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생각...날때
요즘 외국어 푸는데 잡생각이 너무너무 많이드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집중못하면 어떻게하지' 이런생각이 머리속에서 떠나질 않아요..
1등급 놓친적 없는데
이러다가 외국어풀때 이런생각하면서 푸느라 시험 망치는게 아닌지 너무 걱정이되네요..
잡생각 들때 어떻게하셔요? ㅠㅠ
3월 모의고사가 너무나 두렵습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삼각함수 1
제가 그린 그래프에 파란원이 대칭인 이유가 맞나요?
-
국어 133 수학 138 영어 2 탐구 표점합 128
-
ㅈㄱ
-
고대가고싶다 1
-
이퀄 e퀄 퀄모 0
등급컷 어디서봐요? 현장응시 아니라서 알수가없음 생지 등급컷이라도 아시는분 댓좀...
-
는 굳이인가요 기출까지 끗냇는데 저번에 양치기 조금 해보겟다고 충동구매해서 푸는데...
-
심심해서 밀리의서재 결제해서 그냥 일반 소설책이든 특정분야 책이든 읽어볼생각 일단...
-
이채영 진짜진짜 사랑한다
-
11투스 사문 2
11월 이투스 사문 어떠셨나요? 평 남겨주십샤 등급컷 예측도 ㄱㄱ
-
하긴 작년에 그랬으니 .. ㅠㅡㅠ 아쉽다
-
"저 촉법인데요" 배려 없다 야단치는 어머니 흉기로 수십 차례 찔러 살해한 중학생 4
자신을 꾸짖는 어머니를 흉기로 살해한 중학생이 징역 20년 형을 확정받았다. 5일...
-
정상으로 언재 돌아오지 그냥 참고 하는 건기
-
수능날 긴바지 입어야할듯....
-
45번에 2번 ㄴ을 활용하여라 되어있는데 답지는 ㄱ을 활용하여로 써서 맞는 거라고...
-
수마니에서 누가 올렸네요.. 참고: 전화기컴중 최소 3개과 이상 있는 대학만 통계를...
-
히히 발싸! 2
한국사 점수 21점
-
냥.. 4
이렇게 사는거 싫어하는데 오늘은 이렇게 살아야겟어 우짜겟어
-
지2만 그런걸수도있는데 신?유형? 이랍시고 문제 내는것같은데 음...뭐랄까 기출과는...
-
행정복지센터 2
투표
-
한국인 인증 2
엄마보고싶다
-
내일은 중요한 날이니
-
ㅈㄱㄴ (시대 강사 중에서)
-
언매 (배아픔이슈) : 83 ㅋㅋㅋㅋ 시간 10분차이가 이렇게 확통 : 92 영어...
-
11투스 합산 0
언미영생사 86 확실히 잠을 안 자니까 좆박음 29틀 96 겨우2 ㅅㅂ 45 47...
-
더프 쳤는데 살자 마렵네…
-
근데 실모 확통은 드럽게 안풀림 ㅜㅜ 난이도 차이 머임 ㄹㅇ
-
지문) 물 속에서 음파의 속도는 매질의 체적 탄성률이 클수록, 매질의 밀도가 작을...
-
다들 차단이나 드세요.
-
수학은 권혁석은 확정 분당 두각 설명회때 런칭한다고 말해주심. 이렇게 되면 이정환...
-
게딱지 다맞 독서론 -2 문학 -3 독서 법지문 -2 ㄹㅇ 개판남 킬러 맞춰놓고 이상한데서 날려먹기
-
언매 90 미적 74 영어 86 한국사 21 물리 44 생명 35
-
84, 88, 92 / 80, 92 S2 1회 ㄹㅈㄷ로 어렵네요…;;;ㅜㅜ
-
2컷 가능헐까요?
-
국어 고수들아 어떤거 같음?
-
15회차.... 수능 전까지 다 풀고 1등급 쟁취각
-
11투스 후기 2
검토O
-
국어(언매)-95점(20 37틀) 수학(미적)-88점(14 28 29틀)...
-
일상이야
-
0회보다 더 어려운거 같은디 등급컷은 더 높네요 ㅠ
-
오랜만에 포털에 들어가서 지도교수에게 알림을 보냈다 0
학적부 병역필로 바꿔달라고.... 화석이 되어가는 중
-
쉐도우 시스룬가?
-
커리어 로우 11점까지 찍어봄..근데 한국사 할 시간이 너무 아까움
-
어그로 죄송합니다 자꾸 117이 나오는데 답이 105더라구요 한번만 풀어봐주실수 있을까요
-
23수능 확통 0
22.14틀인데 요즘 시행 수능 확통 기준으로 공통 난이도 및 등급컷 어때요?
