근무지 주체적 변경 불가능, 직장상사 스트레스, 조직문화 스트레스, 성과압박, 승진 스트레스(나이들어서 임원 못달면 짤립니다. 대부분이 임원 못달고 명퇴하구요.) 등등

    메디컬은 기본적으로 연차가 쌓이면 일이 편해져요. 당장 약사만 해도 늦어도 5년차면 개국 다들 합니다. 그러면 그때부터 자기가 약국장으로써 남 눈치 안보고 사업장 운영 가능한거고 돈도 더 벌거구요. 돈이 더더더 쌓이면 오토 돌리면서 진짜 최상의 워라밸을 갖게 되겠죠. 일반 직장인은 연차가 쌓이면 그때부터 내가 이 회사에 더 붙어먹을 수 있나를 고민하는 것과는 꽤나 상이합니다.

  • Qvsux8 · 1339319 · 4시간 전 · MS 2024

    약대뱃지 달고 말씀하시니 말하기가 쉽지않네요 혹시 제가 하는말이 무시하는걸로 비춰지면 미리 죄송해요 그런의도는 없습니다
    제기준 직장인들은 짤릴까 스트레스받는분들도 있지만, 반면에 임원다신분들은 그만큼 앞길이 더 열려서 커리어를 높게 바라보고 보람을 갖는 분들도 많았어요. 조직생활이 초년에는 힘들어도 전무달고 계열사 사장달면 그게 또 이점이 되기도 하니까요
    반면 약사분들은 위로 갈수록 생각보다 힘들어하는분들이 있더라고요; 무엇보다 개원이랑 다르게 돈이 몇억씩 들어오는것도 아니고, 또 같은건물 의사가 매출을 많이 좌지우지하니 생각한만큼 자유롭지도 않고요. 약사면허를 가지고도 차라리 제약회사를 갔어야하나 고민하는 분들도 봤어요.

    그냥 한마디로 위로 갈수록 대기업 해외기업분들은 만족하시는데 약사분들은 조금 덜하고, 아래로 갈수록 약사가 안정적인건 맞으나 저는 극하방에 있는 약사분이나 회사원분들을 볼 기회가 없어서 잘 모르겠습니다.

  • Pharm. D. · 1190782 · 4시간 전 · MS 2022 (수정됨)

    전무... 계열사 사장.... 얼마나 되기 어려운지는 저보다 더 잘 아실거같고... 이쪽이야말로 본인 능력으로 되는건 아니긴 합니다. 저는 임원 다는게 의사되는거보다 변수도 너무 많고 더 힘들다고 보는 주의라...

    약사는 의사처럼 엄청난 고소득 직종은 아니지만, 적정 임계점만 넘으면 매우매우 편해진다는 장점이 있어요. 그냥 출근 안하고 근무약사 세워둬서 오토 돌리는데, 달에 세후 1000 넘게 들어오니 맨날 골프치고 다니는 사람 꽤 많구요. 약간 포커싱이 다릅니다. 돈을 수십억씩 많이 벌어야지!! 가 아니라 빨리 악국 차려서 안정궤도기에 들어야지!! 빨리 반오토라도 돌리면서 쉬어야지!! 느낌입니다.

  • Qvsux8 · 1339319 · 3시간 전 · MS 2024

    네 다시한번 느끼네요 그저 가치관차이... 저는 워라벨을 무너뜨려도 1달러라도 더벌어오자 주의인지라

    저는 개국약사로 오토월천 하는게 얼마나 어려운지는 잘 몰라서 그부분은 말 안하겠습니다. 다만 개원의사들은 좀 아는데, 워라벨 천상에 달에 n천 버는 강남권 개원의는 의대에서도 상위 1퍼라고 알고 있습니다. 사실 전무 계열사장 어렵다해도 대기업 정직원내 1퍼 언저리입니다(제대로 일하는 사람기준) 뭐가됐든 최상으로 가려면 엄청나게 어려운걸 감내해야한다고 배웠습니다

    약사로써 오토월천이 혹은 그 이상이 상위 1퍼보다 월등히 쉽다면 그부분은 제가 파악 못한것같아 무지했음을 인정합니다

  • Pharm. D. · 1190782 · 3시간 전 · MS 2022 (수정됨)

    네 확실히 가치관 차이가 직업관 차이로 귀결되는거 같긴해요ㅋㅋㅋ 저는 일정수준의 벌이가 되면 그때부터는 편해지자 주의긴해서...

    아 그리고 n천은 당연히 그럴 수 밖에 없어요. n이 1,2를 말하는건 아니실건데 메디컬 특성상 세금과 기타이슈로 인해 세후 2천 중반 넘어가는거부터는 매우 어려워집니다. 이건 일종의 천장이라고 봐야해요. 약사로서 오토 월천은 분명 아주아주아주 어려운건 맞는데, 약사 중 상위 1퍼는 절대 아니라고 단언할 수는 있습니다. 제 부모님이 개국약사시거든요.. 어느정도 들은 게 있어서

  • Qvsux8 · 1339319 · 3시간 전 · MS 2024

    저도 비슷한 어머님 밑에서 자랐는데 가치관이 다르니 신기하네요...ㅎㅎ 아무래도 제가 국제고 출신인지라 저랑 비교도 안되는 금수저들 너무많이 봐왔고 꼭 언젠간 저기 가겠다 생각해온바 있어서 욕심을 부리게 되는것 같아요

    편안한 인생이 목표시라니 꼭 목표이루셔서 빠른은퇴하시고 별장에서 여생을 보내게되시면 좋겠습니다 화이팅 :)

  • Life · 1337545 · 3시간 전 · MS 2024 (수정됨)

    한의대 제외 메디컬이 오히려 탈조선 해외취업 훨씬 쉬운건데 뭔 소리??
    그리고 수의사 개원난이도가 헬이란것도 틀렸고…
    중요한건 하방이지. 전문직 면허로 그정도 하방이 어느정도 보장된다는것도 사기고, 개원 크게 성공하면 상사 따위한테 스트레스 받을 일도 전혀 없이 상방도 엄청 높은 편이고. 객관적으로 좋은거 맞는데 그냥 ㅋㅋ

