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I타스 [943685] · MS 2019 (수정됨) · 쪽지

2024-08-30 19: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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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제예상1]수특과 동일한 내용 올해 리트 시험문제 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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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우 성장모형,

올해 리트시험 언어이해에서 출제되었고 수특에 없는표현인 "정태상태" 라는 단어도 경험해보고 해설서가 없어서 고민하시는분들위해서 올립니다.

운좋으면 22수능 헤겔지문처럼 엄청나게 도움이 될 수도.....^^ 

헤겔지문은 헤겔관련 리트지문을 접해봤다면 놀라울정도로 많이 도움이 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수능특강 연계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였습니다. 

(사실 이런지문들은 그동안 꽤 있었습니다.)


 수능특강과 동일한 소재와 심지어 그래프까지 동일하게 출제되었습니다.

(참고로 수특지문에서는 균제상태 의 개념이 등장하니 , 일단 수특내용을 모른다고 생각하고 해설했습니다.

균제상태=정상상태 , 배경지식도 생략했습니다.)


23수능 기초대사량처럼 문장단위 납득이 쉽지 않지만, 정보의 역할과 비례관계, 핵심논지파악 하면

해볼만 한 지문입니다. 




1문단입니다. (범주 잡아야죠~)

'솔로우 성장모형' 이 중요한게 아니라 해당 정보가 추후 제시될 개념들과 어떻게 적용될지, 

즉 "정보의 역할" 에 주목하면서 읽어야 합니다.

저축,인구,기술이 시간의 흐름에 따라 생산과 소비에 어떤 영향을 줄지 범주화 시키고, 세부정보는 추후 서치하면 된다는 기분으로 읽으면됩니다.

경제학자와 정책입안자에게 경제성장은 매우 중요한 관심사항이라고 합니다.

마지막 줄에 ‘따라서’ 라는 강조/결과 표지어가 보이고 관계식이 등장합니다. 


생산량=소비량+투자량


언제나 성립한다고 하니 예외없는 표현이기에 당연히 중요한 문장으로 인식해야합니다.

(★★모든,항상,언제나... 처럼 예외없는 표현의 문장은 백퍼 선지에 나옵니다. 그동안의 기출 다시보세요. 상당히 빠르고 쉽게 답이 보이는 문제들이 아주 많이 보입니다.)


참,두번째줄의 경제성장의 정의 놓치지 않으셨죠? 

(경제성장: 생산능력의 장기적인 변동)

★첫단락 범주화 : 경제학자와 정책입안자가 경제성장을 위해서는 솔로 성장모형을 알아야한다. 이모형부터 설명하겠구나. 그리고 이 모형은 왜 중요할까?



2문단입니다.

내용이 이어지고 있음을 느껴야 합니다.  위의 관계식에 대해서 세부적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특히 ★★투자와 저축은 언제나(항상) 일치한다. 라는 표현은 예외없는 표현이니 중요하게 인식해야합니다. (투자=저축) 이후부터는 저축과 감가상가에 대해 설명하고 있으나 배경지식이 없으면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필요시 서치하자.... 이정도 마인드면 충분합니다.

(23수능 기초대사량도 어차피 문장단위 납득이 쉽지 않습니다. 사실 문제풀이에는 굳이 모두 납득할 필요도 없는 지문이었습니다.)




3문단입니다.

문단의 흐름이 바뀜을 느껴야 합니다. 솔로 성장모형과 자본량의 변동에 대해서 설명합니다.

정보의 역할을 잡아야 합니다. 왜 자본량의 변동을 설명할까? 

솔로 성장모형에서 생산량,저축량,감가상각량은 모두 "자본량" 수준에 의해 결정된다는것이 핵심이었네요.

(그래프의 X좌표가 자본량이니 뭐 당연하기도 합니다. 이 그래프가 수특 138페이지와 동일합니다.)




4문단입니다.

이제는 정태상태 에 대해서 설명합니다. (설명 범주가 바뀌고 있음을 인지해야 합니다.)

정태상태는 투자량(저축)과 감가상각량이 일치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자본량이 변하지 않는 상태라고 하네요. (자본량에 변화가 없다=자본량 고정)

정의된 개념 놓치면,,, 큰일납니다. 선지에 개념정의는 필연적으로 등장할텐데...뭐...이부분에 대해서는 할말이 없습니다.ㅜㅜ 


여기서, 이항대립구조를 안다면 좀더 쉽게 접근이 가능합니다.


