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er0904 [1103610] · MS 2021 · 쪽지

2022-12-23 20:03:44
조회수 8,140

수학 사설 81개 푼 재수생의 리뷰

게시글 주소: https://kyu7002.orbi.kr/00060718377

시대재종 월례고사(9개 평균 93.78)
Pre 서바이벌 모의고사(3개 평균 96)
서바이벌 모의고사(23개 평균 97.35)
서바이벌 모의고사 알파 (6개 평균 97.5)

그 유명한 서바이벌 모의고사입니다. 시대재종 다니면서 학원에서 시키니까 엄청 풀었네요. 퀄리티는 잘 모르겠지만, 워낙 많이 풀어서 익숙해지니까 다른 사설들에 비해 좀 쉽다 느껴지긴 했습니다. 서바 단과나 재종 다니면서 많이 푸시는 분들은 다른 사설도 꼭 병행하시길 추천 드립니다.
특히 월례고사는 나중엔 서바 알파를 가져다가 썼는데 그 전까지는 월례 시험지를 따로 만드는 방식이었어서 굉장히 어려웠네요.

브로커 모의고사(7개 평균 96.86)
스탠다드 모의고사(8개 평균 97)
김성호 모의고사(4개 평균 90.5)

재종 선생님들 모의고사도 되게 많이 나옵니다. 평균 보시면 아시겠지만 김성호 선생님 모의고사가 제가 풀어본 것들중엔 가장 어려웠던 것 같네요.

이해원 모의고사(3개 평균 96)

시간 남아서 시즌 1만 가볍게 풀었습니다.

킬링캠프(12개 평균 93.67)

이제는 사실상 안푸는 사람이 없는 킬캠입니다. 시즌1,2 둘다 사서 풀었는데 어렵다고 커뮤에서 엄청 난리친 것 치고는 할만 했던 것 같습니다. 근데 킬캠 특징 자체가 풀어도 익숙해지면서 점수가 오르는 현상이 잘 없어요.(그만큼 돈과 시간이 많이 들어간 다채로운 시험지라는 뜻입니다.) 12개 시험지중 하나도 놓칠게 없는 것 같습니다.

강대K(6개 평균 96.67)

커뮤에서 서바보다 어렵다는 얘기가 있어서 중고로 몇개 사서 풀었는데 난이도 차이가 크게 체감되지는 않았습니다.


제가 수학은 시험지를 평가할만한 능력이 없는 것 같아서 체감 난이도랑 느낀 점 위주로 가볍게 적었습니다. 혹시 따로 궁금한게 있으시면 쪽지나 댓글로 물어보시면 답해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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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zhsu · 1136146 · 22/12/23 23:21 · MS 2022

    혹시 n제 관련해서 질문드려도 될까요?

  • user0904 · 1103610 · 22/12/24 11:18 · MS 2021

    넵 제가 풀어본 것들은 최대한 답해드릴께요.

  • zhsu · 1136146 · 22/12/24 14:02 · MS 2022

    혹시 n제는 하루에 얼마나 푸셨나요?
    그리고 현재 드릴은 풀거 같은데 나머지 n제를 뭐로 할지 고민중인데 혹시 추천해주실 n제 있으신가요?

  • user0904 · 1103610 · 22/12/24 15:30 · MS 2021

    저는 인강 n제는 드릴2023이랑 문해전 정도만 풀고 시대컨텐츠 위주로 풀었는데, 수학보단 다른 과목에 시간투자를 많이 해서 양이 그렇게 많진 않을겁니다.
    그리고 이젠 드릴만 다 풀어도 양이 엄청 많지 않나요? 인강 n제 중엔 제가 푼게 드릴이랑 문해전 밖에 없어서 딱히 추천 드리긴 어렵네요...참고로 문해전은 굉장히 좋긴 합니다. 좀 어려운거 찾으시면 문해전이 최고인듯 합니다.

  • 도프엠제이 · 1190906 · 23/03/17 00:20 · MS 2022

    문해전 수1 어떠셨나요 수2 미적에 비해 상대적 열세라는 말이 있던디

  • USER사용자 · 1103610 · 23/03/27 18:28 · MS 2021

    그게 격자점 문제 때문에 약간 풀기 귀찮은 게 있긴한데 그거 빼면 전 만족했어요!!

  • zhsu · 1136146 · 22/12/24 14:04 · MS 2022

    그리고 수학관련 질문은 아닌데 국어 같은 경우에 2등급이 목표인데 공부를 어떤식으로 해야할까요?
    다른 과목들은 어떻게 해야할지 감이 오는데 국어 같은 경우에는 어떤식으로 해야할지 감이안오네요

  • user0904 · 1103610 · 22/12/24 15:35 · MS 2021 (수정됨)

    국어는 강사님들 맛보기 강의 들어보고, 글을 읽고 하는 생각에 공감이 가는 선생님 커리 쭉 타면 됩니다. 계속 선생님이 하는 생각을 신규지문에 적용해보고, 선생님의 생각과 비교하면서 자기 사고를 교정하는 식으로 공부하고, 좀 과하다 싶은 부분까지 참고 하는게 제일 중요한것 같네요...
    특히 문학이랑 선택과목을 빠르게 풀어서 맞추는걸 최우선으로 하면 독서가 자동으로 잘 풀리는 현상이 벌어질 겁니다. 문학 공부 빡세게 하시길...

  • zhsu · 1136146 · 22/12/24 16:27 · MS 2022

    답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