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현주해] 금요일 QnA
<본인 소개>
서울대학교 의예과 20학번 지역균형선발전형 합격, 재학 중
2020학년도 6월, 9월, 대수능 국어 원점수 각각 97, 97, 98 (백분위 모두 100)
광역자사고 내신 1등 졸업, 5학기 내신 전과목 1.02
국어, 수학 표준점수 + 탐구 백분위 기준 2020학년도 9월 모의평가 이과 전국 18등(0.01%), 수능 이과 전국 163등(0.11%)
거미손 교재 검토진
아무 질문이나 받습니다. 오늘 질문은 시간 제한 없이 받습니다. 저도 밤샐거라서..
다들 기 받아 가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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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워치 스공팀 참여방법>
파이워치 스공팀이 여러분의 페이스메이커가 됩니다.
참여 방법은
1. '파이워치 3.141592' 플래너에
매일매일 공부 기록을 작성한 후, 플래너 사진을 캡쳐하고,
https://forms.gle/YPMEBMds4YQGimVe8
위의 주소로 들어가 설문지에 매일 기록을 적습니다.
2. 기록을 적은 후,
① 오르비 or ② 인스타그램 (piwatch_official)
중 편한 곳에
#파이워치 #오르비 #현주간지
필수 태그를 포함해 공부 기록을 올리면 참여 가능합니다!
매달 열심히 기록을 올려준 분들 중 선물을 드리고,
현주간지 구독자 & 유현주T 현강생들에게는
이과 최상위권인 서울대/고려대/카톨릭대 의대 및 치의대, 한의대,
문과 최상위권인 서울대/연세대/고려대에 재학중인
우수한 멘토들의 멘토링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멘토링의 경우, 스공팀의 공부시간 순위와는 상관이 없습니다.
매일매일 참여해서 열심히 참여한 학생들을 기준으로 합니다^^)
1주일 순공부시간 92시간 달성은
인간 두뇌의 극한에 도전하는 일정입니다.
그렇지만,
달성이 불가능한 것은 결코 아닙니다.
시간과 노력은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하고
당신은 이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할 수 있는 단 한 사람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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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워치 3.141592
11월 19일 파이워치 스공팀 공시표입니다. 총 8명 참여했습니다
0 XDK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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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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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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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해주세용 1경기 -->> https://orbi.kr/000590356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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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s 2022 준결승 2경기 토토 Open 99
준결승 2경기입니다! 가을 최강자 Gen.G와 4시드의 반란 DRX의 경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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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지 거신 분들 축하합니다 두시? 쯤부터 지급 예정임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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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오전에 현강있어서,, 10시 40분에 모의고사 응시 끝나니까 가능한 빠르게 정산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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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만큼 걸고 댓글에 응원팀/배팅금액 써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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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수 많으면 도박장 열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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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단군 그립다 향수 맛보니깐 다시 그리워지는구먼 좀 퍼즈 길게 안 나나 성캐쇼 관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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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젠지 룰러 pcr 검사 코로* 확진 판정 받아.. 12
젠티전 풀주전 꿀잼매치 성사되지 못한 걸로 알려져..
수능 보고 채점 어떻게 하셨어요? 손으로? 아니면 사이트에 입력? 아니면 기타?..
