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인 게 부끄럽다"…곰팡이 가득, 물 새는 관사 폭로 잇따라

2024-10-01 20:46:59  원문 2024-10-01 17:18  조회수 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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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건군 제76주년을 맞은 가운데, 열악한 군 관사에 대한 간부들의 폭로가 잇따르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이하 육대전)에는 배정받은 군 관사 내부에 곰팡이가 가득 있고, 물이 샌다는 군 관계자들의 제보가 연이어 올라왔다.

지난달 30일 군 관계자 A씨는 "군 관사 제보해 본다"며 "곰팡이는 입주자의 과실 문제라고 해서 청소는 하는데 배수는 안 되게 설계되어 있는 베란다에 이렇게 곰팡이가 생기는 게 입주자 과실인가 하는 생각이 든다"고 육대전을 통해 호소했다.

이어 "입주 전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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