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vs 컴퓨터과학
고려대에도 인공지능학과가 생기고 서강대에도 인공지능학과가 따로 있고 연세대는 이번에는 합쳐 뽑지만 인공지능학과랑 컴퓨터과학과가 따로 있잖아요.
인공지능 분야에 관심이 있긴 한데.. 그냥 대기업 취직 등을 목표로 했을 때나 아님 대학원에 가서 다시 공부를 더 추가적으로 한다고 했을 때, 인공지능학과와 컴퓨터과학과 중 어느 과를 선택하는 것이 더 맞을까요? 조금 더 현실적으로 취직이 잘되는 부분으로 대답해 주시면 더 좋을 것 같긴 합니다.. 대학에서 공부하다가 보면 더 욕심이 나서 관련 분야를 공부할 수 있을테니 일단 과를 선택해야 할 때요..
또 연세대에서 만약 컴퓨터과학과를 선택하면 인공지능을 복수전공하거나 인공지능을 선택할 떄 컴퓨터과학과를 복수 전공할 수 있을까요? 고려대도 그렇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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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글 안듣고 걍 기출정식으로 때워도됨? 시간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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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지금 믿어봐 문장 다 끝나가는데 다음커리로 믿어봐 글 스킵하고 기출정식 하는게...
올해부터 연세대는 첨단컴퓨팅학부로 선발해서 2학년 때 인공지능 or 컴퓨터로 진입하는 구조입니다. 소위 말하는 코딩을 하는건지, ai를 이용한 반도체, 로봇, 스마트팩토리, 데이터분석을 하는지가 매우 다르기 때문에 본인이 무엇을 하고 싶은지가 더 우선시되어야 합니다. AI는 보통 대학원까지는 각오를 하는 편입니다
컴퓨터과학과,인공지능학과,인공지능시스템학과(신설)
3개중에 하나로 진학하는거라 가고나서 선택해도 늦지 않을거같아오
맞아요. 물론 컴퓨터과학은 학점경쟁이 좀 있을거 같네요 100% 보장이 아니니
인공지능보다 컴퓨터과학 희망자가 더 많다는 말씀이실까요?
감사합니다. 연세대가 이번 통합하는 것은 알고 고려대가 신설이 되어서 고민이 되더라구요..
감사합니다. 고려대에 인공지능이 생겨서 분리 선발해서 더 고민이 깊어지더라구요..
컴과가서 인공지능 랩실 대학원 가는게
제일 베스트이긴합니다
감사합니다.
사실 컴과가 조금더 포괄적인 학과명이고 인공지능은 컴과의 세부전공이라고 할 수 있어요. 왜 구분해놓은건지 이해가 안됨.. 그런 의미에서 컴과가 더 선택의 폭은 넓어요. 컴과는 학사졸 개발자로 취업하려면 필요한 OS 네트워크 아키텍처 데이터베이스 등등 다 배우기 때문에 학사졸도 가능하고 인공지능 관련 수업 수강해서 대학원으로 빠져도 돼서 인공지능 못하는 것도 아니고요. 인공지능은 사실상 대학원이 필수라 학부 인공지능의 메리트가 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굳이 찾자면 본인이 인공지능쪽으로 갈거라는 확신이 있으면 기타 의미없는 컴과 전선을 안들어도 된다는 것 정도..?
막상 와서보면 서로 전공과목이 교차인정도 되고 교수님도 똑같은 분들이시라 사실상 그냥 같은 과인 느낌이긴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