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동 사원 [1188928] · MS 2022 · 쪽지

2024-06-06 22: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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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모 수학 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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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원점수 92 공통 -4 미적 -4


첫 사이클: 

1-10번까지는 매우 무난하게 진행, 이 시험지와는 별개로 모든 시험지에 관통되는 얘기지만 반드시 실수가 발생해선 안되고, 당연히 첫 사이클에 막힐 수도 있다고 생각하고, 막히면 혹시 중요한 관점을 놓치고 있지는 않은가, 또 계산을 다하고 난 다음 계산이 조금 길어졌다고 생각하면 굳이 다시 쓰지는 않더라도, 머리로 암산을 한번 더 하는 습관이 들도록 노력한다. 압도적 실모 횟수로 잡고, 이 과정에서 실수가 나오면 오히려 다해이라고 생각하자. 


11-14중 처음 걸린 문제는 12번, 매우 그래프 형태나 넓이를 구하는 방식이 기출문제나 사설 문제에서 수없이 봐왔던 문제였으나, 계산을 이렇게까지 밀고 나간다고? 라는 생각에 마지막 필요한 식까지 모두 써놓고 계산만 진행하면 끝나는데혹시 놓친 관점이 있을 거 같아서 넘겼다. 14번에서는 k=3까진 구했고, 진수 조건에 의해 n값이 제외되는 경우를 조금시간이 걸려서 얻어냄. 그래도 이 시간은 문제의 맥락을 이해하는 과정이라 생각해 충분히 투자할만한 시간이라 생각했음 


15-19번 중 15번은 일단 12,14에서 시간을 좀 더 쓴 것 같고, 또 일단 형태 자체에서 쫄아서 넘어감. 16-19중 k값을 구하는 19번을 구하는 과정에서 상수를 놓쳐서 계산이 조금 길어짐


20-22 20번은 x축이동도 없고, 오로지 위 아래로만 이동하는 y축이동에, ab 모두 자연수(심지어 5이하! ^o^) 혹시나특수 케이스 중 놓치는 케이스가 없을지 확인후 확신을 가지고 넘겼다. (이때의 시간이 11:10) 21번을 보고 (가)조건은f(x)가 극점을 가지는 가장 오른쪽의 경계를 말하겠네라고 생각해 극점을 1,2,a라고 두고 f’(x) 전개 후 (나)조건으로 적분 상수 결정하면 되겠다(문제 맥락 파악) 라고 계산을 확신을 가지고 천천히 밀음. 22번은 루트 n을 보고 나열할 갯수가많으니 일단 첫 사이클을 완주후 편한 마음가짐으로 나열하자라는 생각으로 패스, 


23-27 26번까지는 무난, 27번도 작수를 생각하면 변의 비를 닮음비로 생각해 계산하기 편한 다른 길이비로 바꾸기만하면 단순한 지수함수의 계산이었다.


28-30 28번은 문제를 맥락을 끝까지 읽고 나니, 증감판단 문제이고, 그 과정에서 지수와 다항식의 미분 계산해서 a값이 구해질 것이고, t값에 따른 G(t) 값이 역함수 겠네 하고 우직히 계산 이후 답을 구함. 29번은 구간에 따른 미분가능성문제이고, 딱히 미분가능성에서 조건이 없어 도함수로 힌트를 얻어 특수특수 개특수 인 개형이 나와서 조금은 뻔하게? 값들이 구해져서 빠르게 답을 냈다. 30번은 an의 극한이 점근선, a(n+1)-an의 극한이 ㅠ값에 수렴한다는 것도 알았고, 덧셈정리로 전개해야한다는 것도 알았으나, 도저히 계산을 할 엄두가 안나서 조금 흔적만 남긴 후 첫 사이클 마무리


(첫 사이클 마무리 이후가 대략 11:35분)


두 번째 이자 마지막 사이클


: 12,15 22,30


12는 돌아와서 +- 부호가 잘 못된 것을 다시 검산 진행중에 알아서(이게 오래걸림…) x좌표들이 조금은 깔끔하진 않지만, 선지 배치들을 보니 충분히 납득이 가서 우직히 밀고 나가서 답을 냄


(이때가 11:45분)


남은 선택지는 15,22,30


30번이 아무리 봐도 흔적도 남겨놨고, n의 계수만 우직히 밀고 나가면 될 것 같아서 도전, 근데 1-29까지 똑바로 눌러서쓰던 계산이 유독 30번에서만 계산이 버벅거려서 결국 못 풀었다


결과: 15번 찍맞


T1(계산실수 및 순서쌍 카운팅 문제 실수)-0 

T2(시간부족 및 첫 맥락은 파악했으나, 이후 전개 과정에서의 실력 부족) - 12


실력 88점


시험 후 풀이


15번: 부정적분으로 정의 된 함수의 개형을 함수의 값의 영역을 통해 도함수를 추론한다. 이때 (가)의 증가 조건을 보고판별식을 써서 부등호가 나와서 최솟값을 물어보는 구나 라고 생각하면 맥락을 제대로 짚은 것.

현장에서는 (나) 조건의 케이스가 많을 까봐 쫄았지만 충분히 도전해볼 수 있는 문제다. 운영,실력의 부족


22번: 첨자가 루트 n이라는 것에 쫄았지만, 15번쨰항을 전개해가는 과정에서 괄호조건이 매우 케이스를 소거해주는 역할을 수행한다. 명심하자. 수열은 관계식의 성질과, 괄호 조건에 의해 줄기가 확 줄어든다. 펜을 대기전에 문제의 맥락을파악해서 이렇게 이렇게 전개되겠네? 그럼 이제 펜을 대볼까 라는 생각이 시간, 맥락을 매우 단축 해준다.


30번: 따로 발상적인 측면은 없는 거 같고, 극한이 무한히 뻗어나간다면 어떻게?라는 상태를 알고 있고, 무한대로 가는극한식의 계산력을 물어보는 문제이다. 이런 복잡한 극한식의 문제는 최대한 수렴되는 단위의 덩어리로 끊어서 계싼한다는 생각이 중요하고, 식을 모두 쓰기 보단, n의 최고차항의 계수에만 집중한다는 생각으로 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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