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사 22 수완 실전모의고사 1회 지문 해석(2)
안녕하세요 혼설입니다. 오늘은 22 수완 동아시아사 실전 모의고사 1회 나머지(?) 문제들을 해석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문제는 시기를 묻는 문제입니다. 비록 요즘 트렌드가 지문 해석 위주라고 하더라도 연도 문제는 1~2문제 정도 출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지문 해석을 통해서 그 시기를 추측하는 형식으로 출제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22수능 세계사 프랑스 수도 점령 지문)
다시 문제로 넘어와서
지문에서 얻을 수 있는 중요한 힌트는 총 2개입니다.
1. 7년 전에 도쿄와 연결된 철도를 처음으로 개통~
->1872년 도쿄-요코하마 철도를 뜻하는 힌트로 +7를 더하면 1879년, 즉 편지를 보낸 시기가
1879년이라는 것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2. 류큐를 오키나와 현으로 설치~입니다.
->류큐는 과거 명나라와 무역을 하여 일본 등 나라에 도자기를 판매한 중계무역으로 번성한 나라입니다만, 1879년 일본 오키나와 현으로 편입되었습니다.
이러한 힌트를 통하여 편지의 시기가 1879년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럼 이제 선지를 보겠습니다.
오답 연도는 1번 강화도 조약(1876년)/ 3번 난징조약(1842년)/4번 덴메이 대기근(1782~1788년)/5번 메이지 정부(1868년)입니다.
정답인 양무운동은 1860년부터 시작되어 1895년까지 진행된 운동입니다!
(양무운동은 태평천국운동의 자극을 받아 시작되어 청일전쟁 청프전쟁 등 전쟁에서 패배하면서 실패로 끝나게 됩니다.)
두 번째 문제입니다. 이 문제는 사실 난이도 자체는 크게 높은 편은 아닙니다만, 여러분들이 어려워하는 지명을 알려드리기 위해서
가지고 왔습니다.(산둥반도는 ㄹ. 옌타이를 포함한 지역입니다.)
마지막 문제입니다. (가) (나) 시기 사이를 묻는 문제입니다. 이번 23수능 때 고난도의 지문 해석 문제와 두 시기를 묻는 문제를 합쳐서
고난도 문제를 출제하지 않을까 예상하는 바입니다.(다음 자료로 근대사+현대사 필수 연도 업로드할 예정입니다.)
한 번 문제를 보겠습니다.
(가) 미일안전보장조약(1951)인데요. 수험생들이라면 알만한 샌프란시스코 강화 조약과 같은 날 체결된 조약입니다.
미일안전보장조약을 공부하신 분들이라면 1960년도로 알고 계신 분도 있는데요. 본 조약이 1960년 개정되었습니다.
(나) 통킹만 사건(1964)입니다. 통킹만 사건은 베트남 전쟁에 미국이 참전하게 된 사건으로 미국 선박이 북베트남에게 공격받아다는 구실을 이용하여 참전하게 되었습니다.(미국의 자작극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한마디로 이 문제는 1951~1964년 사이를 묻는 문제입니다.
정답은 3번 일본-55년 체제입니다. 55년 체제는
1955년 자민당 창당을 기점으로 자유민주당과 일본사회당의 양당 구도가 형성된 것을 말합니다.
55년 체제는 1993년 자민당 내각이 붕괴되면서 끝나게 됩니다.(1955~1993)
오늘은 실전 모의고사 나머지 문제들을 해석했습니다. 다음은 실전 모의고사 2회를 하기 전에
세계사 22 수완 실전 모의고사 1회를 해석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봐주셔셔 감사합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난이미터졌어쒸불
-
홉스, 로크 : 자연상태에서 공통된 재판관이 부재한다.
-
서강대를 다니면서 바로 옆 학교에 연세대도 있고 명동 거리 지나다니면 서연고 과잠...
-
오늘 공부 끝 7
국어 총정리과제 8-1, 이감 6-7 82, ebs 보기 수학 강k 27회 88,...
-
지금 시기에는 새로 실모 풀거나 n제 더 보는거보다 모든과목 전부 틀렸던거 보고...
-
즐거웠겠어요 15
이거 형태소로 쪼개면 어떻게 되나요?
-
오늘의공버 0
국어 상상베오베 2차 83점 (1) 수학 설맞이 s2-2 100/이로운 파이널1회...