국수영은 메가스터디 채점서비스 이용
탐구는 답이 늦게 올라오므로 오르비 보고 답맞춰봤습니다
선생님은 제가 알기로 수시로 가는걸 우선으로 생각하고 있는걸로 아는데
내가 아무리 못해도 최저를 못맞추겠냐? 하는 생각으로 수능 쳤습니다
스스로를 믿으세요. 지금까지 열심히 했으니
국어 다른 사설풀때도 안정적인 점수 받으셨나요,, 아님 평가원보단 안나오는편이었나요
모의고사의 종류에 따라 편차가 조금 있었습니다
특정 모의고사는 항상 97~100 사이였고 어떤 건 죽어도 100점 안 나오고.. 뭐 그랬었죠
현장 점수와 심하게 차이가 난 적은 별로 없습니다
국어 비문학 평가원기출분석에서 어떤 부분을 중점적으로 보면 될까요??ㅠㅠ
https://orbi.kr/00028721338 이것을 참고하십시오
막줄 개웃기네
근데 웃을 일이 아닌게 저도 밤샐것같음
치타 달린다 ㅅㅂ
수학 모의고사 피드백을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일단 풀고 틀린거 다시 풀어보는건 당연한거구요
시험 전체적으로 내가 스무스하게 시간을 썼는지를 보는게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이 실모가 수능이었다면 나는 주어진 내 실력을 가지고 최대의 점수를 받을 수 있도록 시험에 임했는가?를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러지 못했다면 전략을 세워야죠. 아 내가 여기서 버벅여서 뒤의 문제를 푸는 데 지장이 있었는데, 수능때 이러면 안되니 다음부터는 이런 상황에서 이렇게 대처를 해야겠다 이런식으로요.
또, 평소에는 잘 풀었을 텐데 모의고사 시험지에 있으니까 못 푼 문제가 분명 있을 겁니다. 그런 것들에 대해서도 내가 왜 이걸 떠올리지를 못했는지 고민해 봐야합니다. 그리고 '시험장에서 해야 마땅한데 잘 하지 못하겠는 생각'들을 따로 정리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계산 실수에 대해서.. 이것도 계속 자기가 주로 하는 계산 실수를 인지하고 스스로 주의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계산 실수를 할 기회에 계속 노출되는 것이 실모의 목적 중 하나니까.
정말 감사합니다!!
yes. 대학 합격 발표나고 봤습니다
1. 국어 기출 풀 때 포인트 같은거?(비문학이라면 특정한 지문 선지 대응 같은...)만 상기하며 풀어보고 넘기는 게 좋을까요, 문제 풀고 저명한 풀이를 보고 넘길까요(근데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단점이..ㅠㅠ)
2. 지금 수학 기출을 다시 보면 최소 몇 개년은 보는 게 좋을까요?
2. 연도보다는 본인이 지금까지 풀었던 기출 중 사고과정이 매끄럽지 못했던 것들을 마지막으로 본다는 마인드로 기출을 보는 걸 추천합니다. 저는 고3때는 기출코드 책에 있는 기출만 봤는데, 본인이 보는 기출 문제집이 있다면 거기 있는 문제들 보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1번은 질문의 의미를 잘 모르겠습니다..
아 죄송합니다
1번 질문 다시 드리겠습니다
기출 문제 풀면서 평가원 느낌만 다시 느끼고 그냥 매기고 넘어가는 게 좋을지, 매기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마닳 같은 해설까지 보고 넘어가는 게 좋을지가 궁금합니다!!
기출문제 풀고 채점하는거나 문제 답 근거 보는건 이 시기에는 큰 의미가 없는 것 같구요 (지금까지 충분히 했을테니)
본인이 지금까지 기출을 보면서 분석했던 것들이 있을 거잖아요. 여기서는 이런 생각을 해야 하고 등등.. 그걸 내 머릿속에서 매끄럽게 할 수 있는지 재확인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
마지막 시기에 수학 가형은 어떤 걸 하면 좋을까요 수능 96 목표입니다
실모 적어도 주 3~4회 푸시고요, 실모를 풀면 자기 약점이 나오지 않겠습니까? 내가 남은 10며칠 동안 여기서 나오는 약점들은 확실히 잡고 간다는 생각으로 파야 합니다. 내가 어떤 유형에서 판단이 잘 안 되고, 시간을 오래 쓰고, 실수가 잦고 하는 것들을 파악하는 게무엇보다 우선입니다. 그리고 '이런 상황에서는 내가 이런 것을 잘 떠올리지 못한다. 앞으로는 문제를 풀다가 막히면 이것인지 의심해봐야겠다' 하는 계획을 세울 수 있습니다.
이걸로 부족하다고 느끼시면 어려운 4점 난이도의 n제를 하루에 조금씩만 (실모 푸는 게 우선입니다) 시간을 재고 푸는 걸 추천드립니다.
