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대이과

체대는 잘모르지만 마더텅기출인터뷰에서 본건데 공부만 빡시게하다가 겨ㅇ울방학때미친듯이실기해서 고대간사람있더라구요...평소에도 관리했는진 모르겠지만요. 수능이대학을 결정하고 실기가 합격을 결정한다는 말도 있잖아요ㅎㅎㅎ이말은 진짜 정답인거 같아요..일단 수능대박나시긿

이과에서 체대가는건 좀 그렇죠..수리점수가 똑같이 들어가기 때문에 체대를 가려고하셧으면 문과에서 시험을 치는게 이득이에요
그리고 글쓴이분께서 지금까지 실기운동을 준비해본적이 없으시다면 운동신경이 엄청나게 뛰어나셔야해요
위에댓글처럼 성적이 잘나와서 겨울방학때 실기 빡세게(시즌이라고하죠)돌리면 고대는 합격할수도있어요
물론 운동신경이 받쳐준거로 보이긴합니다만
대충 연고대 이상체대를 바라보시면 평백 86~90이상은 받으셔야되요(실기를 상위권으로 본다는전제하에)
글쓴분이 운동신경이 딸리신다면 91이상은 나와야하구요
서울대체대는 문과에서 국사,논술도 보구요..이과쪽은 잘모르겠는데 이과에서도 필수탐구과목이있겠죠?그거 볼거에요 아마
sky이하 대학들은 건국대,중앙대,시립대가 수리를 보구요 나머진 수리를 안봅니다
건중시립대가 수리본다고 해도 많이 보지않기때문에 대충 3등급이상 맞으시면되요
실기를 아주 잘보시면 대충 3등급맞추시면 붙을수 있구요
근데 실기를 준비안하셧다고하니까 이정도 대학교들은 그래도 평백 86이상은 받으셔야 할거에요.시립대를 제외하고요(시립대는 체대쪽이조금 약해요)

그리고 시험을 아주 잘보신다고해도 연대는 조금 많이 힘들거에요
보통 다른체대들은 실기가 정해져있는데 연대의 경우엔 자신의 특기종목을 하나 정해서 해야되거든요..골프,축구,배드민턴 등등
아주아주 잘해야되요ㅋㅋ오랫동안 준비한 아이들이 보통 연대에 오기떄문에ㅎ

그리고 연대랑 경희대랑 실기가 2개정도 겹쳐서 가군 연대 나군 경희대를 쓰는것이 정석인데요 경희대가 그래서조금 가기 힘든데 예비도 많이 빠져요

음.. 뭐 암튼 시즌기간에만 실기준비를 하실거라면 글쓴분이 운동신경이 꽤 뛰어나셔야되구요.체대의경우 군기를 조금 잡기때문에 학교생활이 적응전까지는 조금 힘들어요 ^^;

중앙대,건국대 서연고는 군기가 거의사라졌다고는 합니다ㅎㅎ

그리고 시즌기간(수능끝나고나서 준비하는기간)에 하는 운동의 고통은 상상을 초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