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시 1년 , 합격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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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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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이겨내면 실력이 올라있겠지??? 오늘 생명 4시간만 해야징 계속 오독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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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 수시러고 최저과목으로 물1 지1 하고 있는데 지금 상황이면 투과목 시작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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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괜찮나? 물리 2컷 48 3컷 45로 유웨이야 어그로 바이럴이라고 해주면 안되겠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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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가 긴) 코끼리는 밥을 먹는다 에서 중복되는 성분(코끼리?)이 안긴문장에서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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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중학생때 고3 10월정도 되면 모든 과목 마스터하고 복습만 하는줄 알았음 복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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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실모로 해야된다를 실모 고작 메가에서만 찍어낼 시절부터 외친사람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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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방송사 다 국군의날 기념 행사 라이브 중인데 mbc는 윤석열 욕이나하고 kbs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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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북하면 되는건데 왤케 한국에서 고생을 하시지 정말 이해가 안가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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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이면 진짜 어지러울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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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 트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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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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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기 능력은 확실히 좋아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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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풀이가 아니라 문제에 쓰였던 소재가 2007학년도 9월 평가원 가형 9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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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사탐런하고 다 2과목 가면 ㄹㅇ 특히 물리 화학은 훨씬 더 줄 텐데..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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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역 d-6 0
오늘 일정 부사수/친한 후임 px 사주기 책 정리해서 집으로 택배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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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팔 반바지 입어도 더워 죽겠는데 이게 무슨 말이오 물론 여긴 부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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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k 국어 5회차 등급컷 아시는 분 있나요?? 혹은 이거 등급컷 어디서 보나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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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기출만 하라고 하면 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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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수 이상은 6
메디컬 못가면 실패한 인생일까... 너무 우울하다 나이는 많은데 이뤄낸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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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덮 국어 등급 0
93이면 1등급 나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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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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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시간 0
독서에서 대략 5분정도 계속 밀리는데 풀면 다맞긴합니다. 그래서 시간단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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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배터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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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평 모교응시한 n수생인데 성적표 온라인으로는 못 받는건가요? 학교 쌤이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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쌤들마다 질문조교 다 있나요? 라이브반도 사용 가능한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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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2는 대축제던데 지2는 그정도는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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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수능냄새나네 1
담배가 맛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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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 문제 열심히 내는데 아무도 안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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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마스터님들 30초도 안되서 ㅇㅇ이 답중입니다 뜨는데 지금은 대답해주시면 감사할 처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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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독서에 연계박아놓고 연계라는이유로 난이도 개어렵게내기 문학 전문항 선지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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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해진 장수생 형님들 7명중에 4명이 99년생이네.. 18학번들 대학가기 힘들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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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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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물1은 9평 이후로 표본 수준 높아지는게 체감되던데 0
올해는 오를 애들이 다 사탐런한거라고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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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2022학년도 평가원 화작·언매 모음.pdf 3
2025-2022학년도 평가원 화법과 작문·언어와 매체 모음입니다. 2025학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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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되나 억까 멈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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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바 강X 이감 파이널에 킬캠 풀고있는데 약간 시험지마다 문제를 보는 관점을 다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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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뢰딩거의 뒤주
와 찢어진 형의 귀환!
반갑습니다! ^^
존경스럽다
정말 끝까지 다 읽게 되더군요 느낀 게 정말 많습니다 좋은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주옥같은 글이네요 잘 읽고 갑니다^
12시간을 계속 앉아서 공부했다고 하는데 몸, 특히 허리나 목이 건강하지
않으면 죽었다 깨도 12시간 계속 앉아서 못 해요. 건강이 별로 안 좋은
저는 이게 젤로 부러운 듯(+고승덕 변호사님도)
그래서 고시 패스하면 병 하나를 얻는다고 하죠.
오늘 교보가서 이분 자서전봐서 풀스토리 읽었는데 손목 아파서 손목보호대하고 허리아파서 독서대쓰고 그래도 아프면 엎드려서 공부하고 엄청 아픈대 항상 7-11시 공부량 지킬라고 버텨서 했다고 합니다,,, ㅎㄷㄷ
와.........그냥 이 감탄사밖에...