나형 1~2등급 수준인데, 어떻게 해야 수학 시험을 잘 볼 수 있을까요? 국어는 기출 다시 보고 행동영역 같은 거 만들면서 뭔가 감을 잡고 있는데 수학은 뭘 해야될지 모르겠어요 ..
윗댓이랑 답변이 비슷할 것 같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근데 만약 약점을 알아냈다면 그걸 매우기 위해 어떤 걸 보는 게 좋나요? ebs? 기출? ..
기출 중에서 아직까지 그 솔루션에 대한 발상이 매끄럽지 못한 것 위주로 보면 될 것 같습니다. 그게 약점일 가능성이 커서요
오 감사합니다
Ebs 독서 마지막으로 지문만 보고 수능 볼라고 하는데 ebs독서 추천하시나요? 그리고 하는게 좋다면 제가 문과에다가 경제도 꽤 잘하고 윤리를 해서 이런 잘하는 부분을 좀더 보강하는 식으로 하는게 좋나요? 아니면 과학 기술같은걸 못하는데 이런 파트를 공부하는게 나을까요?
뭐 굳이요..? 저는 독서 연계 공부는 따로 안했는데, 실모 풀면 다 연계 소재로 나오니까 그걸로 어느정도 한거 같습니다.
국어시험이 지식 테스트하는것도 아니고 본인이 잘 아는 분야를 더 보강할 필요는 없는거같네요.
보통 확통을 몰라서 틀리는 경우는 잘 없고 경우의 수를 잘못 세서 틀리는 것일 텐데, 잘못 세는 이유는 대부분 자기가 중요한 단서를 못 봐서 출제자가 의도한 방법대로 풀지 못하고 비효율적이고 불안정한 풀이를 선택해서 그렇습니다.
수능 시험장에서 그 문제 하나만 남은 경우면 어떤 방법으로든 풀어야겠지만 공부하는 입장에서는 합리적인 효율성을 추구해야 합니다. 문제의 발문으로부터 어떤 방식으로 케이스를 분류해야 할지를 고민해 보고 그 생각이 일관되게 다른 문제에도 적용이 될 것인지를 고민해보세요. 만약 그것이 충분히 일관된 것이라면, 앞으로도 쓰면 되구요.
쓰앵님 수능 볼 때 마인드 뭘로 장착해야되는 지 조언해주세용
사실 수능 시험칠때는 이게 수능인지 아닌지도 잘 모릅니다 그냥 정신없이 풀어서요..
제일 떨리는건 수능 전날부터 국어 시험지 표지 넘기기 직전까지일텐데
저는 '내가 이 정도 했으면 공부량이 부족해서 시험을 못 치는 일은 절대 없다. 할 만큼 했다'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수능 잘 보고 오겠습니다~~!!
스스로를 믿으십시오. 원하는 만큼 잘 칠 수 있을 겁니다
고1 영어 공부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영어 모고만 보면 38 쯤 가면 정신이 아득해지면서 집중이 안되고 맨날 시간 부족으로 몇문제 찍고 나옵니다,, 그래서 만년 2등급따리인데 혹시 공부법이나 인강 추천해주실 수 잇으신가요
제가 기만하려는게 아니라 고등학교 3년 동안 친 모든 교육청/평가원/수능에서 영어 원점수 100이 아니었던 적이 한번뿐이라(98) 제가 제대로 된 조언을 못 드릴 것 같긴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시험을 떠나 영어라는 언어에 대해서 익숙해질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서 단어랑 문법이 중요한 것이고.. (문법 문제 하나 나온다고 공부 필요없다는 주장에 저는 동의를 못합니다. 일단 문법을 알아야 제대로 독해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나서는 시험 문제를 푸는 방법을 알아야 되는데 저는 학원/과외를 이용해서 인강은 잘 모릅니다만 인강이든 학원이든 그냥 누군가한테 배우는 게 제일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별개로 그냥 영어 자체를 많이 읽어 보십쇼. 영어 뉴스든 뭐든
혹시 국어 어떤 문제 틀리셨는지 알 수 있나용?