  • 김 동욱선생님만보면반응이와요 · 1191777 · 3시간 전 · MS 2022

    그러게요 탈조 목표여도 설고공보다 의대가 낫지 않나

  • Life · 1337545 · 3시간 전 · MS 2024 (수정됨)

    수의대만 해도 훨씬 수월할텐데…
    + 한국 내에서도 전문직은 꼭 서울같은데 묶여있을 필요도 없어서 훨씬 자유롭고

  • Qvsux8 · 1339319 · 3시간 전 · MS 2024

    해외취업 난 미국 유럽 기준으로 말한건데 아시아는 잘모름

    일단 미국: USMLE 보면 안될건 없는거 팩트인데 붙고나면? 미국에서 의사는 영업직임 물론 우리나라도 비슷하긴함 근데 일단 외모부터 동양인에 콩글리시 발음에 신뢰성 경쟁력이 있을것같음? USMLE 실제 합격률도 낮은데 가서 개원으로 성공한 한국인 몇이나 됨? 공대에서 직항취업은 어려운데 대학원 통해서가면 생각보다 핵심기업에 아시안 많음 HYPS대학원에 아시안들도 진짜많고
    유럽: 유럽은 미국보단 더 수월한게 맞지만 이쪽은 메디컬닥터 위상자체가 그리 안높음; 가서 살아보면 감올텐데 거기서 서민으로 살려고 그렇게 상위 1% 성적냈나? 생각들거임

    그리고 개원 크게 성공하면<< 이정도로 해외기업에서 성공하면 상사 이딴거 없음ㅋㅋ 오히려 수직문화가 너한테 유리하게 작용해서 개꿀일거임 연봉은 비교도 안되고

    객관적으로 좋다? 진지하게 해외진로 생각해봤으면 할수없는 얘기임

  • Life · 1337545 · 3시간 전 · MS 2024

    나도 공대쪽 잘 모르지만 너도 메디컬쪽 진짜 모르는거같은데, 적어도 너가 말하는것보단 개원을 성공하는게 더 쉬울거라는건 확실하다

  • Qvsux8 · 1339319 · 3시간 전 · MS 2024

    메디컬 약수는 평균수익 개원난이도정도만 알고있음 어느정도 무지가 있다는건 인지함
    근데 의대는 잘앎 집안에 개원의가 많아서 국제고 출신이라 메디컬 해외진출도 많이 알고있고
    개원성공을 너무 쉽게보는거 아님? 개원해서 성공하는 의사들은 사업하는 머리를 어느정도 탑재한 사람들임 공무원 생각하고 들어간 사람들은 절대 강남 개원의로 몇천 못땡겨
    그리고 내가 주장하는건 그정도 공부지능이랑 사업지능이면 굳이 메디컬 아니어도 된다는거고

  • Life · 1337545 · 3시간 전 · MS 2024 (수정됨)

    일단 문과밖에없는 국제고와 메디컬이 대체 뭔 상관인지 전혀 모르겠고, 너 비유를 보면 내가 개원성공을 쉽게 보는게 아니라 너가 너무 과하게 어렵게 보는게 맞다. 강남이어야 몇천 땡기는게 아니라 지방에도 몇천 땡기는 사람 많고, 그정도 공부지능과 사업지능일 때 메디컬이 타 직장인보단 몇 배 나은것도 맞다. 대기업 임원이랑만 비교해봐도 훨씬 나은거 같은데. 의사가 개원이 아니라 그냥 페이 센 곳을 가도 대기업 임원은 따겠다.

  • Qvsux8 · 1339319 · 3시간 전 · MS 2024

    국제고에 문과밖에 없다는건 뭔소리임...? 시험봐서 들어가는 국제고 말고 IB AP 하는 국제고 출신임
    개원의 vs 대기업 상무면 전자가 나은데
    그 이상 임원이면 후자가 나을수 있음 그정도면 퇴직후에도 전망이 있는데...

    지방에서 더 잘땡기는건 나도 알고있음 근데 우리나라 대깨서울 대깨강남 아님? 메디컬씩이나 가서 지방살고싶은사람 열에 하나도 안될것같은데

  • Life · 1337545 · 2시간 전 · MS 2024 (수정됨)

    그럼 국제고가 아니라 국제학교라 해야지, 국제고는 원래 문과 특목고 국제고등학교를 가리키는 용어다. 그리고 의사는 면허가 있는 이상 하고싶은만큼 정말 오래 돈을 벌 수가 있다, 대기업은 퇴직걱정을 해야겠지만. 게다가 대기업 임원 다는게 충분히 개원의 이상으로 힘들 거고, 그 이상 임원을 따질거면 의사도 그 이상 훨씬 성공한 개원의를 봐라. 그리고 우리나라가 다 대깨서울일거라는건 좀 과하지,서울선호도가 더 높은건 맞지만 지방에 있고싶어하는 사람들도 많다. 고향이 좋다던지, 자연이 좋다던지, 전원주택이 좋다던지, 붐비는게 싫다던지 등으로.

  • Qvsux8 · 1339319 · 2시간 전 · MS 2024

    ㅇㅇ 용어차이 실수 미안
    대기업 퇴직걱정? 나이 65에 정년차서 해도 임원으로 퇴직하면 갈곳 많다 안정성은 임원다는순간 보장됨
    그리고 한국대기업 vs 한국메디컬은 나도 후자 압살인거 알고있음 다만 해외진출 기회를 고려하면 해외대기업 > 해외메디컬이니까 탈조선 얘기까지 한거지
    지방선호는 요즘세대랑은 너무 동떨어진 이야기임ㅇㅇ 나도 전원주택 살때 행복했고 은퇴하면 도시 벗어나고싶지만 이게 정론은 아니잖음? 우리나라정서에서 최고목표는 대도시 강남아파트임

  • Life · 1337545 · 2시간 전 · MS 2024 (수정됨)

    퇴직걱정 정년 어쩌구 해봤자 전문직 의사보다 안정성 떨어지는건 당연한 팩트다. 퇴직하고 할 거 없어서 노는 임원 출신들 많이 봤고, 임원되는거 자체도 개원의보다 훨씬 힘든데도 그런다. 게다가 해외진출도 메디컬이 훨씬 수월하다고.
    전 국민이 맹목적으로 강남아파트만을 좇는다는건 진짜 헛소리다. 얼마나 다양한 사람들이 있는데 시야가 그렇게 좁나?

