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의대 및 의대 정원 증가?
그런다고 학회들이 전공의 TO를 늘릴까요?
전혀 아님
그럼 어떻게 되냐
스페인을 예로 들자면
스페인이 한창 의대를 많이 만들면서 지금은 졸업하는 의대생 수가 전체 인턴/전공의 TO를 매우 많이 상회하고 있음
그래서 인턴/전공의 들어가는데 경쟁이 매우 빡세다함
자연스레 떨턴도 많다고...
이를 생각해보면 자연스레
의대 정원 증가 = 일반의 과잉
이렇게 될 가능성이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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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나쁘진 않을수도?
늘릴 수 있는 여지는 충분하죠 이미 의대정원보다 전공의 티오가 많다고 수백명 가량을 줄였는데. 인설의대 신규확장으로 전공의 수요가 늘었는데 늘리지 못하고 있잖아요
그거 학회에서 매년 나오는 전문의 수 조절하고 있는거에요. 의대생 수 늘어난다고 학회에서 그래 전문의to 늘겨줄게 이렇게 할지...모르겠네요
그럼 여기서 훨씬 줄어들어 현 의대정원보다 적어질 수도 있다는 말씀인가요?
아뇨 지금 TO는 계속 유지하는데 여기서 의대생 수가 늘어난다고 TO를 늘릴지는 모른다는 거죠
늘어남
그거까지 할 시간은 없지 않을까라는 생각...?
님이 학회 관계자도 아닌데 어찌 아나요?
위에서 까라면 까야죠
명예 공공의대생이라
클리닉 미용시술 가격 저렴해지겠네 ㅋㅋㅋㅋ
바이탈 티오가 늘어날 수는 있는데 대신 일반의대에서 바이탈을 더 안 갈테니 결과적으로는 바이탈 전문의 소폭 증가, gp 대량 증가
일반의가 늘어나는게 왜 문제?
공공의대가 개삽질이 되어버린다는게 문제 아닐까요
애초에 정부는 일반의가 늘어나는걸 원하는게 아니라 소아과 산부인과 외과 등의 전문의가 늘어나는걸 원하기 때문에 목적 달성이 어렵다는 걸 말하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