43번인가 44번인가 현대시 문제 틀렸습니다
주변에서 이거 틀린사람 아무도 못봤습니다..
두보나 이백같이에서
화자가 중국에있다는것을 알수잇는 문장이 어디에잇나요?
원소는 두보와이백이 먹엇을것이다라는 소재인것같은데...
'두보나 이백 같은 이 나라의 시인도' 에서 알 수 있지 않을까요?
현역때 이 시점에 뭐 하셨나요
매주 일요일에 수능 시간표대로 시험 치기
국어: 1주 4실모 + 매번 실모 치고 복기, 기출,69평&릿밋딧 중 매끄럽지 못했던 사고들 복습, ebs 연계 대충 보기
수학: 1주 4실모 + 매번 실모 치고 복기, 킬러 n제 하루에 조금씩 풀기, 기출,69평 복습, 옛날에 풀었던 실모 복습
영어: 1주 1실모, ebs 변형문제 풀기
생1: 1일 2실모, 옛날에 풀었던 실모 복습
지2: 1일 1실모, 단권화 노트 보기
저랑 똑같네요 감사합니다
채점하실때 안떨리셧나요.....
수능잘본거는 직감하셧엇는지 궁금합니다
국어는 체감상 많이 어려웠어서 채점 버튼 누르기 직전에 존내떨렸습니다.. 제 점수 보고 눈을 의심했구요
국어 말고 나머지는 잘본거같았습니다 수학이랑 생1은 웬만하면 만점일거라는 생각 들었고
지2는 마지막까지 헷갈렸던거 딱 하나 있었는데 그거 틀렸습니다
위에 4점 엔제 댓글 보고 여쭙는건데 반수생이라 시간이 없어서 드릴을 못 풀었습니다 ㅠㅠ 드릴 문제집 문제 혼자 풀고 틀린 문제 위주로만 강의 빠르게 듣는 건 어떨까요? 아니면 약점 잡는 엔제용으로는 드릴은 좀 별로일까요?
글쎄요 올해 드릴 난이도를 잘 모르겠어서..
내년기하를 할 예정인데 미적.확통이랑은 또 다르게 기하만의 관점으로 공부하셨을텐데 기하와벡터를 공부하셨을때 어떤관점으로 공부를하길 권장하시나요?.
또 대충 몇시부터 몇시까지 공부하셨고 수면시간은 어떻게되셨나요.? 아침에 일어나기힘드실때나 또 일어났지만 아침시간이나 점심먹고 졸릴때( 매일매일이 졸리고 한거같은데 그냥참고하다보니 깨긴하더라구요) 어떻게 극복하셨는지궁금합니다.
또 , 주말에도 평일이랑똑같은 공부시간을유지하셨나요.?
1. 질문이 너무 추상적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지금 딱 드는 생각은 '교과서부터 제대로 봐라'입니다. 저는 기벡 공간도형 배울때 너무 개념 위계가 안잡혀서 교과서에 있는 순서대로 노트에 정의 쓰고 정리 증명하고 했는데, 이게 큰 도움이 된거 같습니다. 어느 과목이든 마찬가지지만 '정의'가 제일 중요합니다 특히 논증기하에서는.. 그리고 문제를 어떻게 접근해야 되는지 교과서에 다 적혀 있기도 하구요. 교과서 제대로 공부 안하면 '아니 ㅅㅂ 이 보조선을 그을 생각을 어떻게 하냐? 재능충 과목 ㅅㄱ' 하는데, 이 보조선을 그어야 하는 이유가 교과서에 있단 말이죠? 그래서 교과서부터 제대로 공부하라는 겁니다.
2. 8시쯤부터 11시20분(학교 자습 마칠때)까지 했고 잠은 1~2시에 자서 6시50분에 일어났습니다. 졸릴때는 커피 먹거나 복도에서 공부했습니다. 그리고 저녁 먹고는 매일 30분 정도 잤고요.
