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를 위한 4수,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내년에 22살 되는 남자입니다
재수 뒤 sky 다음 입결의 어느 공대를 걸어놓은 상태로,
삼반수를 했는데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했습니다
모든 걸 막론하고, 의대를 위한 4수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휴학 가능 여부도, 책도, 계획도 이미 확인하고 얻어놓고 세워둔 상태입니다
지금부터는 약간 무모한 짓이라는걸 알기에
예전의 +1과는 무게감 자체가 다르네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언미생지햇음 대답해주고싶은것만해줌
-
의대라서 생명과학 포함인 줄 앎 이제껏
-
손실이좀잇군.. 0
양자30년존버매매법돌입.
-
어떤가요 ??
-
고2 모고 4따리 노베인데 대성에서 수학 누구 듣는 게 좋을까요? 공통은 학원...
-
기습 정실찬양 0
-
26년은 온다
-
궁금하네
-
설수는 일단 불가네
-
메가스터디에 있던데 강의 어떰..? 그리고 시대 재종에서 들을 수 있는거 맞음?
-
CU꺼 먹어봤는데 별로 맛없으요... 걍 배고프니까 먹긴했는데 GS25껀 진짜 개맛잇음
-
어케 고쳐야함
-
워너비 대학은 항상 성대긴했어요… 물론 ky를 보고 하겠지만 성대가 되더라도 뛸듯이 기쁠 것 같아요
-
그게 사탐 과목이 되면 재미 급락
-
비용 얼마나 드나요 탈색좀 해야된다 한다던데
-
성대 가고 싶다 8
멋있는 대학
-
얼버기 0
더 자기
-
물1 1컷 48떴는데 13
그래도 07들 대깨물리 많은거 같더라 ㅋㅋ
-
57명 지원 15명 모집 35명점공 8등
-
남을 때까지 봐야지 크킄
-
몰랐는데 1
26수능날이 생일이에요
-
둘다 기출이라 겹칠려나요
-
흐흐
-
혹시 김영일에 676.65이신분 지능형 반도체 쓰셨나요…..? 낙지 점공방에 4명중...
-
ㅈㄱㄴ
-
생윤 김종익vs임정환 14
패스는 둘 다 있음 중학교 도덕시험 이후로는 윤리나 도덕이라는 걸 공부를 안 해본...
-
가, 나 군이면 누백 좀 내려오죠?
-
메디컬 보통 1
탐구 표점 보나요 백분위 보나요
-
한완수+컴팩트한 개념강의(ex세젤쉬,생질)->한완기->뉴런 어떤가요?? 수정할부분있을까요?
-
이제 나는 문제만 올리는 문제충이 된거야
-
쉽지않다 검사해보고싶은데 잘나오면 머리믿고 공부안하고 안나오면 어차피 안돼 하고 공부 안할듯
-
뒷북 ㅈㅅ 대충 3년짬바로 보면 남자분은 국숭 여자분은 단국 광운 이쯤인것같은데
-
무물보 받습니다 37
날마다 오는 기회입니다
-
g(x)가 아무런 조건도 없는 상황인데 2x+npi 꼴이라 할 수 있나요? g(0)...
-
좋은 아침입니다. 16
-
써본적이 없어서 인강이랑 비교했을때 어떤지 궁금합니다!!
-
생윤vs정법 12
공부량이랑 암기량 차이는 어떤가요
-
부산대 공대(전화기컴), 경북대 공대(과탐 가산5%) 목표라서 사탐런 할수가...
-
댓 남기면 솔직하게 물어봐드림
-
지금부터 문과 07이 28수능 준비하는건 미친짓이겠죠 3
메디컬 목표로요… 깊게 생각해니건 아니고 문득 그런 생각이어들었어요
-
그래서 꼴 이라고 적기로 햇음
-
(1) m ≤ 6 일 때, 대입해보면 (m,n)=(3,2)만 가능함을 알 수...
-
얼버기 2
근데 ㄹㅇ 얼버기입갤
-
안뇽하세욥^^ 2
안농
-
이제 돌이킬 수 없다
-
토익 한능검 테셋 생각중인데 뭐 맛깔난 거 있음?
-
와 본인 부산의 일반 빵보고 쓰려했는데 크럭스 형님이 쓰지말래서 안씀 2
ㅈㄴ 후회되네 ㅋㅋㅋㅋㅋ 아무리 봐도 지역은 너무 촘촘하고 일반은 빵 나기...
-
본인 글 되게 특이한 구조로 읽고 푸는데 님들은 밑줄 어케 그음?
-
평가원 #~#
4수실패하면 무조건 군대간다는 마음으로..
