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은 이황 / 을은 이이다. ㄱ. 사단은 정(情)이지 성이 아니다. ㄴ. 사단은 이황 입장에서 이가 발한 것이 될 수는 있지만 기가 이를 타는 것이 될 수는 없다. 왜냐하면 이황 입장에서 사단은 '이발기수'로 정의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기가 이를 따른다고 해야 맞는 표현이다. ㄷ. 이이는 사단과 칠정의 연원을 구분할 수 없다고 본다. 왜냐하면 칠정의 선한 측면이 곧 사단이기 때문이다(칠포사) ㄹ. 이의 본체가 무형, 무위하다는 것은 이미 주자 책에 적혀있는 내용이다. 이황이 말하는 이가 유위하다는 것은 이의 작용이 유위하다는 것이지 본체가 유위하다는 것이 아니다. 따라서 ㄹ은 갑과 을의 공통된 입장이다. 답) 5
갑은 외부에서 (부모, 임금)에게서 이치를 구할 수 없다는 표현과 마음이 곧 천리이니 조금이라도 보탤 필요가 없다(외부사물에서 이치를 구할 필요가 없다)는 표현으로 보았을때 왕수인이다. 을은 성은 마음의 이치이다라는 표현을 보았을 때 주자임을 알 수 있다. 왕수인이 성즉리라는 표현을 사용하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갑이 왕수인이므로 을은 주자가 확실하다. 1. 구분하겠다면 격물이 마음을 바로잡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치지는 외부 사물이 내 마음의 이치를 얻게되는 것이다. (이건 근데 저도 지난번에 출제한 적이 있는 내용인다. 아시는 전공자분이 실제 수업에서 격물과 치지를 구분해서 가르치지 않는다고 하시네요) 2. 선한 행위를 알아야 선한 행위를 실천할 수 있다를 선지후행으로 해석한다면 이건 주자의 입장이다. 왕수인은 지행합일을 주장한다. 3, 주자에 따르면 마음은 심과 정을 모두 통괄한다. 4.주자의 입장에서 만물의 이치가 선한 마음을 통해서만 드러나는 것은 아니다. 왜냐하면 왕수인과 다르게 외부 사물에도 이치가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5. 갑과 을의 공통된 입장이다. 해당 선지는 왕수인의 원전에 있는 표현이지만 주자도 허용할 수 있다. 답)5???
갑은 이황 / 을은 이이다. ㄱ. 사단은 정(情)이지 성이 아니다. ㄴ. 사단은 이황 입장에서 이가 발한 것이 될 수는 있지만 기가 이를 타는 것이 될 수는 없다. 왜냐하면 이황 입장에서 사단은 '이발기수'로 정의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기가 이를 따른다고 해야 맞는 표현이다. ㄷ. 이이는 사단과 칠정의 연원을 구분할 수 없다고 본다. 왜냐하면 칠정의 선한 측면이 곧 사단이기 때문이다(칠포사) ㄹ. 이의 본체가 무형, 무위하다는 것은 이미 주자 책에 적혀있는 내용이다. 이황이 말하는 이가 유위하다는 것은 이의 작용이 유위하다는 것이지 본체가 유위하다는 것이 아니다. 따라서 ㄹ은 갑과 을의 공통된 입장이다. 답) 5
정답!!!! 윤리 과목 덕후시군요!!~
갑은 외부에서 (부모, 임금)에게서 이치를 구할 수 없다는 표현과 마음이 곧 천리이니 조금이라도 보탤 필요가 없다(외부사물에서 이치를 구할 필요가 없다)는 표현으로 보았을때 왕수인이다. 을은 성은 마음의 이치이다라는 표현을 보았을 때 주자임을 알 수 있다. 왕수인이 성즉리라는 표현을 사용하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갑이 왕수인이므로 을은 주자가 확실하다. 1. 구분하겠다면 격물이 마음을 바로잡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치지는 외부 사물이 내 마음의 이치를 얻게되는 것이다. (이건 근데 저도 지난번에 출제한 적이 있는 내용인다. 아시는 전공자분이 실제 수업에서 격물과 치지를 구분해서 가르치지 않는다고 하시네요) 2. 선한 행위를 알아야 선한 행위를 실천할 수 있다를 선지후행으로 해석한다면 이건 주자의 입장이다. 왕수인은 지행합일을 주장한다. 3, 주자에 따르면 마음은 심과 정을 모두 통괄한다. 4.주자의 입장에서 만물의 이치가 선한 마음을 통해서만 드러나는 것은 아니다. 왜냐하면 왕수인과 다르게 외부 사물에도 이치가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5. 갑과 을의 공통된 입장이다. 해당 선지는 왕수인의 원전에 있는 표현이지만 주자도 허용할 수 있다. 답)5???
5번 정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