-
늦은 11덮 후기 14
물리 화학 각각 19번 찍었는데 둘다 맞은거 레전드네요 하 수능때도 이러길
-
공부가너무재밌다 3
학교애서실모졷나치다가졸려서20분자고왔는데다시쌩쌩해져서또실모조질꺼임재밌다
-
국어 백분위 91-93 고정 영어 1 고정 목표는 고려대 중위 or 낮과...
-
ㅠㅠ 또 나만 어렵지…
-
식센모 화이트 3
38~45정도 진동하면 3등급은 나오나요..?
-
생명 1
가계도랑 비분리 버렸는데 나머지 다맞는다는 가정하에 2등급 가능한가요?
쪽지로 보냈어요;;
저에게도 좀 보내주셨으면 합니다 ㅠ
상황을 잘 모르지만, 그냥 보내드렸어요! ^^;; 힘내세요!
고3이라면, 지금은 처음 시작이라, 모두 모두 힘들고 두려울 때예요!
애기들 첫 걸음마 시작할 때, 부모님들은 뛸 듯이 기뻐하시고, 여기저기 자랑하시고, 신기해하시면서도, 잠시도 눈을 못 떼셔요 ! 걸음마 배울 때는, 넘어지고 코도 깨지고, 무릎도 깨지고, 비척비척 뒤뚱뒤뚱하거든요! 애들에게 옷에 단추 끼우는 법 가르쳐 주던 기억도 지금 갑자기 나네요ㅋ 이젠 잘 걸어다니고 단추 다 끼울줄 아는데요! 매일 매일 닥친 지금 이 순간을 최선을 다해 잘 지내보려고 애쓰면 답이 나올거예요!
좀 넘어지면 어때요! 그냥 달려야죠!!! 화이팅!!!
저도쪽지보내주시면안될까요??ㅠ제발요ㅠ
쪽지 보내드렸어요;; 에구ㅠ 별 내용 있는 건 아닌데요ㅠ
댓글 쓰다보니까 별 내용도 아닌데, 자꾸 자리만 차지하는 것 같아서 그냥 쪽지로 보낸거였어요ㅠ
지금은 원래 힘든 시기예요... 늘, 시작이 힘들고, 괴롭고요... 시작이 반이예요!
좋은 생각 많이 많이 해서, 좋은 결과 만들어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큰 내용 기대했을 텐데, 어쩌죠ㅜㅠ
그래도, 그냥 응원 받았다 생각하고, 열공하세요!!! 화이팅!!!
에구ㅠ 쪽지에 대단한 내용 있는 건 아니었어요ㅠ
다른 분들이 많은 조언 주셨으면 좋겠네요!!!
댓글 쓰다보니까 대단한 내용도 아닌데, 자꾸 자리만 차지하는 것 같아서 그냥 쪽지로 보낸 거였어요ㅠ
지금 시작하는 시기라, 제일 힘든 시기잖아요... 막막하고, 두렵기도 하고요... 시작이 반이라고, 이 힘든 시기를 잘 이겨내고,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서 채워 나가려고 애를 쓴다면, 좋은 결과 있을 거예요!
중요한 건, 아래글은, 모두모두 힘들지만, 힘내라는 응원글이예요!
다른 학생들도 혹시 궁금할지도 모를 것 같아서, 별 건 아니지만, 아래 붙였어요;;
모두모두 화이팅!!!
----------------------------------------------------------------------
망칠 것 같다는 그런 생각하면 시험 망쳐요^^;;
점수 자체나 1등급, 2등급 이런 생각은 할 필요 없어요!
요번 첫 시험에서, 내가 어떤 문제점을 발견해야 잘 시작할 수 있을까! 란 시각으로 접근해야 해요! 이번 시험이 아니었으면, 내가 이럴 줄 몰랐네! 이런 거요!
3학년 모든 시험에 대한 접근은요,
수능에서 생길 수 있는 문제점을 한 개라도 수능 날보다 먼저 찾아야겠다는 긍정적인 생각으로 해야 합니다! 수능 아니길, 천만다행이네, 휴~! 하고나서, 틀린 걸 이용해야해요! (기뻐하자니...ㅠㅠ, 근데, 기뻐하면 더 좋아요!) 쉽진 않은데, 연습하면 좀 나아져요! 사실이 그러니까요!
수능 날에 대한 것은 걱정할 것 없어요! 최대로 수능 준비하다가, 수능 날 시험 끝나고 대책 세우면 되거든요! 그건 오늘 몫이 절대 아니예요!
계속 1등급 나왔었으면, 지금 1주일 남았으니까, 서점에서 B형 모의고사 문제집을 사세요! 있으면, 그것으로 그냥 하고요, 없으면 서점에서 맘에 드는 것으로, 어렵지 않은 일반 수준으로 된 것으로 사면 됩니다! 요 문제집은 모의고사 1주일~ 10일 전에 1회분 ~ 2회분 씩 풀면 좋아요!