-
작년 수능 수학 12번에서 벽느끼고 내꺼가 아니다 하고 끝까지 못풂 그리고 멘탈...
-
영어 빼고 어렵게 < 가정이 성립이 안되는 게 이렇게 냈는데 어떻게 느낄지를 아예...
-
한 번만 더 깨달으면 만점가능할지도 일단 점수대가 갑자기 오름!!!!@
-
https://www.ebsi.co.kr/ebs/pot/evt/poster2024No...
-
축구얘기 할사람 5
감차는 진짜 어케하는거지
-
보통 이맘때쯤 개념강좌나 인강들을 수강시작할텐데요 대부분 1월초에 2026버전이...
-
1컷이 어느정도로 나올까요? 미적 기준이용
-
이 될까요? 후회 없는 선택이었기를 바라며......
-
트위터에서 교육 쪽 종사자한테 들었다고 최저 고려해서 영어는 타과목에 비해 어렵게...
-
예비고3 국어공부 13
자퇴생이라 오전에 국어공부 한 4시간정도 하고있는데 하루에 문학 1강 독서 1강...
-
근데 진짜 좆된듯..
-
저희와 함께한 시간이 여러분 인생에서 가장 빛났으면 좋겠습니다 대충 이런 멘트...
-
듣는다면 어떤 강의 추천하시나용
-
1. 본인이 매일 가방 대신 들고다닌다던 쇼핑백 2. 6모 분석 책 팔고 기부해서...
-
언매<--다들 지금쯤이면 국어판다고하고 비문학 문학보고 ebs달달 하는데 걔네들보다...
-
이해원 선생님 믿겠습니다.. 열심히 회독할게요
-
과탐러임
-
문학을 제일 마지막에 푸는데 그러다보니 시간에 엄청 쫓기면서 풀고, 안그래도 문학...
-
올해는 너무 무섭다ㅠㅠㅜㅜ 작년엔 현역이였으니까 딱히 기대가 없었어서 그런가 끝나고...
-
1학년 학원강사 5
아마 안되는 거로 아는데 다들 뭐 암암리에 하나여..? 원래는 3학년이상만 가능한 걸로 알아서
-
총정리과제 7이 학교에 있어서.. Day 4 5쯤인가..? 수특 회독하면서 갑자기...
-
국어 과탐은 불일거같고 수학은 음…
-
놀라운 사실 17
저 봇치더락 아직 안봄
-
기절했다 일어나니 내일이 수능
-
세상에 이롭다 모두에게 널리 알리고 싶다
-
재수때 성적 높다가 수능날에만 국숭세단 점수 나와서 1년동안 잠도 잘 못자고 중간에...
-
올해 공부 잘한건가 물론 동사나 세사에서 하나 틀려서 백분위 나락갈 수 있다는 생각은 계속 하고있음
-
3점도 제대로 못 푸는 상태에 도달
-
요즘 실모 점수보면 흠...
-
두각에서 김승리 현강은 언매 따로 안 하는 걸로 아는데,, 그럼 수강생들은 인강으로...
-
안 풀리는 문제 텀 두고 풀릴때까지 계속 푸는거 반복하면 반복할수록 더 빠르고 더...
-
ㅜㅜ 제2외국어 한문 공부하는데 궁금한게 있어서 한문 잘 아시는분 채팅주세요 사례드리겠습니다..
-
인생이 불속성 미소녀가 아니라 아쉽네
-
뭐 풀면 좋을까요
-
지거국 기준
-
가채점표 1
그냥 문제다풀고 오엠알 체크 다하고 시험시간안에 수험표 뒤에 답 쓰면되는거...
-
N수반이었는데 나보다 학생들이 대단한 것 같다고 어떻게 버텼냐고, 늦지 않았으니까...
-
객관적으로 물로켓 맞지 않음?
-
오늘 수능 남은 일자를 보니 시간이 나한테만 가속해서 나 혼자만 미래에 도착해있는...
-
문학연계 교육청 1
올해 교육청에 나온 문학지문이 수능에 나올 가능성이 있나요? 우활가 예측이 많아서 의문드네
-
근데 진짜 가끔 재능의 영역은 다른가 싶은 사람들이 있음 4
나는 간신히 100분 좀 안되게 다 써서 들어왔는데 어떤 인간은 40분 만에 주파함 어이 무 ㅋㅋ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