  • Qvsux8 · 1339319 · 2시간 전 · MS 2024

    말에 왜 갈수록 가시가 붙는지 모르겠네ㅋㅋ
    말했지만 국내에서 대기업이 전문직보다 안정성 페이 모두 떨어지는건 당연히 팩트임ㅇㅇ 임원출신들도 자기자식은 전문직 시키려는거에서 알수 있음
    해외진출 메디컬이 쉽다는건 다만 틀렸다고ㅇㅇ 학사만 끝내고 간다면 서고연 공대 상위 5% 이내면 T10급 가능한거에 비해, 미국 의학전문대학원 입학은 시민권없으면 그냥 불가능이고
    한국에서 레지까지 다끝내고 간다고 해도 가서 USMLE+레지까지 다하고도 압도적인 개원비용 부담하고 거기서 현지의사 상대로 경쟁에서 이겨야함. 아까도 말했지만 공부부분은 어떻게 뚫는다 해도 영업은 대체 어케 할거임? 당신이라면 우리나라에 있는 외노자출신 의사한테 수술 맡김?? 마찬가지임 한쿡인이 미국에서 의사면허 받아도 한계가 너무 명확함
    공대는 이부분에서 적어도 '상대적으로' 조금 자유로움; 사회성 떨어져도 비교적 수평적인 직장동료만 상대하면 되니 매출과 직결되는 문제는 아님; 한국입시 미국대학원 다뚫고나면 적어도 대가리는 굴러가니 공학자로써 가치는 있음

    무슨 대단한 해외경험 있는지는 몰라도 내가 너보다 시야가 좁지는 않을거임ㅇㅇ 그리고 내가 언제 모든사람이 다 강남 원한다고함? 정론이 그렇다는거지? 당장 학교가서 나 강남산다고만 해도 우와아 ㅇㅈㄹ하는게 부담스러워서 이제 그냥 아 좀 멀리 살아요~ 이러는게 이나라 현실인데 뭘 그걸 부정함

  • Life · 1337545 · 2시간 전 · MS 2024 (수정됨)

    남 말하기 전에 본인 말투부터 신경써라
    그리고 왜 자꾸 해외진출을 말할 때 개원이 어렵다는 소리만 떠드는지 모르겠는데, 의사가 개원의 길만 있는 줄 알겠다. 해외진출을 말하면 당연히 해외진출만 놓고 봐야지 왜 억지를 부리나? 그런면에서 메디컬이 훨씬 수월한게 맞다는거고, 외노자도 우리나라에서 와노자라 하면 동남아 중국 출신들만 떠오르니 부정적으로 느껴지지 의료 기술이 매우 발달해 있는 선진국에서 온 의사라면 싫어할 사람 거의 없다. 그리고 우리나라는 의료기술 면에서 선진적인 것으로 꽤 유명한 나라기도 하고. 그리고 난 전문직은 거주지에 있어서 훨씬 더 자유롭다는걸 말했는데 너가 강남 살기 싫어하는 사람 어딨냐는 식으로 궤변을 펼치며 억지를 부린거 아닌가? 정론이 뭐가 어떻고 뒤에 헛소리는 왜 붙인건지 모르겠네.

  • Life · 1337545 · 2시간 전 · MS 2024

    남들의 의견이 궁금해서 물으러 왔으면 인정을 하고 받아들이려는 태도를 보여야지 왜 하나하나 본인이 맞다고 억지까지 부려가며 따지고 반박하려 드는지 도통 이해가 가지 않는다. 혹시 싸우고 싶어 이 글을 쓴건데 내가 의도를 잘못 파악한 건가?

  • Qvsux8 · 1339319 · 2시간 전 · MS 2024

    해외진출이 하기만 하면 되는거였나? 가서 잘살아야 의미가 있는거 아님? 그러니까 개원의 얘기한거지 가서 페닥으로 공학자보다 못벌거면 가서 뭐함??
    그리고 미국인들이 우리나라를 선진국으로 인식할것같음? 걔들 교육수준 얼마나 처참한지 모르나본데 진지하게 인구 50퍼는 우리나라 의료기술 모르는건 고사하고 나라의 존재여부도 모를듯ㅇㅇ 걍 밖에나가면 짱깨 외전이지 뭘그리 메리트가 있겠음ㅋㅋ
    그리고 다른애들 아무랑도 안싸우고있는데 너랑만 이러고있는거보면 답 안나오냐? 뭘 싸우려고 글을써 종사자분들 의견 궁금해서 글썼고 실제로 그분들 의견은 수긍하고 말았구만ㅋㅋ

  • Life · 1337545 · 1시간 전 · MS 2024 (수정됨)

    해외진출한 페닥이 월 몇천은 어렵지 않게 벌고 해외 기업 취직한 사람 이상으로도 벌 수 있는데, 공대로 취업하면 잘 살고 페닥이면 잘 살지 못한다는 궤변으로 또 억지를 부리네. 게다가 이젠 하다하다 본인의 사견에만 근거한 미국교육수준 얘기까지 들고 오는구나.
    미안하지만 너가 말하는걸 보면 정말 어리다는 생각이 든다. 전형적으로 하나는 보이는데 둘은 안보이고, 본인이 하는 것이 정답이고 최고라고 생각하는. 다른 사람들도 진작에 눈치채고 그냥 적당히 하다 말았구나. 나도 이 이상해봤자 서로 시간만 낭비하고 피곤해질 것만 같으니 그만하겠다. 이 이상 답글을 달지 않을 테니 편하게 하고싶은 말 다 해라.