우선 요번 시험 전까지, 1회~ 2회분 정도 시간 재서 풀고 13일 시험을 봐요!
물론, 듣기평가까지요! 원래 작년 기출문제 안 푼 것 찾아서 풀면 좋은데, 영어는 신유형으로 변화가 많이 되었기 때문에, 신유형으로 풀어보는 것이 좋아요!
국어나 수학은 작년 기출 풀어도 될 것 같은데 잘 모르겠네요! 학교 선생님들께 직접 상담해보세요! 오랜만에 시험보는 것이니까, 실수없이 문제 바르게 읽기와 시간관리, 마킹확인이 가장 중요하겠네요!
참! 보던 단어장들 있으면 자투리 시간 이용해서, 뜻 가리고 한 번 씩 쭈~욱 소리내어 읽어주면서 외우고요! 암기할 단어들 중에서 급한 것들은 포스트잇에 써서, 거울이나 벽이나 문짝이나 기타 시선이 가는 곳곳마다 붙여 두고 짬짬이 외워요!!! 주머니 속에도 가지고 다니면서 수시로 들여다 보고요! 자투리 시간에 더 잘 외워질 수도 있어요!
3월 모의고사의 목표는 점수나 등급이 아니예요! 앞으로의 공부 방향을 어떻게 잡아야할지를 정하는 시험이예요!
시험에 대처하는 자세, 시험시간관리, 실수여부 등을 점검해보고, 대책을 세워나가서 수능 날 최고의 결과를 얻는 거죠.
N수생 선배님들은 잘 알아요! 한 번 시험 볼 때마다 시험결과에 따라 되풀이했던 자만과 좌절이 얼마나 의미 없는지요... 9월에 최고점 찍고 만족했다가 수능 날 망한 사람들 꽤 있어요! 일어난 일은 바꿀 수 없지만, 일어난 일에 대한 해석은 냉철하게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 쪽으로 해야한단 생각을 자주 해봅니다!
질 때 지더라도, 넘어질 때 넘어지더라도, 우리 달려요!!! 많이 힘들면, 천천히 걷고요!!! 너무 너무 힘들 땐... 잠시 쉬어가요!!! 지금 우리 곁에 껌처럼 달라붙어있는 지금 이 순간을 충실하게 잘 보내면 답이 나올 수밖에 없어요!
3월 시험... 괜찮아요!!! 우리의 해석법으로 대처하면 되니까요!
성적이 좋으면 신나지만, 찍은게 맞았는지 봐야 하고요. 또, 지금까지는 괜찮았단 뜻이니까 계속 자만하지 말고, 수능 마지막 시험 끝날 때까지 달리면 되는 건지 해석해보면 돼요!
성적이 나쁘면, 어려워서 모르는 건지, 실수한 건지, 시간이 모자랐는지 살펴봐야죠! 좋은 쪽으로 생각해야해요! 그 시험 아니었으면, 지금의 위치가 어떤지도 모를 뻔한건데요!
이번 3월 시험에서 적나라하게 드러난 문제점을,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차근차근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계획을 짜서 최대한 해봐야죠! 많이 힘든 시기이니까, 컨디션 조절 잘 해서 좋은 결과 얻을 수 있기를 응원할게요! 3월 첫 고비 잘 넘기면, 좀 더 쉬워질거예요!
친구들도 수월하게 공부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다들 정말 정말 정말 죽을 맛이죠, 고3인데요ㅠ
지금 재수, 삼수, 사수 할 수 밖에 없는 선배들은 더 더 더 죽을 맛이고요! ㅠㅠ
다들 말을 제대로 못해서 그렇죠, 무지 힘들어해요!
꼭 성공해서, 나중에 많은 후배들에게 상담 해 줄 수 있으리라 믿어요!!!
잡념이 많이 들면, 꼭 맘에 드는 연습장을 사세요!
맘에 드는 펜으로 가끔 써가면서 공부하면, 잡념을 줄일 수 있어서 효과적이예요!
자! 이젠 준비됐죠?
3월13일 기준으로, 수능 대책을 위한 문제점 찾기 준비예요! 겁낼 필요 없어요! 겁이란 놈! 발로 뻥! 차버리세요!!!
성적이 좋든, 나쁘든, 현명한 해석법을 찾아 승리의 발판으로 삼을 수 있기를 바랄게요!
쪽지 다시 확인 해주세요! 힘내시고, 언제나!!! 화이팅!!!
저도 외국어 풀때 잡생각좀 하던편이였는데 수능날에는 잡생각 안나요 긴장해서ㅋ 실력만 있다면 자동집중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