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삼환 [824224] · MS 2018 (수정됨) · 쪽지

2022-01-31 21:32:09
조회수 1,869

[윤리와 사상] 동양·한국 사상 하프 모의고사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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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 한국 사상 하프 모의고사_정답.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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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 한국 사상 하프 모의고사_문제_오류 수정 최종본.pdf

안녕하세요, 수능윤리 컨텐츠를 만드는 유삼환입니다.


다들 윤리와 사상 공부 열심히 하고 계신가요?

저는 3주 전 시작한 과외 학생과 오늘 벌써 수능특강 기준 10단원 진도를 끝냈습니다.

이미 지난주에 동양·한국 윤리 사상(수능특강 기준 02~06) 범위를 다 끝낸 두었거든요.

이 학생이 이미 생활과 윤리 Base가 있다는 점을 감안해도, 상당히 빠른 속도입니다.

겉핥기만 한 것 아니냐고요? 절대 아닙니다. 단원별 기출문제집 양치기를 병행하면서 따라오고 있거든요.

개념 학습은 이렇게 Compact하게 가야 하는 게 맞는데, 많은 학생들이 수동적인 강의 수강 및 필기 노트 정리에 시간을 많이 뺏기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정말 기본적인 개념들과 빈출 쟁점 포인트 몇 개만 짚은 다음에 바로 문제풀이로 들어가서 문제풀이를 통해 개념적 지식을 깊게, 넓게 만드는 학습이 저는 가장 효율적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오늘은 동양·한국 사상 범위에 해당하는 문항들로 구성된 하프 모의고사를 준비했습니다. 오늘 수업 때 과외생에게 풀어보라고 시켰고, 결과는 8/10이었습니다. 물론 어려운 문항보다는 평이한 기출문제 수준에서 배웠던 기본 개념들을 잘 기억하고 있는지를 평가하기 위한 문항로 구성해 두었습니다. 이번 모의고사는 제가 평소에 윤리와 사상 자료를 잘 올리지 않았던 만큼, 원래 배포하던 생활과 윤리 하프 모의고사와 다르게 10 문항 전부 신규 출제한 문항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제 문항 퀄리티는 풀어보신 분들은 아실 겁니다. 저는 솔직히 시중에서 판매되는 어떤 강사저 모의고사 문항보다 깔끔하고 평가원스럽다고 자부합니다. 윤리와 사상 개념 공부를 하시다가 동양·한국 윤리 사상까지 진도를 다 나가시고 서양 윤리 사상 개념 공부를 시작하시기 전, ‘지금까지 잘 공부해 왔나’ 한번 확인하시는 용도로 풀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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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지는 제공하지 않습니다. 모의고사 문항에 대해 질문하실 게 있으시다면 제 이름을 넣어서 질문글을 올린 후 제게 쪽지로 알려 주세요. 


생활과 윤리 4주차 하프 모의고사는 사정상 쉬었습니다. 미리 안내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5주차부터는 다시 정상적으로 진행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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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넷 공부 친구 · 1101790 · 22/01/31 21:52 · MS 2021

    자료추
  • 유삼환 · 824224 · 22/01/31 22:00 · MS 2018

    감사합니다!

  • 연필잡는막내 · 903360 · 22/01/31 22:05 · MS 2019

    선생님 제가 작년에 생윤을 했었고 조금 느슨하게 해야겠다라고 생각해서 지금은 기반을 튼튼히 다시 다질려고 개념강의를 듣고있습니다 그런데 선생님 글을 보니 마더텅 양치기로 문제가 어떻게 출제되는지에대한 감각을 끌어올리고 자세한분석은 현돌 모의고사형태기출문제집으로 하려하는데 방향성 괜찮나요?

  • 유삼환 · 824224 · 22/01/31 22:12 · MS 2018

    네, 좋습니다. 단, 현돌 단원별 기출문제집이 기출분석 학습을 하시기엔 더 좋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연필잡는막내 · 903360 · 22/01/31 22:14 · MS 2019

    아하.. 후반기에 그러면 현돌기출모고를 해야겠네요 ㅎ 항상 감사합니다~!

  • 유삼환 · 824224 · 22/01/31 22:17 · MS 2018

    제 생각엔 기출 분석은 그냥 EBS에서 인쇄를 해서 하고(평가원 기출문제만), 단원별 기출문제집의 해설을 참고해서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풀 때마다 전범위 복습 효과도 있고요. 제가 현자의돌 주제별 기출문제집을 기출분석 때 추천하는 이유는 해설이 더 자세해서입니다.

  • 연필잡는막내 · 903360 · 22/01/31 22:37 · MS 2019

    넵 감사합니다!!

  • 블루댕댕 · 893400 · 22/01/31 23:41 · MS 2019

  • 유삼환 · 824224 · 22/02/01 00:16 · MS 2018

  • 반하사심탕 · 590817 · 22/02/01 00:36 · MS 2015

    역시 믿고 풀어 볼 만한, 좋은 모의고사 문항입니다. 다만 오타가 조금 있는 듯 한데 확인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3번 : 이(理)는 무형(無刑)이고 → 이(理)는 무형(無形)이고
    5번 : 애욕(愛欲)을 버려야 한다 → 애욕(愛慾)을 버려야 한다.
    cf) 애욕해(愛慾海) : 애욕의 깊은 바다라는 뜻으로, 사람의 마음을 어둡고 어리석게 만들어 윤회에 깊이 빠지게 하는 탐애를 이르는 말 (표준국어대사전)
    6번 : 한국 사상가 갑, 중국 사상가 을 → 중국 사상가 갑, 한국 사상가 을
    7번 : 그릇은 옹기장이의 작위[爲]로 생기는 것이지 → 그릇은 옹기장이의 작위[僞]로 생기는 것이지
    cf) 故陶人埏埴而爲器, 然則器生於陶人之'僞', 非故生於人之性也. (순자, 성악편)

  • 유삼환 · 824224 · 22/02/01 00:37 · MS 2018

    엇... 급하게 만든 후 아무한테도 검토를 안 맡겼더니 여러 문제가 있었네요. 지적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 유삼환 · 824224 · 22/02/01 00:43 · MS 2018

    선생님... 정말 대단하십니다. 넘 멋지세요!
  • 반하사심탕 · 590817 · 22/02/01 00:58 · MS 2015

    아닙니다 :) 앞으로도 좋은 문항 계속 업로드해 주셔서 윤사 선택자들의 희망이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