3. 중간에 학원 가거나 하는거 제외하면 공부 끝내는 시간은 항상 동일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교과서 제대로 학습해야겠네요
혹시 여름때나 지치시거나 슬럼프가 오진않으셨는지요.. 공부가정말하기싫을때 안될때 또 매일마음가짐을 어떤식으로 두고 공부에 임하셨는지도 궁금합니다
지치죠 슬럼프도 오고 그런데 그냥 앉아서 공부 했습니다
내가 아무리 힘들어도 목표 대학 떨어지는거보다는 덜 힘들다고 생각해서
1회 82 (2)
2회 89 (1)
3회 84 (2)
4회 69 (4)
5회 78 (3)
6회 85 (2)
7회 61 (5)
제 최근 실모(히든카이스) 성적인데 점수 변동 폭이 커요. 문제가 뭔지 잘 모르겠는데 이럴 땐 어떤 공부를 하는 게 맞을까요?
수학입니다!
제가 요즘 자주 하는 말은, '딱 한 문제라도 확실하게 더 맞히는 공부를 하자'입니다.
분명히 시험을 못 쳤을 때에는 무언가 한 문제에 말린 것 때문에 다른 문제도 제대로 못 풀었을 거라고 생각하는데요,
실모 풀 때 이게 수능이라고 생각해야 합니다. 수능 칠 때 갑자기 막히면 (저는 8번에서 그랬습니다..) 그 문제만 계속 붙잡고 있을 건가요? 일정 시간이 지나면 바로 넘어가는 게 결과적인 점수의 기댓값이 당연히 더 높을 겁니다.
그러니 이런 위기 상황에서 내가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해 계속 전략을 세우고, 그걸 실모를 통해서 연습을 해야 합니다. 그래야 최악의 상황은 면할 수가 있죠.
내신 때문에 3학년 1학기때 수특 3권은 거의 외우다시피 풀었고 수완은 그냥 한번 풀기만 했습니다. 수능에서 체감 연계는 잘 못느꼈습니다
그래도 안하기는 뭣하니 아직 안풀었으면 선별이라도 보는걸 추천합니다
국어는 실전감각을 위해서 텍스트에 익숙해져야한다고 보는데 하루 2실모1기출 어떻게 보시나요 실모는 시간 안재고 책 읽듯이..(단, 집중력하고 내 읽기 방식은 떠올리면서)
아뇨 별로요.. 시간 재고 푸세요
혹시 그렇게 생각하시는 이유가 뭔가요??
정해진 시간 안에, 시간 압박을 받으면서 집중하면서 내 읽기 방식을 적용하는 게 중요한데 시간 제한을 없애버리면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 시간 제한만 없으면 국어 다 푸는건데 어떻게 해야 될까요'라는 질문이랑 비슷해보여요
뭐 오프라인이라면 의미가 있을거같아요 약간 동기부여나 긴장감 측면에서?
근데 온라인이면 그냥 집에서 뽑아서 푸는거랑 차이가 크게 없어보여요
코로나 때문에.. 좀 그렇긴하네용
2022현역 지1노베인데 지2 상관없나요
넵 둘이 별 관련없습니다
모든 과목에 적용되는 말이지만 내가 못보면 다른애들은 얼마나 조졌겠어? 하는 마인드가 중요한거 같습니다 충분히 그럴만한 실력이신거같고
실모로 많이 경험해보면 좀 나아질거예요
지금 시기에 생1 어떤공부 하셨나요? 실모 칠때마다 점수가 왔다리갔다리해서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ㅠ
실모 풀고 복습만 했어요
지구과학2 개념완벽히 떼고 기출까지 다 푸는데 얼마나 걸리셨나요? (지금이랑 교육과정이 다르긴하지만..) 현 교육과정의 지구과학2는 두달안에 개념 완벽히하고 기출까지 체화하는게 가능할까요?
저는 3학년 1학기 내신이랑 병행하느라, 그리고 인강을 좀 늦게 들어서 7월에 개념이랑 기출 인강 다들었어요.