하..ㅠㅠ 반강제로 그렇게 되겠죠..ㅜㅜ
저 삼수할때 저희반에 님보다 나이 네다섯은 많은 분들이 계셨어요
화이팅 /
으...ㅠㅠ
의대면 5수까진 괜찮음
솔직히 의지로 결정하기에는 너무 무섭네요 이제
본인이 의대를 정말 희망한다면 하셔야죠 그게 님의 꿈이라면 묵묵히 하시면 됩니다
비난하는 사람은 가볍게 무시하세요
감사합니다...머리싸매는중입니다...
오수하신 분 알고있는데, 성격이 좋으셔서 젊은 사람들하고 잘 어울리고 전문의 되고도 잘 살아요.
오수해서 안힘들었냐고 하니까, 젊게 살아서 좋았다고 하시고, 나이먹고도 오래일하겠다고 하시더군요..ㅎㅎ사주에 오래 일할 팔자로 나왔다나 .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못할일도 없지요.
다들 일찍 학교마치고, 일찍 자리잡는게 유리하다고 다그치는데요,
다 지나고보니 천천히 올라오는 사람들도 나름 잘살아요.
일찍 피는 꽃은 일찍 시들 수도 있어요. 끈기가 없으면..
의대를 꼭 원하시면 정말로 열심히 하세요.
하...ㅠㅠ 이젠 점점 정규분포 바깥으로 가고있네요..ㅠㅠ
그냥 무섭습니다
모 의대 8수랑 10수 들어 오셨다는데요,, 물론 연속은 아닐테고
아마 나이로 8수랑 10수 ㅋ 군필이구요.
제 친구가 그랬어용 .. 자기 대학 의대에 그렇다구 ㅎ 착하데요 ㅋㅋ
어울리는건 역시 나이보단 성격의 문제겠네요..
감사합니다!
한번 사는 인생 나이가 뭐그리 중요하답니까?
걍 하고 싶은 일이 있으면 환경이 받쳐준다면 무조건 하세요.
단지. 짧은 생각으로 허무한 세월을 낭비할수도 있어서
다들 재수이상을 걱정하는거예요.
무수히 많은 고민끝에 목표가 정해졌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 해야할
행동이 있으면 그냥 실천하면 됩니다.
주위시선따위 신경쓰다 인생끝내실거 아니잖아요?
그렇죠...나이도 어린데 실패할걱정부터 하고있네요..ㅜ
갈수만 있다면 괜찮은데..
저 아는분은 3수까진 본인 의지로 열심히 했고 3수때 지방 의대 붙었지만 포기했는데
4수 하려하니 막상 슬럼프가 와서 2년간 손을 놓았대요.....
이런 경우도 있는듯
갈수만 있다면 괜찮은데..
제가 딱 이상태라... 고민이 많이 되네요..ㅠㅠ
30에 가신분 봤는데....
의사는 나이랑 별로 ...
22이면 햐~~~
ㅠㅠ... 진짜 됐으면 좋겠네요....ㅠㅠ
붙고서 의대생활이야 그 다음 문제지만 잘안될시에.. 계획을 잘 세우셔야 할것같네요. 막막해 질수 있어요.ㅠ
지금 그게 제일 크고 유일한 고민이죠..ㅠㅠ
1년을 만회하려다 2년 잃을수도 있으니..
인생의 목표를 위해 시간을 투자하는것도 좋지만
20대의 3,4년 이라는 시간은 다른 누군가에겐 인생의 이정표를 만들고도 남았을 시간이라는 것도 명심하세요
늦은 만큼 합격의 과정에서도, 그 후의 과정에서도 본인에게 최선을 다하셔야 할겁니다.
해온만큼보다 훨씬 더해야될거같네요...
힘내세요~~
해보지도 않고 평생 후회하는거보다 100배는 나을듯~~
멈추면 후회하긴 할텐데 고민되네요..
저도 의대만갈수있다면 삼수하고싶네요. 확신만든다면
제가 4수라 할말은 없지만 올해 그렇게 후회는 없었어요
대신 걸어놓고 하셔요 하실거면
제 주변에 나이 먹어서 오신 분들 많지만, 성격이 아주 좋지 않은 이상 어느정도는 학교 생활에서 불편하거나 혹은 불쾌한 점이 많다고들 합니다. 메디컬 특유의 그 수직적인 문화도 그렇지만... 학점이 제법 출중해도 나이 때문에 원하는 과의 전공 싸움에서 떨어져 떨턴이 되는 경우도 많죠.
네 나이가 중요하다, 학번제가 무섭다 이런얘기 많이 들어서 더 신중하게 결정하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