  • Qvsux8 · 1339319 · 1시간 전 · MS 2024

    ㅇㅇ 잘자

  • 김 동욱선생님만보면반응이와요 · 1191777 · 3시간 전 · MS 2022

    usmle 봐서 미국 의사 되는게 한국 공대 나와서 미국 빅테크 취업하는 것보다 어렵다구요?
    설대 공대-힙스 대학원 나와도 미국 빅테크는 쉽지 않을텐데 애초에 미국에서 한국 대학 인식이 높지 않을 거라서

  • Qvsux8 · 1339319 · 3시간 전 · MS 2024

    한국대학 인식 SNU빼고 삽창난거 맞긴해요 그러니까 대학원에서 조금이나마 세탁하려는거죠
    그런데 단순히 미국 의사 되는거 말고 의사로써 고연봉 땡기려면 그건 정말 많이 어려울겁니다
    빅테크 취업 이상으로.. 둘다 넘사로 어려운건 맞음

  • 고의24학번 · 1285000 · 2시간 전 · MS 2023

    USMLE는 안한 거지 못하는게 아닙니다.. 안해도 잘 먹고 잘 살 수 있는게 의사라.. 굳이 돈 시간 쓰면서 이주할 필요는 없죠 과거 자료 보고 말씀하시는 것같은데 병원에서 USMLE 1차 합격해오면 가산점 주고 그러게 있었어서 그걸로 최종 합격률 판단하시면 곤란해요

  • Qvsux8 · 1339319 · 1시간 전 · MS 2024

    후배님 이부분도 가치관 차이같습니다
    한국 공학자는 안하면 잘먹고 잘살지 못하니까 억지로 해외진출을 해야할수도 있습니다 반면 의사는 그렇지 않죠
    하지만 해외진출을 성공 했다고하면, 그 해외진출 공학자는 아마 대부분 의사보다 잘 살겁니다. 해외진출한 의사 이상으로요; 그런의미에서 안정적 월 800 안정적 월천 이게 목표가 아니라면 꼭 의사에 매진할필요 없다고 글 쓴거였습니다

  • 고의24학번 · 1285000 · 1시간 전 · MS 2023

    아 글의 내용 자체에는 일리 있는 말씀이라고는 생각합니다 과고 출신이라 공대쪽 소식도 많이 듣고 있죠

    말씀하신대로 이건 가치관의 차이가 맞습니다 또 해외진출 성공 확률 자체는 메디컬 쪽이 높을진 몰라도 상방은 이민자 신분이라 현지인에 비해서는 뚫을 확률이 확연히 낮은 것도 사실입니다 그리고 사실 어느분야든 해외 진출이 끝이 아니라 거기서부터 시작이겠지요 의사도 그렇고 공대도 그렇고... 이민자 신분은 현지인들보다도 더 뛰어나다는걸 증명을 해야하는 위치니까요

    전 그거랑 별개로 USMLE를 합격하기 어렵다는 것에 대한 반박이었을 뿐입니다
    USMLE 본인이 미국 진출만이 답이라고 생각하고 최대한의 노력을 투자하고 웬만하면 최종합격은 할 수 있을 거에요
    최종 합격 이후 매칭 확률이 60% 정도면 아주 높진 않긴 하지만 이것도 시험 성적을 잘받으면 커버되는 부분이긴 해서...

    아무튼 저는 어느길을 가도 성공할 수 있는 길은 많기 때문에... 어떤 것이 낫다 아니다를 따질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그래도 선배님 말씀도 어느정도 일리 있는 의견이라고 생각합니다 유학과 해외 진출 꼭 성공하세요~!

  • Qvsux8 · 1339319 · 1시간 전 · MS 2024

    전부 동의합니다
    후배님도 꼭 원하시는 삶 이루시어 행복하게 사세요^^

  • Qvsux8 · 1339319 · 3시간 전 · MS 2024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가장 어두운 새벽 · 1340898 · 3시간 전 · MS 2024

    공부 못할때는 별 생각없이 주는 대학 가자고 생각했는데,
    막상 3학년때 잘 나오니까 진짜 개 불안해요.
    남들 입장에서 괜찮은 점수 받아도 스스로 납득이 안되고,
    화나고 초조하고 감정상하고요. (사설이든 모평,학평이든 )
    개인적으로 제가 메디컬을 꿈꾸는 이유는 (실력이 많이 부족하긴 하지만 ㅋㅋ..)
    이런 불안감을 못 견딘다는 걸 스스로가 제일 잘 알기에, 공대가서 스트레스 받아할
    자신이 너무나도 잘 떠오르기 때문이에요.
    군대 가선 어쩌지?, 취업은 어쩌지?, 자격증은 어쩌지?

    이런 불안감을 가장 잘 해소해주는 대학이 어쨌든 현재로서는 의대니까요.
    물론 제 개인적인 이야기고, 심지어 인생경험 18년차라 그냥 이런 생각으로
    메디컬을 꿈꾸는 사람도 있다고 생각하면 좋을 것 같아요.

  • CU · 1154004 · 3시간 전 · MS 2022

    서고연 공대가면 월 700 800 보장됨?

  • Life · 1337545 · 3시간 전 · MS 2024

    ㄹㅇㅋㅋ

  • Qvsux8 · 1339319 · 3시간 전 · MS 2024

    애초에 왜 모든게 보장받아야하는지 모르겠음ㅇㅇ 가치관차이라고 해두자

  • CU · 1154004 · 3시간 전 · MS 2022

    나도 서고연 공대가 월 700 800보장받아야된다고 생각안하는데 월 500 600을 학교 졸업만하면 주는 학교가 있는데 이걸 안갈이유가?