불가능하다는 말은 저는 잘 안 합니다. 물리 법칙으로 금지돼 있는게 아니면 누군가는 할 것이기 때문에.. 다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2달만에 못 끝낼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애초에 '개념을 완벽하게 한다'는 걸 2달 만에 목표로 하는 게 의미가 없습니다. 해보시면 알겠지만 이해+계산+암기+자료해석 등등 별 능력을 다 물어보는 쓰레기과목입니다. 그래서 한번할때 모든 개념을 다 암기하는게 불가능하고 수능 직전까지도 복습해야 합니다.
그래서 그냥 기출 비문학 지문분석하고 풀기만 하고있는 상황입니다 어떻게해야 더 고득점을 얻을 수 있을까요?
그리고 확실히 1등급 나오겠다 하는 과목은 과탐밖에 없는것 같아요.영어는 1이 나왔다가 컨디션 않좋으면 안나왔다가 합니다. 수학도 6평에 비해 9평 점수가 낮아서(2개정도 더 틀림 실수x) 많이 고민입니다 열심히 달려왔는데 수학 실력을 더 높일 수 있는 기간도 아니고ㅠ 요즘은 과탐 영어 국어만 잡고있는 느낌입니다 지금은 수학공부 뭘해야하나요? 수특수완 기대쌤 선별이랑 기출 하고 있는데 확실히 해야하는 걸 알려주심 감사하겠습니다
저도 의대를 꿈꾸고 있는데 동기부여나 응원도 해주심 감사하겠습니다
실모 수학은 양승진
1회 88
2회93
3회 92
해모 시즌3
0회84
1회84
2회 88
평가원
6평96
9평88
점수가 안정되지 않아요
1. 한 지문에 10분 이상 쓰는건 저도 그렇습니다.. 저는 3 지문 합쳐서 보통 35분 정도 사용합니다. 그래서 사실 질문자분 설명만 듣고서는 시간이 정확히 어떻게 부족한지 잘 감은 안잡힙니다. 그래도 시간부족에 대한 일반론적인 해결책은 본인이 어려움을 느끼는 지문에 딸린 킬러 문제는 그냥 버리는 것..이겠지요. 본인이 잘 생각해보고 판단하기 바랍니다. 그리고 그런 전략 세우라고 실모 계속 푸는거구요.
2. 위에 댓글이랑 비슷해서 답변 옮기겠습니다
실모 적어도 주 3~4회 푸시고요, 실모를 풀면 자기 약점이 나오지 않겠습니까? 내가 남은 10며칠 동안 여기서 나오는 약점들은 확실히 잡고 간다는 생각으로 파야 합니다. 내가 어떤 유형에서 판단이 잘 안 되고, 시간을 오래 쓰고, 실수가 잦고 하는 것들을 파악하는 게무엇보다 우선입니다. 그리고 '이런 상황에서는 내가 이런 것을 잘 떠올리지 못한다. 앞으로는 문제를 풀다가 막히면 이것인지 의심해봐야겠다' 하는 계획을 세울 수 있습니다.
이걸로 부족하다고 느끼시면 어려운 4점 난이도의 n제를 하루에 조금씩만 (실모 푸는 게 우선입니다) 시간을 재고 푸는 걸 추천드립니다.
+ 기출 중 솔루션에 대한 발상이 매끄럽게 떠오르지 않는 문제들까지..
+ ebs 선별 필요하다고 생각하면 하시구요
3.
저도 아직 예1이고 코로나때문에 아무것도 해본게 없지만.. 외부의 인식과 달리 의대 다니면서 / 의대를 졸업하고 할 수 있는 길이 정말정말정말 많습니다. 질문자분이 어떤 이유로 의대를 목표로 하는지는 모르겠으나, 의대에 오셔서 정말 자기 적성과 흥미에 맞게 자신의 진로를 찾아가실 수 있을 겁니다. 스스로를 믿으십시오.
전체 공부시간에서 2제외 생명과학1은 하루에 몇시간 정도 투자하셨나요?
