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 보면 나 한번만 위로해주면 안돼?
재수학원에서 초반에 나 째려보고
요즘엔 소음 일으키면서 다녀서 내가 미워하는 사람이 있는데
그 사람이 매월 더프 수학 100인 사람이었어
공부로라도 이겨준다는 생각 갖고 살았는데
내가 제일 못하는 과목에서 삼수생이긴 해도 이렇게 압도적으로 잘해버리니까
내가 열등감 찌든 모지리같고 현타와
실력도 없는게 남만 미워했던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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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지
그사람 미워한다고 달라지는게 없잖아요 수험생활은 나한테만 집중하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비교 하지마요
자존감이 좀 낮아서 남이 너무 신경쓰이더라고요..하하..
님이 가장 잘하는 과목은요
국어 영어 잘했는데 4덮에서 미끄러지고..
95점정도 나오는데 학원에 100점도 한명씩 나와서
그다지잘하는게아닌가봐요
누군가를 미워하지말고 또 남들과 비교하지말고 스스로만 바라보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ㅎㅇㅌ
감사합니다..맘에새길게요
고마우ㅏ요..덕분에좀따뜻해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