  • Qvsux8 · 1339319 · 3시간 전 · MS 2024

    님 샤대라서 물어보는데
    앞으로 500 600 만 평생 벌면 만족하겠어요..?

    전 그게 아니라서요

  • CU · 1154004 · 3시간 전 · MS 2022

    500 600 벌려고 메디컬 가는거 아닌데요?
    보장된 500 600으로 재테크하면 되죠

  • Qvsux8 · 1339319 · 3시간 전 · MS 2024

    연금복권도 아니고 학교졸업하면 직업이랑 무관하게 500 들어오는게 아니잖아요 본업 수익이 500 600 고정됐을때 말하는겁니다
    재태크 한다고 해도 평생월급이 500 600이다? 어차피 크게 만족 못할것같아서 그럴바에는 공대에서 큰꿈 꿔볼만하지 않냐 이겁니다

  • CU · 1154004 · 3시간 전 · MS 2022

    '학교졸업하면 직업이랑 무관하게 500'이라는 문구가 의미하는게 무엇인지 파악은 안되지만 의대는 졸업하면 net500보장해줌 걍 겜 끝

  • Qvsux8 · 1339319 · 3시간 전 · MS 2024

    제말은)
    어차피 제대로살면 공대가도 300밑으로 갈일은 없고
    제기준 300이나 500이나 둘다 만족 못할것같아서
    상한선 높은 공대가 낫다 싶은겁니다

  • CU · 1154004 · 3시간 전 · MS 2022

    그리고 메디컬가면 창업이나 사업을 못하는것도 아님 물론 공대가서도 창업 사업은 가능

  • CU · 1154004 · 3시간 전 · MS 2022

    슬프지만 상한선도 의대가 더 높음

  • Qvsux8 · 1339319 · 3시간 전 · MS 2024

    그건 아닌것같습니다
    해외진출기준 한국인몸으로 의대나와서 개원의로 성공하는거 정말 많이 어려워요 현시점 존재하지도 않는걸로 앎

  • CU · 1154004 · 3시간 전 · MS 2022

    예금 적금 << 이거왜함 주식하면 더 버는데

  • CU · 1154004 · 2시간 전 · MS 2022

    해외에서 한국인이 혼자 회사 차리는건 말이되나요.. 또 개인의 능력 상황에 따라 많이 갈리고.. 극단적인 상방 따지면 무한 if문인데

  • Qvsux8 · 1339319 · 2시간 전 · MS 2024

    개원의 vs 창업이면 비슷하게 어려울것같은데
    대우좋은 해외기업 취직 vs 개원이면
    전자가 더 쉬울듯하네요

    해외기업 취직 vs 해외 페이닥이면
    비슷하겠지만 전자가 더 페이가 좋죠

  • CU · 1154004 · 2시간 전 · MS 2022

    해외취직 vs 개원 / 해외페닥/ 이면 전자가 나을수도 있다는것은 동의함
    전 해외에서 살꺼면 공대든 의대든 차이없다 생각하고 국내는 그냥 메디컬열풍이 불 수 밖에 없는 구조임

  • Life · 1337545 · 2시간 전 · MS 2024

    하지만 개원이 아니라 페닥이라면 페닥이 해외의 좋은기업에 취업하는것보다 훨씬 되기 수월하지.
    개원의vs창업이면 그것도 후자가 훨씬 어려울거고.

  • 우리집고양이베로니카 · 1075463 · 3시간 전 · MS 2021

    님이 수완이 좋은거임 100명중 98명은 그렇게 못하지 않을까요..

  • Qvsux8 · 1339319 · 3시간 전 · MS 2024

    그건 어느정도 인지하고 있지만
    메디컬도 아무나가는게 아니잖아요 100명에 98은 못감
    한번 성공했는데 왜 두번은 도전 안하냐 이말입니다

  • 우리집고양이베로니카 · 1075463 · 3시간 전 · MS 2021

    두번 도전을 할정도의 여유가 있고 거기에 흥미가 있고 적성도 맞아야하고 이 조건들을 다 갖춘 사람을 찾기가 매우 힘들지 않을까요

  • 우리집고양이베로니카 · 1075463 · 2시간 전 · MS 2021

    그리고 안정성 측면에서도 메디컬과 과외는 비교할수가 없으니까..

  • Qvsux8 · 1339319 · 2시간 전 · MS 2024

    안정성은 뭐... 할말없

  • 우리집고양이베로니카 · 1075463 · 2시간 전 · MS 2021

    도전이란 말은 매우 좋지만 지금같은 불경기에는 안정성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더 많지 않을까 싶네요

  • Qvsux8 · 1339319 · 2시간 전 · MS 2024

    전 그냥 메디컬가는분들 다 저보다 공부 잘하셨던분들이라.. 왜 고등끝나자마자 갑자기 안정성을 찾나 의문일 뿐이죠

  • 우리집고양이베로니카 · 1075463 · 2시간 전 · MS 2021

    우리나라가 솔직히 무언가 도전하기 좋은 환경은 아니기도 하고.. 정말 관심있으시고 좋아하고 돈신경 안쓰시는분들은 도전하는 분들이 많지만
    그런사람이 많지는 않죠ㅠㅠ

  • 이상한나라 · 1277367 · 3시간 전 · MS 2023

    윗분들 말대로 하방과 평균소득이 메디컬이 우위인 것도 있고
    여기가 n수생커뮤라 더 그래보이는거임

  • 이상한나라 · 1277367 · 3시간 전 · MS 2023

    그리고 과외 얘기하시는데
    의대생이 님만큼 노력해서 과외했으면 돈 두배는 더 벌었을듯? + 고대에서 해외 유학하는 케이스랑 메디컬에서 페이하는 걸 비교하는 건 고대 상위케이스랑 메디컬 하위케이스를 비교하는 거라 생각함. 메디컬에서 사업성공하면 연 수십억 벌수도 있음

