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을되돌아보며 [1143343] · MS 2022 (수정됨) · 쪽지

2023-03-31 01: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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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문) 지금 메디컬이 거품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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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메디컬이 거품인 이유도 중요하지 




그런데 내가 소드아트온라인을 보고 깨달은 것을 한번 들어봐




소아온 1기에서는 가상세계의 생명이 현실 세계의 생명과 같았지




2기에서는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간접적으로 게임 속 죽음이 현실의 죽음과 연관될 가능성이 있었지




그런데




게임 속 생명이 현실과 동떨어지는 회가 나오기 시작하면서




몰입감이 떨어지기 시작했어




나는 왜 그럴까 생각해봤지




그래서 깨달은 것은




생명이라는 것이 끝이 있는 것이고




그렇기 때문에 주어진 시간이 소중한 것이고




생명의 탄생과 끝이 있기에




희노애락을 더 강렬하게 느낄 수 있겠다는 걸 말이야




인간은 생명의 무한한 연장이나 무한 반복에 대한 꿈을 꾸지만




그것이 실제로 가능하다고 해도




개인이 실제로 생명의 무한함을 인지하게 된다면




그것은 금방 지루해질 수 밖에 없는 것 같아




즉, 인생의 소중함은 단 한 번만 주어진다는 것이야




풀다이브 가상세계에 대한 기대가 있지만




사실 현실 자체가 이미 풀다이브 가상세계라는 것이지




소아온에서도 누구는 클리어를 위해 죽음의 전선에서 뛰는 사람이 있고




누구는 클리어가 되기를 기다리는 사람이 있지




그러나 클리어를 기다리는 사람은 결국 더 강한 힘과 권력에




휘둘리게되어 있어




결국 내 앞길은 내 능력을 개발해야




게임이든 현실이든 휘둘리지 않고 살아가게 되는 것이지




게임도 현실도 각자의 타고난 능력 스탯 성향도 있지만




그 이후 자신의 방향과 노력에 따라 결정되는 것이야




비록 내가 현실에서 키리토와 아스나가 아닐지라도




소아온에서 각자 캐릭터마다




자기만의 삶의 방향과 행복을 찾아가는 것처럼




현실도 내 인생이 내가 생각하는 주인공과 같지 않을지라도




낚시 할배 처럼 자신만의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것이지




나는 이따금 삶에 이유에 대해서 생각하면서




삶 자체가 지옥이 아닐까 고통이 아닐까도 생각했는데




시련과 고통이 없이는 행복도 없는 것 같아




내가 힘들수록 부족할 수록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것도 많아질 수 있는 것이 아닐까 싶어




그러니까 다들




자신을 아끼는 사람들에게 잘하고




건강한 음식 먹고 꾸준히 운동도 하고 자기계발도 하면서




남을 위한 인생이 아닌 자신을 위한 인생을 살아가자




인생은 정해진 퀘스트가 없는 자유도 100퍼센트의 풀다이브 게임이야




이미 모두가 원하는 게임을 즐기고 있는 셈이지




삶에 감사하자




모두 행복하기 위해 노력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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