의지의 승리
수기글을 제대로읽어본적이 한번도없는데 저듀 감정몰입해서 읽게되네요
....그저 부끄럽네요..
고작 수능따위인데 하...
핑계는 없군요 그냥 닥치고 해야겠습니다..
동감입니다.
근데 의문점이 있습니다.....이분 아침에 빨리 나가셨다고 서술되어있는데..
아침을 안먹고 출발하신건가요?
아침에 집에서 나갈 때 바나나, 우유 같은 걸 챙겨서 도서관에 가서 자리잡고 공부하는 중간에 먹었다고 하네요.
점심을 남들보다 조금 일찍 먹고요.
대단하네요
이거 스캔할방법없나요
고시란게 정말...ㄷㄷ합천 시골바닥에서부터 부산지법 부장판사까지 달려오신 아버지가 존경스러워지면서, 난 뭐하고있는거지...
워 대단하신분을 아버지로 두셨네요ㄷㄷ
물론 노력 없이 오는 것 없다지만
수만 명의 젊은이들이 젊음을 저렇게 투자하는 것이 과연 '맞는' 것일까...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분명한 목표설정과 그에 따른 초인적인 노력 자체가 헛짓이라는 건 절대 아닙니다만...
그럼 젊은이들은 젊음을 어디에 어떻게 투자해야 한다고 보시나요?
그건 제가 상관할 바도 아니고, 각자가 결정하는 몫이겠지요.
저걸 포함한 무언가가 그저 '나쁘다'는 것이 아니라,
천편일률적으로 각종 고시와 경쟁을 향해 가는 우리 사회의 젊음이 조금은 서글프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마냥 감상적인 의견일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저도 원래 극적인 수기 보는 걸 즐기는 사람인데
이 분은 너무, 너무 힘든 싸움을 하셨고
또 이 땅의 수많은 젊음들이 이 순간에도 십수년째 저런 고통을 견디고 있다는 생각을 하니
아무리 남이라지만 찡하네요.
교육계를 포함해 한국의 경쟁사회가 세계급으로 험난하다는 건 여기 분들도 다들 잘 알고 계실 테지만
가끔씩 우리는 그걸 너무 당연하게 여기고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진정한 행복, 주체적인 삶
뭐 이리 거창한 것들을 논할 생각은 없습니다. (제 경험이 그리 많지도 않구요), 다만 최대한 많은 분들이 목표하신 바 꼭 이루셔서 그나마 보상받으실 수 있기를.
지금 읽어보니 얼핏 보면 딴지거는 댓글로 비칠 수도 있겠는데
수기의 주인공 분 경험이 힘든 것이 너무 생생히 느껴져서 한숨나오는 소리를 해 봤을 뿐
빈정거리거나 딴지를 건다는 생각은 추호도 없었습니다 ^^;;
글 올려주신 찢어진날개님께 감사드립니다. 좋은 자극이 되었네요.
좋네요.
그런데 하단에 적혀진 주소로 접속이 불가네요.
원출처를 알 수 있을까요
공단기 회원가입하면 무료강좌에 이 글 포함 이분이 10개정도 공부의 자세, 시간관리? 그런거 동영상으로 찍어놓으신거 있어요
아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어쩐지 찾아봐도 없더라니..
근데 진짜궁굼한게있는데 1년저렇게하면 허리 안망가지나요?
12시간정도 앉아있는데 6개월만에 허리 -_-;;완전 너무아파서
하루에 운동1시간씩 무조건합니다 .아까워도 몸이안아파야 공부를하지요.
+- 30분정도 추가되는것도어쩔수없고 ...
와 진짜... 감탄밖에 안나오네요..
자극받고갑니다..
정말 엄청나군요.... 간절해야겠습니다
다시보기
너무 닮고 싶습니다.
그런데 수험생 자극받으라고 하는 소리지 저건, 충분히 쉬어가면서 합격하는 사람도 있어요. 실제로 고시공부하는사람들 10시간이상 공부 잘 안 합니다. 노무현도 평균 9시간정도 했다고 그랬구요.
자기가 남들보다 머리안좋은거 감안해서 더열심히한거라합니다 요지는 실력이안되면시간이라도늘려서따라가는거죠
열심히 해야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