  • Qvsux8 · 1339319 · 3시간 전 · MS 2024

    메디컬에서 연 수십억 버는케이스면 단순 유학이 아니라 실콘 창업이랑 비교해야하는거 아님?? 이렇게보면 후자가 비교도안되게 높고
    그리고 과외얘기한건 그냥 '돈 한푼 안번 대딩이 돈얘기하네' <- 이소리 안들으려고 말한거지 큰의미는 두지 마셈

  • 이상한나라 · 1277367 · 2시간 전 · MS 2023

    그리고 똑같은 돈이라도
    기업에서 버는돈이랑 메디컬 페이로 버는 돈은
    스트레스,워라밸이 다름.
    + 메디컬은 일할수있는 기간이 일반대기업에 비해 훨씬 길고

  • 이상한나라 · 1277367 · 2시간 전 · MS 2023

    +대부분의 사람한테는 실콘 창업으로 연 수십억 버는 거에 비해 메디컬에서 개원해서 연수십억 버는 게 쉬울듯

  • Qvsux8 · 1339319 · 2시간 전 · MS 2024

    메디컬 개원해서 연수십억이면 거의 님이 이름 들어본 병원이거나 강남대로 한복판 15층짜리 건물
    그 개원의 수가 열손가락 안에 들것 같은데요... 스타트업이랑 큰차이 있을까 싶음

  • 우리집고양이베로니카 · 1075463 · 2시간 전 · MS 2021

    스타트업도 손에꼽지않나요
    다만... 망했을때 돌아갈곳이 있냐없냐도 클거같아요

  • 이상한나라 · 1277367 · 2시간 전 · MS 2023

    정형외과 전문의 페이가 3억이던데
    개원하는 사람들 대부분은 그이상 받으니 개원을 하지 않을까요

  • 수의대생 강아지 · 1072376 · 2시간 전 · MS 2021 (수정됨)

    본문내용만 읽고 댓글 답니다만, 님 제가 단언컨데 메디컬 전문직에 대해 거의 무지한 수준이세요... 어디가서 아는 척 하시지마시길... 너무 함부로 이야기하시는 듯

  • Qvsux8 · 1339319 · 2시간 전 · MS 2024

    본문은 어그로때메 함부로 이야기한감이 있습니다 죄송해요

  • 수의대생 강아지 · 1072376 · 2시간 전 · MS 2021

    아 그런건가용? 어그로용이었다면 뭐 하핫!

  • Qvsux8 · 1339319 · 2시간 전 · MS 2024

    혹시 희망하시는 연봉이랑 생각하시는 하한선 연봉 여쭤봐도 괜찮을까요? 현실적인 꿈 이상적인 꿈도 궁금합니다 :))

  • 수의대생 강아지 · 1072376 · 2시간 전 · MS 2021

    근데 저는 좀 진로에 대한게 구체적이라서 특정될 것같아용 ㅠ 죄송함당 ㅎ

  • ankslsl · 1213862 · 2시간 전 · MS 2023

    메디컬이 그 돈 보고 가는게 아니라 그 돈을 하방으로 걸고 그 이상으로 보는 거 아닌가요 월 세후 1000이면 공대보다 훨 나은 거 같은데

  • Qvsux8 · 1339319 · 2시간 전 · MS 2024

    약사연봉평균 9000인데 월 800이 하한선이라기엔 좀 애매하지 않음?

  • ankslsl · 1213862 · 1시간 전 · MS 2023 (수정됨)

    약사가 하방이 800이라는 말은 아니였음 의치한은 800이상 버는 사람 많은 거 같고 약사도 개원하면 800-1000은 버는데 공대 평균보단 높은 거 같단 말

  • Qvsux8 · 1339319 · 1시간 전 · MS 2024

    ㅇㅇ 공대평균이랑은 비교가 안되지ㅋㅋ

  • Si vales bene, valeo · 1118041 · 2시간 전 · MS 2021

    그냥 200% 가치관 차이 아닐까요? 많이 버는 것보단 적당히 벌고 여유롭게 사는게 목표인 사람도 있을테니

  • Qvsux8 · 1339319 · 2시간 전 · MS 2024

    그건 인정임ㅇㅇ 많이벌고싶어서 sky에서 n반수 박고 메디컬 가는사람 때메 쓴글

  • Si vales bene, valeo · 1118041 · 2시간 전 · MS 2021

    ㅇㅎ... 저도 그렇고 제 주변도 그렇고 그냥 현역으로 가거나 극한의 낭만파들이라 그 부분은 잘 모르겠네요. 과외나 해외 나갈 준비 하시는거 멋져용

  • Si vales bene, valeo · 1118041 · 2시간 전 · MS 2021

    해외까지 고려하면 당연히 이공계가 압도적이긴 한데 상대적으로 스트레스 덜하게 안정적으로 돈 벌 수 있어서 가는게 큰듯요. 윗분들 말대로 직장생활로 버는 것보다 전문직 라이센스로 버는게 편한 분들이 있을테니까요.

  • Life · 1337545 · 1시간 전 · MS 2024

    전문직 라이센스가 탈조선하는데에도 훨씬 수월합니다.

  • 실믈리에담요단레츠고 · 1337950 · 2시간 전 · MS 2024

    글 엄청 논리정연하게 쓰시네.. 반박하고 싶어도 못하겠음..

  • Life · 1337545 · 1시간 전 · MS 2024

    ?

  • 육포가좋으니까육포세대 · 1121257 · 2시간 전 · MS 2022

    근데 만약 아버지가 크게 사업하고 계시는데 그거 버리기+엔수해가면서 메디컬 가는건 진짜 의미없다고 생각하시나요?

  • Qvsux8 · 1339319 · 1시간 전 · MS 2024

    그딴짓을 왜함
    국밥집아들이 갑자기 김밥사업하겠다고하고 둘다 말아먹는꼴 아님?