"이항대립" 이란 쉽게 설명하면 이런겁니다.

A=희고 거칠다.

B=??

(설명없어도 A를 부정하면됩니다. 즉 , 희지 않고 거칠지 않다!  별거 없네요~) 

사실 거의 모든글에 이항대립구조가 보이니만큼 이정도의 글의 구조는 알아야 합니다.  공통점이니 차이점이니...이렇게 접근하다보면 2개가 아닌 3개 , 4개를 비교하는 정보가 나오면... 읽다가 포기하게 되는 경우가 있거든요.


*정태상태 = 자본량의 변화없는 상태

*~정태상태 = 자본량의 변화가 있는 상태  (~은 NOT 으로 읽으면됩니다.)


그리고 정태상태에 있지 않는 경제는 시간이 지나면 정태상태로 이동한다고 합니다.

*자본량 변화있는상태—>자본량 변화없는 상태(정태상태)

그리고 사례가 나오는데 "비례관계" 가 보입니다. 

(글의 구조중에 비례관계는 너무 중요합니다. 글좀 치는 분들은 느끼시죠? 비례관계가 보이면 선택지에 반드시 나옵니다.)

필요하면 와서 서치할 생각으로 읽어나가면됩니다. (자본량 증가 - 생산량 증가-투자 증가-감가상각량 증가)

마지막 문장은 16번문제 1번선지 그대로 입니다. 




마지막 5문단입니다.

결국 솔로성장모형,자본량,정태상태..... 많은 변수들과 관계식을 지금까지 설명한 이유를 분명 제시할거라는 믿음을가지고 읽어야합니다. 

(지문의 구조는 위에서 언급한것처럼 23수능 기초대사량과 유사하며, 수능처럼 전형적인 경제지문의 비례관계가 아닌, 관계식을 통해서 보여줄 수 도 있는 것에 주목해야 합니다.)


정책입안자,경제학자에게 왜 솔로 성장모형이 중요할까?

솔로 성장모형에서 소비가 최대가되는  즉 정태상태 자본량(최선의자본량, 예외없는 중요한표현이니 잡아니야합니다. 아니나다를까 17번 5번선지에 그대로 등장합니다) 의 의미인 황금률 자본량 이라는 개념을 설명합니다.

이정보의 역할은 뒤에 읽어보면 정태상태에 있는 경제의 자본량이 황금률 자본량에 미치는지 못미치는지 이를 통해서 저축률관련 정책변경 이전과 이후에 대해서 설명합니다.

(이부분도 평가원기출이라서.... 기억안나신다면 기출다시 하셔야 할것같습니다ㅜㅜ)

*소비 정의: 생산의 일정 비율. 


황금률수준 하회시 정책이 시행된 시점에서는 저축률상승으로 소비가 즉각 줄어드나, 시간이 지나면서 소비도 점차 증가하여 궁긍적으로 정책변경 이전보다 높은 수준으로 변화한다.

즉, 

이글은 정태상태의 자본량이 미치는 효용에 대해서, 미래세대인 청년증과 현재세대인 고령층에 대해 설명하는 글이었습니다.

고령층은 현재의 소비감소로 정책에 반대할것이고, 청년층은 더 높은수준의 소비를 누릴 수 있어 효용이 증가하니 정책에 찬성할 것입니다


<문풀>


너무 쉽습니다. 정답은 1번입니다.  4문단의 마지막 문장 그대로 입니다.

2번,3번선지를 보시면 정의된 개념 그대로 비례관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3번: 3문단그대로입니다.  

4번: ★투자와 저축은 언제나(항상) 일치! 기억나시죠? 역시 예외없는표현은 반드시 선지에 등장합니다. 



정답은 1번입니다.

실전적 풀이: 생산량=소비량+투자량(=저축) 이라고 했고,  1번선지는 저축률 동일(고정), 소비 고정(소비격차가 좁혀지지않는다), 생산량은 다르니....

