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재생공부시간] 9.22일
명목 공부시간 : 12시간
실질 공부시간 : 10시간 7분 39초
"Impossible = I'm possible"
- 오드리 햅번
기분이 안 좋네요. 카이스 모고 풀고있는데, 시간재고는 도저히 못풀겠습니다. 역시 연구용으로 공부해야겠네요.
저도 간에 수학 좀 하는 놈이라고 생각했는데,
멘붕당하고 나니 제가 얼마나 약한놈인지
깨닫게 되었습니다.
너무 제 자신이 초라해보이네요.
이런 문제를 우습게 푸는 분들은 도대체
어느 정도 실력이신건지..... 부럽습니다.
제가 다 부끄러워지더군요.
오늘은 조금만 공부했습니다.
모고 잘 푸시는 분들 존경스러웠습니다.
오늘 하루 고생하셨습니다.
P.S 오르비앱보다 크롬들가서 글쓰는게 훨씬 편하네요. 이럴거면 오르비앱이 왜 있는지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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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861564?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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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입시판의 모든 문제의 근원을 일컫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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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이랑 올해표본은 그냥 차원이 다름
카이스 모고가 히든카이스인가요?
예 맞습니다. 하루에 2번 푸는데, 2회에 5시간 잡고 풀었는데 1회는 풀고 1회는 다 못풀었습니다.
너무 슬퍼요 ㅠㅠ
ㅠㅠ..B형이 좀 까다롭나 보군요 ㅠㅠ 하루에 2회씩.. 대단하셔요..
제가 무능한건지 문제가 어려운건지는 모르겠네요 ㅠ
산희님이 무능하실리 없으니 문제가 까다로운거일겁니다 ㅎㅎ
말씀이라도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한결같은 인증은.. 존경합니다 ㅎ..
오늘 모고때문에 멘붕당해서 타임쇼크 ㅠㅠ 내일은 더 분발하겠습니다
이해원 0회 80점 크흑 ㅠ 힘내요
오늘 제 꼴이 햇볕에 말린 오징어마냥 축 늘어났네요 ㅠ
2회에 5시간이면 한회에 2시간반씩잡고 푸시나요?
거의 그런셈이죠. 모고를 푼다는 느낌이 아니라 문제를 연구한다는 느낌에 가깝습니다.
실전모의고사는 말 그대로 100분잡고 그동안 실제수능을 대비해 상황을 연출해보면서 시간배분에 의의를 두는게 주 목적인데 히든카이스같은 꿀모의를 연구로하시면 좀 아까우실듯... 연구용으론 기출이나 퀼좋은 문제집이 낫지않을까요?? 비판하려는건 아닙니다 ㅎㅎ
처음엔 그려려했는데
제가 무능해서 그런지, 불가피하게 연구용이 되어버리네요.
모고 푸는게 실력점검 차원도 있지만, 쓸만한 아이디어를 건지려는 의도도 있죠.
후자를 택하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