  • Exsc · 1211818 · 1시간 전 · MS 2023

    선생님, 연배가 어떻게 되시는진 모르겠지만 고딩으로서 저보다 한참 많아 보이십니다.. 유학준비두 하시구.. 메디컬 직종이 버는 소득이 전혀 낮은 편은 아니지만 선생님의 욕심에는 모자란 모양입니다. 그렇다면 선생님은 돈을 벌기 위해선 무엇을 하는게 좋다 보시나요? 사업? 너무 막연하네요. 글은 그렇게 공부 열심히 해놓고 고작 메디컬가서 그정도의 돈을 버는게 아깝지 않냐를 묻는거 같은데, 그럼 무엇을 하는게 맞다 보시나요? 의대가서 피안성정 가면 나름 하방이 보장된다고 들었습니다. 적어도 크게 돈걱정에 시달릴거 같이 보이진 않는데.. 견해가 궁금합니다.

  • Qvsux8 · 1339319 · 1시간 전 · MS 2024

    저도 당신과 마찬가지로 그냥 꿈이 큰 대딩일 뿐입니다
    제 욕심이 큰건 과분한 집안에 태어나 저보다 돈많은 아이들을 봐오며 생긴 일 같습니다

    제생각은 우선 현역고등떄 KY대 끝자락 갈 성적은 만들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나서,
    1) 안정성을 원한다면: 학교 다니다가 반수 혹은 학점이 잘나온다면 편입까지 고려해서 2, 3년 손해보고서라도 메디컬 가셔야 합니다. 찾아보면 수능말고도 길은 많으나 수능도 괜찮아요. 가장 본인에게 맞는길 찾아서 가시면 됩니다. 문과라면 1학년부터 리트응시 박으셔서 전문직 가셔야합니다; 메디컬보다 안정성 떨어지는데 이건 어쩔수없어요. 그럼에도 대기업보다는 문과전문직이 안정성 훨씬 뛰어나니 이길로 가시면 됩니다.
    2) 큰돈을 원한다면: 고등때 공부와 영어를 꼭 병행하셔야합니다. 대학입학과 동시에 토익만점을 찍을수있다면 기회의 장이 무궁무진해집니다; 이시점에 사업아이템도 하나둘씩 떠오를거고, 토플 Gre등 필수시험도 수월해지십니다. 물론 고등공부도 게을리하시면 안되고 사업지원이 괜찮은 기준 마지노선인 고/연정도는 가셔야합니다. 저도 서울대 못간게 제인생에서 큰걸림이 되지는 않을까 아직도 조금 걱정하곤 합니다.

    저도 과외에 운이 좋아 제나이에 조금 큰돈 만져봤고, 집안이 좋아 제나이에 다양한 사람 만나본것이라 또래 나이대에 비해서 조금 많은 인사이트가 있을 뿐입니다. 제 동생이라면 이렇게 조언드릴것같지만 제말이 정답은 아닐겁니다.

  • 커뮤픽듣는담요단 · 1139573 · 1시간 전 · MS 2022

    니미 개 시팔 사회가 병들었단 증거지 모든 세대 중 가장 도전적이어야 하는 젊은 세대가 가장 안정적으로 보이는 메디컬로 가고자 하는거니... 미래의 과학기술 인재들도 다 메디컬로 빠져버리고...예전에 심했덤공무원 열풍도 이거랑 똑같음. 문과에서 경영학과가 인기 많은것도 취업 잘되니까ㅋ 시팔

  • Qvsux8 · 1339319 · 1시간 전 · MS 2024

    이것도 동의하는데
    나라 치우고 본인 안위를 위해서라도 난 탈조선하려면 메디컬은 아니라고 보는거ㅋㅋ

  • 치대저점매수 · 1220042 · 1시간 전 · MS 2023

    글,댓글 쭉 읽어봤는데 전 글쓴이 분 인사이트 높다고 생각합니다

    어느정도냐면 사실 의치대생인데 사회의 전문직 가스라이팅에 속아 n수박아서 겨우 왔더니 ㅈ랄 ㅈ도 없다는걸 뼈저리게 느끼고 전적대인 고공인척 하고 글쓰는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요

    저도 개인적으로 이 사회가 안정성 올려치기, 상위권 문과 약코, 직장인 약코 너무 심하다 생각합니다

  • Qvsux8 · 1339319 · 1시간 전 · MS 2024

    ㅋㅋㅋㅋㅋㅋㅋ 칭찬 감사합니다만 저는 n수박을 성실함도 없고 박아도 갈정도의 머리가 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사회에 휘둘리지 마시고 꼭 본인 목표를 이루시어 잘 지내시면 좋겠어요

  • 오뎅이j · 753112 · 58분 전 · MS 2017

    의치한약수 다 ㅈ망한 거 맞음ㅋㅋ 전국민 스캠임

  • 오뎅이j · 753112 · 57분 전 · MS 2017

    해외 나갈 수 있으면 빨리 나가셈 준비도 다 해놓은 거 같은데

  • Qvsux8 · 1339319 · 54분 전 · MS 2024

    나가지말래도 나감.. 해외에 몇년 산경험도 있고 사실상 마음은 정한듯

  • 강해린팜하니 · 1156089 · 57분 전 · MS 2022

    전 보상심리라고 생각함
    어쨌든 20대 초반의 나이에 수능을 메디컬 갈만큼 고득점 한다는건 큰 성과인데
    여기서 이걸 기반으로 스카이 공대 가서 탈조선이든 취업이든 해서 고수익 노릴거냐 메디컬가서 월 800받고 평생할수있는 안정적인 직업 가질거냐 하면
    사람 심리가 후자를 택하게 되는듯 스카이 내에서 상위 아웃풋에 들거라는 자신도 없고..

