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I타스 [943685] · MS 2019 (수정됨) · 쪽지

2024-09-18 13: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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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6] 수능에 꼭 나오는 현대소설 포인트!

게시글 주소: https://kyu7002.orbi.kr/00069207529

여러분들 아시죠? 수능은 6,9평보다 훨 어렵게 나올거라는거! 

그래서 더욱 빨리풀어야 할문제는 더 빨리풀어야합니다.  

지금까지 칼럼은 일단 “실전”에서 바로 사용할수 있는부분들 위주로 간단히 올렸습니다.

(그럼에도 이정도만으로도 이번시험에서 엄창난 효과를 얻을수 있는 분들 많으실겁니다. 국어는 문학에서 2문제라도 빨리풀면 등급은 무조건 올라가니까요.    강사븐들증에도 제칼럼이 꽤 도움되는 분들 많으실겁니다.^^)



오늘주제는 바로 “주인공 심리와 대조되는 배경 또는 상황” 입니다.

실전적 접근법!  

바로 갑니다. 


9평부터 볼까요?

감도 운도 아닌 수능의 필연적 구조입니다.  



<2025 9평 현대소설>


보이시죠? 주인공 민도식의 내면(심리)과 대조되는 총각사원의 등장!  

우유부단한 주인공 - 행동으로 옮기는 총각사원.  

이런ㄱㅣ출 분석이 되어야 어떤선지의 표현에도 빠르게 판단할수 있는 힘이 생깁니다.  


29번문제의 4번선지에 보입니다.  

총각사원-아내의 반응이기에 매우 쉬운판단이지만   

★그. 러. 나. 기출통해 얼마든지 어렵게 출제 가능한지도 알아야 합니다.  





<2025 6평>

올 6평은 아주 자세히 분석할필요가 있는 지문입니다.

(같은작품 다른지문을 첨부했으니 꼭  읽어보세여)


중략전 엄마에의해 언급된 아버지의죄(주인공은 중략후에 아버지의 죄와 상관없이 인식의전환이 일어납니다.) 가 과연 무엇일까요?   

궁금해하며 읽었어야합니다.  

—> 단순히 일찍 돌아가신걸 가지고 엄마가 죄라고 하시진 않으실겁니다.  


<중략전>

아버지의죄. 

엄청난죄악감. 

<중략후>

군대간 나+오일병 참호파다 유해수습. (오일병 놓쳤으면 독해실패)

노인의 유해수습보며 회상(생각). 

소대장의 술 받으며 회상(생각). 

아버지의환영보임. 

인식의전환.  (기억의 재응고화). 



전체구조:   중략전 - 기억재응고화 전인상태. 

                  중략후 - 기억 재응고화.  

(이런게 기출분석임을 잊으면 안됩니다!) 


덕.좋.팔 이 많이 늘어나면 , 

지문분석지를 통째로 pdf로 올려드리겠습니다.    



중략이후는 ”내가 노인을 통해 —> 회상하는 구조입니다“

그리고 노인 유해발굴통해 첫번째로 아버지에 대한 

인식의전환(-  —> + )이 이루어집니다. 

그리고 현실로 돌아옵니다. 

두번째로 인식전환 제대로 되는 지점입니다.  

소대장과다른병사들은 낄낄대고있습니다.  

바로 이 지점입니다! 

(주인공심리 <—> 소대원들심리). 

독해시 그냥 넘기느냐 이런 필연적구조를 인식하는냐!! 



<6평은 이부분이 어떻게 출제되었을까요?>

3번선지! 

9평과 다른 표현으로 질문하는게 보이시죠!  

9평보다 오답률이 꽤 높습니다.  이런문제는 몇초만에 찍고 넘어가야합니다.  

주의해야할건 주인공과 대비되는 심리를 , 긴장감완화 라고 암기하면 안됩니다. 주인공심리 더 강조 라고도 하거든요. 

(당연… 으로 납득해야합니다)


그러니 낄낄대는 심리가…  주제/결말/위기고조/이야기전모 는 결코 허용될수 없겠죠.  


이런게 기출분석입니다.  





*교육청버젼* - 나목-

아들둘 모두 사고로 죽고 딸하나 남아 있지만 , 어머니는 평생 죽은 아들들 생각에 “나” 는삶의 염증을 느끼고 있는 상황입니다. 

아픈 어머니 병간호하다 바람소리에 그제서야 보이는 

”꽃보다 찬란하고 화려한 노란 은행ㄴㅏ무!“ 

주인공-나의 심리와 대조!! 



아래 문제 보세요. 완전 클리셰 그 자체입니다.  






★*평가원 버젼* - 나목- 




나는 결혼한 상태입니다.

첫대목이 대박입니다. 

현재의 아픔 , 과거의 아픔을 독해하며 다 잡아야 합니다.  



이작품 독해다시하며 꼭 중략 전후 주인공의 아픔에 대해 공감해보세요. 

정말 가져갈께 많은 지문입니다.  


중략후 보면 어느새 중년이 되었네요. 

세속적인 남편에대해 전혀 공감하지 못합니다. 남편이 낯설정도로!

현실도 매우 아픕니다.


왜 하필 현재아픔을 ‘숨을 죽이고 지그시…’ 라고 했을까요?  

혼자 참아내고 있으니까요… 

왜 혼자 참아내고 있을까요?

자신에게 아무도 공감해주지 않고 있나봅니다.

왜 현재의 아픔만큼과 똑같은 아픔을 숨죽이고 지그시 견디면서 회상할까요?

공감해 보세요~


남에게 표를 내지 않아요. 남편에게까지. 

심지어 현재와 과거의 아픔이 같다고 합니다.  

기출분석시에는 이정도 내면까지 잡아야합니다!


그날은 고가 가 헐렸던 날이라고합니다. 고가=나 를 동일시 하고 있습니다.  

(문학감상시 동일시, 인식의전환 머릿속에 두는건 기본입니다.

독ㅎㅐ 속도,정확도 의 질이 달라집니다^^) 


그런데 , 고등학생들이 치는 배드민턴 치는 소리가 “주인공 심리와 대조 ” 이룹니다.  (나비처럼, 경쾌하게…)


더 가져갈게 있네요. 

하필 왜 작가는 고등학생들을 통해 심리대조 시키는걸까요

(이건 기출분석용이니 한번 생각해 보시고 댓글로 달아주ㅅㅔ요!)



문제에서는, 

4번선지의 표현방식으로 평가원은 묻고 있습니다. 

‘나’ 의 감정을 변화시키고자하는…..

남편에대한 나의 더 심화된 대조적인 나의 내면을 보여주고있습니다.

(충동적=돌발적) 






드라마에서 나와 유명해진, <사막을건너는법> 에서는

중략후 “노인” 의 행동을 통해 통째로 주인공의 내면심리와 대조되는 장면을 보여줍니다. 


올해 특히 중요해서 별도로 올립니다! 


별표 메모 해두세요^^


곧, 약속대로 비문학도 올라갑니다. 

남은 짧은기간 활용할수 있는 실전적 독해법과 올 69통해 출제예상 구조 알려드립니다.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논란의 9평 현대시 24번문제 해설

[칼럼1] 올해 현대시 EBS연계 핵심 포인트

https://orbi.kr/00069103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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