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새벽에 드는 생각은 믿지 마셔요
아무리 힘들고 지치는 생각들어도 다 가짜힘듬이더라구요 새벽엔
진심 빨리 자는게 약임.. 정 힘들어서 잠 안오면 우유 하나 데워서 마시고
노래 잔잔한거 틀고 누우셈... 내일 아침 되면 다시 또 멀쩡하게 공부할수 있을것임
2달도 안남았으니 좀만 버팁시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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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누가 일베하라고 칼들고 협박함?
ㄹㅇㅋㅋ 자업자득이라 사실 할말없는
낮에 피폐해지고 밤엔 회복되는데 이것도 믿으면 안되나요
이건 사실 잘 모르겠네요 수면 패턴 바껴계세요?
늦게자긴 함;;정신건강은 일단 생활 패턴부터 정상으로 맞추고 케어해야함ㅠ
몸이 안좋으면 자동으로 같이 악화되게 되있음 제가 그랬음
잠 푹 주무시고 낮에 너무 힘들면 진짜 딱 날 잡고 하루만 노셔요
ㅇㄱㄹㅇ
밤만되면 원기충전되는데 낮되면 바로 유체이탈모드됨
그렇다고 밤에 공부하면 바로 잠옴 ㅋㅋㅋ
사실 전 이거 ADHD약 복용하면서 고친 케이스임
ADHD 증상중에 이거 비슷한게 있어서 혹시나 싶어서 검사했더니 나오드라고요
본인 최고용량으로 7년째 먹고있는데
왜안사라짐 띠발
앗......면역이 됐나
콘서타 드심?
넹
콘서타 말고 그 순식간에 오는거 있거덩여
콘서타는 좀 천천히 슬슬 오는 약임
이름은 기억 안나는데 선생님한테 혹시 콘서타 말고 빠르게 작용하는 약 없는지
여쭤보셔요 얘가 한번에 훅 빠르게 나와서 좀 다를수도 있음
돌이켜보니 나도 수험생활하면서 요즘 너무 공격적으로 말할때 많은데 좀 쎄게 말한거 같다. 욕하고 저격글 쓴건 미안하고 이 글 읽으면서 반성했다. 수능준비하는데 도움되는 글 써줘서 고맙고 너도 마지막까지 수능준비 열심히해라. 나도 수면패턴이나 시간 같은것들 고려하면 이제부턴 여기서 사람들하고 언쟁할바엔 수능때까진 오르비 끊는게 맞는거 같다. 다시 생각해보니 무심코 했던 말들 진짜 미안하고 잘자라
이렇게 생각이 깊은 사람 단순히 모자르다고 생각한 나도 어떻게 보면 선입견에 빠져있던거 같네요.. 애초에 오해를 불러일으킬만한 행동을 하기도 했고 충분히 할수 있던 말인데 제가 너무 까칠히 반응한거같기도 해요 나도 많이 미안합니다..ㅠ 아무래도 말씀하신 것처럼 시기가 시기다 보니 다들 예민해져서 이렇게 다투는거 같아요 형님도 꼭 수능 좋은 결과 내시길 바라고 응원합니다
닉이랑 새벽보고 그건줄 알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