  • 2024수능마스터 · 1333332 · 56분 전 · MS 2024

    메디컬은 싫고 고려대 공대는 좋은 작성자님의 주장이... 음..^^

  • Qvsux8 · 1339319 · 42분 전 · MS 2024

    사실 수험생떄는 설공이 가고싶었는데
    대가리 한계로 강제로 고공배치당했고
    와보니 그래도 제 적성에는 메디컬보다는 맞는것 같아서요

  • 충전기 · 1237307 · 51분 전 · MS 2023

    솔직히 얼추 맞는 말이에요. Sky에서 자기가 잘나서 자기 살길 찾아가시는 분들 엄청 많으니까 창업은 뭐 기본적인 메타고 정출연부터 특허, 소프트웨어 개발 같은 기술 전문으로 먹고 살기, 님처럼 사교육 입시 등등... 사회적 성공의 발판으로 연고대 급이면 되게 좋은 곳 맞음. 근데 메디컬은 그냥 라이센스 하나보고 가는 곳이라 대학 급간과 상호 비교가 사실 힘든 영역이에요. 입시에서는 겹치지만

  • 충전기 · 1237307 · 48분 전 · MS 2023

    쉽게 말해 전문'직'으로 남들도 인정해주고 수익적 측면에서 손해 없는 일종의 계급을 얻을 수 있다는 기대감이 형성되있고, 메디컬 열풍은 수험생들이 앞으로 30년에 걸친 자기 능력 입증 보단 고작이긴 하지만 고삐리 3년간의 기존 성취를 영위할 수 있는 모델을 추구하다보니 발현된거죠. 어찌보면 이 고딩수준의 학문적으론 한참 미달인 수능이란 제도가 한국사회에서 신성시 되기에 벌어지는 현상...

  • Qvsux8 · 1339319 · 47분 전 · MS 2024

    그니까요.. 다들 대학가서 잘할 생각은 아무도 안함..

    웃긴건 그렇게 메디컬 가도 대학에서 열심히 해야하는데 그럴거면 공대에서 그 노력 써보는건 어떤가

  • 충전기 · 1237307 · 44분 전 · MS 2023

    이건 입시 제도와 사회인식이 바닥부터 완전히 변해야 될 문제인데 문제는 현상황에서 그 누구도 동력을 가지고 시행할 여력이 없다는 게 참.....정부는 고꾸라지고 의학계는 공허한 궐기대회나 하고 있고 사회는 방관하고 ㅎㅎㅎ....

  • 재수폭격기 · 1125960 · 48분 전 · MS 2022

    사실 메디컬라인이 안정적이라는데 망해가는 약국이나 병원을 많이 봐서 잘 모르겠음
    성적대비 급여 편차가 일반 대기업이랑 다를 게 없어보임
    메디컬목표로만 몇수 박는 건 세상이 가스라이팅 당하는 느낌이 드넹

  • 충전기 · 1237307 · 47분 전 · MS 2023

    학생들은 메디컬 입시가 자기가 계급을 사는 행위라고 생각하니까요

  • 재수폭격기 · 1125960 · 46분 전 · MS 2022

    계급이라..허허

  • 루트Root · 784371 · 42분 전 · MS 2017

    그런 어린 생각들이 있기에 역설적이게도 기회가 있죠. 남들이 잘 모르는 세상에서 성공하는 맛도 짜릿하고요

  • 쉬라몬 · 1325791 · 36분 전 · MS 2024 (수정됨)

    IB는 제가 잘 모르겠는데 AP 이과 과목 해봤으면 진짜 수능에 투자하는 노력이 말도 안 되게 거대한 게 느껴지는데 님이라면 충분히 그 노력 갖고 고작?이란 생각이 들 수 있을 거 같긴 하네요...


    결국 가치관 차이로 귀결되는...

  • Qvsux8 · 1339319 · 35분 전 · MS 2024

    저 AP IB 둘다해봄
    수능>>안드로메다 넘사벽>IB>AP임

    저 수능에서 의대갈 성적 띄우는애들은 내기준에서 천재임
    공대가도 잘할텐데 왜 공무원을 자처하는지 안타까워서 쓴글

  • 쉬라몬 · 1325791 · 34분 전 · MS 2024

    IB가 AP보다 어렵긴 해도 확실히 수능에 비할 바가 아닐 거 같긴 하네요. 특히 AP Calculus BC와 수능 수학의 갭은 정말 말도 안 되게, 님이 쓴 표현대로 안드로메다 넘사급이니까요... 또 애초에 AP는 1~5점밖에 없고 말이죠

    IB도 어려워봤자긴 하니까...

  • 쉬라몬 · 1325791 · 30분 전 · MS 2024

    공대가도 잘할텐데 왜 공무원을 자처하는지 안타까워서 쓴글

    ==> 정상적인 현상은 아니긴 하죠... 근데 뭐 현재 한국에서 이공계 쪽 상황이 안 좋기도 하고 안정성이라는 게 굉장히 고평가받는 사회에 살고 있기 때문에

  • 빠나나나나 · 1068060 · 33분 전 · MS 2021 (수정됨)

    죄수생이 이런말하면 좀 그렇긴한데 20대 성인 몇만명이 메디컬만 바라보고 수능공부에 몇년동안 매달려있는 지금 상황이 상당히 기괴하다고는 생각함

  • 쉬라몬 · 1325791 · 27분 전 · MS 2024

    하나 궁금한 게 있는데 국제학교에서 한국 대학으로 가는 학생들 비율이 얼마나 되나요. 대부분 커먼앱 써서 미국으로 갈 거 같긴 한데

  • Qvsux8 · 1339319 · 23분 전 · MS 2024

    그건 가치관 돈차이라서
    반반정도같은데

    중국같은데는 아예 특례노리고 간애들이라 한국오는 비중이 많고
    유럽미국은 T20 노리는경우가 많은듯

    근데 일단 미국유학은 강남 다주택자정도 재력 아니면 못가긴함ㅋㅋ

  • tr45b33n · 1237485 · 11분 전 · MS 2023

    사회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매

  • 꺾이지 않는 마음 · 1193639 · 10분 전 · MS 2022

    저도 지금의 집착은 도를 넘었다보긴하지만
    확실히 메리트는 다른과보단 뛰어난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