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님들아 이거 제가 예민충인건가요 (혐짤주의
산속고시원에 쳐박혀있는 노답 n수생인데요
입실하고 3주째 어떤 사람같지도 않은놈이 맨날 공용화장실에다 오줌싸고 물 안내리거나 변기커버 안올려서 오줌 다믇히는데 볼 때마다 스트레스받아 혈압이 오르네요
여기선 제가 나이가 가장 어릴건데 22살이상 쳐먹고 추잡스럽게 이러고 싶을까도 싶고..
너무 짜증나 저렇게 쪽지도 써붙혔는데 새벽에 떼어갔네요
오늘 저녁은 응가까지 푸짐하게 싸놓고 변기뚜껑 덮어놓고 물 안내렸는데요
3층 거주자중 저랑 옆방 스터디장 형님제외 대강 용의자는 8명인데
아무리 22살 이상 쳐먹은 인간이라도 그럴수도 있는걸 제가 예민해서 이러는건지 아니면 어떻게 잡고 어떻게 참교육시켜줘야할지 조언점 부탁드립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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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질 도통 모르겠네요 ㅠㅠ 참
어딜가나 ㅄ은 있는것 같습니다. 도저히 도저히 못 참겠으면 주인한테 얘기하고 그래도 안 고쳐지겠지고 정말 못 참겠으면 산속 고시원을 떠나는것도 고려해보심이..
어차피 2주후에 나가긴 할건데 뭔가 보복이라도 해주고싶네요 ㅜㅜ 8-9살 잼민이도 아니고 다 큰 성인이 더럽게 뭐하는건지..
화장실에 CCTV를 달 수 있는것도 아니고... 2주만 존버하셔야겠네요..
간간히 화장실 모니터링 중입니다만 마음을 비워야 겠군요 ㅠ
스터디장 있는거보니 정견고시원이네
정견이랑 상주였나 거기 보현산 고시원정도 알아요
참교육 했는지 결과 궁금함
이 글 올리고부터 빌런이 사라진 것 같은데.. 혹시 님 정견?
ㄴㄴ 전 서울임 작년에 한 번 방문하고 별로라 등록안함
아 ㅋㅋㅋ 그렇군요 방음이 영 안되긴 하네요 ㅠ
산속고시원 정견말고 정보 아시는데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