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자 [1] · MS 2000 · 쪽지

2015-10-27 10:4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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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의 사회 공헌

게시글 주소: https://kyu7002.orbi.kr/0006701660


오르비는 탁월한 능력의 회원들과 함께할 수 있는 커뮤니티를 운영한다는 점에서, 그리고 우수하고 합리적인 임직원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회사를 성장시켜나간다는 점에서 항상 자부심을 가져왔습니다. 오르비는 이러한 우수한 자원을 어떻게 하면 더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 방향으로 이끌어갈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을 태동기부터 끊임없이 해왔습니다. 10년 전 제정된 에피옵티무스의 표어 "권리에 우선하는 의무", "의무와 탁월함"에도 그러한 고민은 묻어납니다.


오르비는 "모든 소득에는 환원의 의무가 따른다"는 생각으로, 수기집 출판을 통해 미미하나마 처음으로 소득이 발생한 2004년부터 현재까지 한 달도 빠짐 없이 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연 4억원에 이르는 적자로 사이트가 존폐 위기에 처했던 2010년에도 그러한 활동은 멈추지 않았으며, 회사가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최근 2년 동안은 그에 걸맞게 더 다양한 단체에 기부금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기부금 세제 혜택이 크게 축소된 2014년에도 오히려 기부금을 대폭 늘렸습니다. 


오르비는 모든 영역에서 전문가의 능력, 활동, 지식을 존중합니다. 어느 곳에 가장 도움의 손길이 시급하게 필요한지, 위험에 처한 사람들을 어떻게 도울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그 방면의 전문가가 가장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르비는 직접 두 손과 두 발로 뛰어다니는 것보다는 오르비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여 얻은 자원을 그러한 단체들에 지원하는 방식으로 사회에 공헌하는 것을 선호합니다.


오르비는 사회단체의 활동은, 그 단체가 행하고자 하는 활동 그 자체에 집중되어야 하지, 부차적인 목적을 띠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치적, 종교적인 색채를 띠는 사회단체보다는 그러한 배경이 없으면서 예산의 출입을 투명하게 공개하는 단체를 우선하여 지원하고 있습니다. 


오르비는 다음과 같은 단체에 매월 기부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 연말에 이르러 누적 기부금은 30,000,000원을 돌파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오르비는 법인화 이후 사교육 시장이 무너지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매년 연 50%의 성장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더 빠르게 성장하여 기부금의 규모도 더욱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국제연합아동기금"의 약자인 유니세프는 전쟁 피해 아동과 청소년 구호를 위해 설립된 70년 역사의 국제적인 기구입니다. 오르비와는 10년 이상 함께 해온 돈독한 관계입니다. 처음 오르비가 후원을 시작했을 때에는 유니세프 내에서 한국의 비중이 미미했지만, 2010년을 전후하여 급격한 속도로 국내 인지도가 확대되어 2012년에는 한국이 일본, 미국, 독일에 이어 4번째로 많은 후원금을 내는 국가로 발돋움하였습니다. 그 과정을 함께할 수 있었음에 자부심을 느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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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없는 의사회는 44년 전 나이지리아 내전으로 발생한 기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프랑스 의사와 언론인이 힘을 합쳐 설립하였습니다. 국경없는 의사회는 무엇보다도 긴급 의료 구호에 초점을 맞춰,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구호 활동을 벌일 수 있는 기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간의 공로로 1999년에는 노벨평화상을 수상했습니다. 작년에는 서아프리카 에볼라 유행에 맞서 셀 수 없이 많은 의사들이 용감하게 싸웠으며, 그 중 일부는 목숨을 잃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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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난민기구는 1949년 난민의 권리와 복지를 보호하기 위해 설립되었으며, 1954, 1981년 두 차례 노벨 평화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최근에는 시리아 내전으로 인해 급증하고 있는 난민들을 보호하고 지원하는 데에 큰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쟁의 폭력으로부터 어린이들을 지키기 위해서는 지금보다 훨씬 많은 후원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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