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군수..한번씩만 조언 부탁드립니다 ㅠㅠ
메디컬 지망했던 삼수생입니다. 삼수생이다 보니 사수를 하기엔 근대 부담도 있고 몸이 지쳐 올해는 일단 대학에 가려합니다.
대학 가서 수학과외하면서 수학실력은 좀 유지하다가 공군 가서 한번 수능공부를 ‘시도’는 해보려고 하는데(군수를 쉽게 생각하는 건아닙니다!!) 이정도 성적이면 1년 쉬고 하면 감 찾기 쉬운가요…
생명이 평소보다 너무 못 봐서요 ㅠㅠ
특히 군수중이시거나 군수해보신 분들이 조언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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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마지막까지 화이팅이에요
이번에 군수했었는데 실력은 충분하신 것 같아요! 저정도 배이스면 도전해보실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조언 정말 감사드립니다!! 군수 정말 힘드셨을텐데 수고하셨어요!!
아무래도 군수 해보니까 노베에서 시작하는것보다 수능날에 미끄러진분들이 훨씬 성공가능성이 높은거같아요
아 정말요?? 그러게요 군대에서 실력을 올리기는 힘드니까요 ㅠㅠ 혹시 공군에서 하셨나요 육군에서 하셨나요??
공군 헌병이었습니다
오옹!!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조언이네요 새겨듣겠습니다!!
님처럼 몇과목 완성돼있는상태면 ㅆㄱㄴ. 노베는 절대 못함
1년 쉬는 게 좀 무서운 것이 없잖아 있네요 ㅠㅠ
독하게 마음 먹으면 공부시간자체는 하루에 10시간도 나오는데 쉽지않네요 ㅋㅋ..
근무시간에 공부하다가도 전화오거나
간부가 부르면 튀어나가야돼서 집중이 잘 안되고
일과후에 풀로 공부하는것도 진짜 쉽지않음
약간 알바랑 공부랑 병행한다는 느낌일듯
이래서 과목 한두개만 완성시키면 되는사람이
하면 성공확률 높아지는거 같아요
그렇구나 자세한 조언 감사합니다 참고해서 결정해보겠습니다 정말 귀한 자료들이네요
저는 그 1년동안 안쉬고 밖에서 준비하시는거 추천드리긴함
제가 공군안에서도 꼽는 꿀특기인데도 공부하기 쉽지않음
아 지금 공군에 계신 건가요?? 공군군수 생각보다 많이 힘들구나….ㅠㅠ 근데 제가 지금 삼수라서 사수 박기엔 부담이 있어서 참 고민이 됩니다…
저도 22년 통으로 쉬고 올해 공부해서 21344에서 11213으로 올렸(?)어요 공군 군수 물어보고 싶으신거 다 물어보세요
님처럼 유베이스는 몇달 하면 감 돌아와요
와…. 대박이시네요 혹시 이과셨나요?? 저는 국영수는 감이 빨리 돌아오기도 하고 일단 유베이스면 공부할 때 부담이 그렇게 크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과탐이 군대에서 공부할 거 생각하니까 좀 걸리거든요…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여쭙고 싶네요
네 이과였어요
저는 과탐엔 큰 시간 못쏟고 국수에 집중했었어요 과탐은 하루에 한시간씩밖에 못했었고... 시간을 어떻게든 확보하셔서 그 시간안에서 취약한 과목 위주로 시간분배를 잘 하셔야 할 것 같아요
조언 감사합니다
공군에서 좋은 보직 희망하시면 자격증이나 전공 있어야해요
미리 잘 알아보시고 헌혈도 많이 하십셔
대표적인 군수하기 좋은 직별 및 근무지를 알수 있을까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작수 12143에서 올수 12221 맞았는데, 저는 최상위부대에 와서 그나마 짬 낮았어도 공부 시간이 확보되었지만 힘든 부대가면 그마저도 없겠구나 싶어요
와 생각보다 머리가 많이 굳진 않나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