"소비격차가 좁혀지지 않는다" 라는 것을 단정할 수 없습니다 (★관계식 비례관계 성립불가)

물론 황금률자본량 바탕의 정태상태개념으로 판단가능합니다. 한번 생각해 보세요~ 

(★소비가 최대로 되는게 황금률이니 소비격차가 좁혀지지 않는다라고 단정할 수 없습니다.)

나머지 선지들은 그리 어렵지 않았습니다.  

특히 5번선지는 수능에서도 잘 나오는 "예외가 없는 표현" 으로 황금률 자본량을 인식했다면(최선의 자본량) , 서술부의 “변동하지 않는다”...를 통해서 ‘적절하다’라고 하고 빠르게 넘길 수 있습니다.

(세부정보의 내용파악으로만 선지를 판단하려하면 수능에서 표현을 바꿔놓은 선지들중에서 빠르고 쉽게 풀 수 있는 문제를 다른문제들과 동일하게 시간을 써야하기에 시간안에 문제를 다 풀 수 없는 상황으로 이어집니다. 

상위범주-하위범주 오류 선지나 선후관계 오류선지, 예외없는표현의 문장의 개념들....은 상당히 빠르게 판단해내야 , 시간이 필요한 선지에 할당 수 있습니다. 

이부분은, 추후 기출문제로 설명을 다시 해드리겠습니다.)




이문제는 정답률이 20% 대 입니다.

저는 보기부터 읽지 않습니다. 일단 지문을 바탕으로 선지를 훑어보며 선치를 추려냅니다.

(수능 기출문제를 이렇게 한번 접근해 보세요. 지문독해가 잘되었다면 3점짜리 보기 문제 푸는 속도가 빨라질 수있습니다. 당연하지만 판단할 선지가 한두개로 추려지기 때문입니다.)


#문학: 문학은 비문학보다 더 선지를 쉽고 빠르게 추려낼 수 있습니다. 그러면 시간이 필요한 문제에 할당할 수 있어서 상당히 효율적으로 시간관리를 할 수 있습니다.(정확도 속도 모두 잡기!)
곧 최근 수능과 6평등에 적용한 문학 해설을 올려보겠습니다.(칼럼 형식이든 해설식 이든...)

설마 실전에서 225개 선지모두를 판단하려고 하는분은 없겠죠....^^ 


실전적풀이: 선지를 보다가 2번선에서 "정태상태" 라는 이글의 핵심키워드가 보였고, 생산량=소비량+투자량 이라는 관계식이 머릿속에 있었기에 먼저 판단하였습니다.

마지막 단락의 지문으로 가보니,

정책이 시행된 시점에는 소비가 즉각 줄어드나 시간이 지나면서 소비도 점차 증가한다를 통해서, 

틀린선지로 보고 보기를 통해서 다시한번 체크했습니다.

<보기>는 지문의 내용과 반대되는 내용이었습니다.(지문: 자본량이 황금률 하회, 보기: 자본량이 황금률 상회)

결국 “소비는 점차 지속적으로 증가”한다고 단정할 수 없습니다. 

(황금률수준 하회시 소비가 줄었다가 점차 증가한다고 했으니, 센스만 있어도 사실 쉽게 2번선지를 고를 수 있습니다.)


수능을 위해서는 지문과 문제를 모두 이해할 필요는 없지만, 

혹 이 소재가 출제된다면 과거의 경험상, 이정도만으로도 수능특강 연계빨보다 더 많은걸 가져갈 수도 있으니 간단히 분석해 보았습니다. 

배경지식 1도 없이 접근한점 전제하시고 읽으셨다면 가져갈것이 그래도 꽤 될것입니다.


생각보다 시간이 너무많이 필요하고 급하게 작성하느라 오타도 있을수 있고 두서가 맞지않을 수 도 있지만 넓~은 마음으로 읽어주세요~^^

호응이 괜찮으면 남은 기간동안 정말 중요한 비문학 지문분석법/선지판단법, 문학 선지 판단법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시간상 디테일하게 설명하지 못한점은 양해해주세요~

   그래도 천천히 읽어보시면 핵심적인내용은 모두 언급했습니다.



0 XDK (+100)

  1. 100

  • VERI타스 · 943685 · 08/31 01:48 · MS 2019 (수정됨)

    소개: 석사, 국어의바이블 시리즈 저자, 10년의 강의경험, 수능국어 만점, 리트 언어이해 극상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