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대생 삼반수 허락 받는 법
올해 24학번으로 교대 입학한 04입니다.
가천대 공대랑 지교 붙어서 지교 선택해서 왔는데
교대에서 배우는게 너무 깊이도 없고 다니면서 현타가 계속 와서 뭐하러 내가 서울에서 지방까지 다니나 싶을정도로 힘들더라구요. 그리고 이런 생각이 드니까 선생님도 하기 싫어졌구요. 계속 안 좋은 기사들도 나오고…그래서 반수가 너무 하고싶은데 원래 이과였어서 공대 가고싶다고 하니까 그럴거면 가천대 공대 갔어야지 왜 교대를 갔냐고 하면서 삼수는 절대 안된다고 하십니다.
제가 가천대 공대를 버리고 지교를 선택한 이유는
1. 걸어두기에 학비가 싸다
2. 반수 망해도 돌아와서 선생님을 하면 되니 걸어둘 가치가 있다
3. 아이들이 좋았다
였는데 계속 그럴거면 가천대를 가지그랬냐고 욕만하니까 너무 답답합니다. 전 다시 돌아갔어도 가천대 대신 지교 골랐을거구요.
이런 상황에서 부모님 어떻게 설득해야되나요 아예 대화자체를 하려고 하지를 않으십니다. 계속 저를 피하기만해요. 제가 지금이라도 교대 때려치고 알바라도 해서 반수를 하는게 맞는걸까요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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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는 쉽지않을텐데
본인이 대학 다니면서 알바 한 걸로 돈 모아서 하시는거 밖에 없어요 특히 교대는 팀플이나 과에서 활동하는게 많다고 알고있는데
님 혹시 어디 교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