시기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2~3시간 정도 하였습니다
좋아하는 음식은 무엇인가요
민트초코
문제풀때 막히면 자꾸 딴생각이 나는데
어떻게 집중력을 높여야 할까요
수능때도 딴생각할건가요.. 수능이라고 생각하고 푸세요
국어 n제? 사설 모고나 n제 언제까지 푸셨나여
3일전?
오 멘탈이 강하신가봐요..평가원2등급 중간정도인데 기출이나 볼까요
만약 그거 못봐서 멘탈 안좋아질거같으면 안푸는거 추천합니다
고1 전 말하는 건가요 후 말하는건가요
고1 끝나고 예비고2 결방학이영
미적1이랑 확통 마플 해치웠습니다
실례가안된다면 고2에서 고3올라가는 마지막모의성적이 대략어느정도되셨는지 알수있을까요?
여쭤보는 이유는 아마 seager님께선 저보다 훨씬 잘하셨을겁니다. 저가 대략이제 수학은 첫개념하고 (과탐은 이제시작) 그런단계입니다.
내년에 의대를목표로 하고있고 등급을보아도 지금까지 남들노력할때 안한 그런 노력정도를 보아도 한참뒤쳐지지만
최선을다하고싶고 죽어라하고싶은데 다만, 뭔가 내년까지 많이남았는거같고 동기부여도 크게안되고 그런상태입니다.
가장심한게 안일하게 성적이오를거같고 그래서 지금도 달려야하는시기에 '적당한' 공부만하는거같습니다..
이런 저에게 따끔한충고나 조언같은거 해주시면감사하겠습니다.
고2 11월 모의고사는 전과목에서 생명과학1 하나 틀렸었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최종적으로 간절한 사람이 승리합니다. 저는 정말 서울대 의대가 간절했습니다.
질문자분이 의대를 가고 싶어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지금 당장 수학 한문제 더 푸는것보다 그게 중요할 수도 있습니다. 왜 의대를 가고 싶은지. 왜 꼭 가야만 하는지. 이 질문에 스스로가 답을 하지 못하면 아무리 열심히 공부하겠다고 다짐해도 소용이 없습니다. 스스로를 납득을 못시키는데요.
처음 '의대를 가야겠다'고 생각한 그때 마음에 붙은 불씨를 다시 떠올려보세요. 그리고 그 불로 당신의 젊음을 태워 보세요. 도전할 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
그렇게 설의가 가고 싶으셨던 이유가 궁금합니다
설명하려면 긴데 짧게만 말하면
성격적인 문제로 인한 극도의 열등감 + 내가 목표하는 진로에서 서울대를 나오는 것의 큰 이점 때문에요
혹시 여유가 되신다면 좀 더 길게 쪽지로라도 듣고 싶긴 합니다만 부담스러우시다면 안 그러셔도 됩니다
국어 실모 어떻게 활용하셨어요? 풀고 복기만 하셨나요?
다시 보면서 조금이라도 사고에 허점이 있었던 것들 다 짚고 넘어갑니다
틀렸던것, 몰랐던것은 당연하고 잘못 읽은 것, 오래 걸린 것, 실수한 것, 낯선 논증 구조 등등
답변 감사합니다 위 과정을 수행하는데 보통 어느정도 시간이 걸리셨나요? 그리고 지금시기에 기출이랑 사설 비중 어느정도로 하셨나요?
하루 모의고사 보면 다음날 그 모의고사에 대해서 위 과정을 했고 시간은 약 1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비중은 정량적으로는 잘 모르겠습니다..
답변 감사하고 기 잘 받아가겠습니다ㅎ
좋은 밤 되세용
네 마무리 잘하세요
수학 풀때 혹시 검토는 어떤식으로 진행하셨나요??
한 번 엄청 빠르게 풀고 시간 내서 검토하셨나요?? 아님 자기가 푸는 과정을 의식하며 한 번 풀때 정확하게 푸셨나요??
혹시 30번 전까지 평가원 기준으로 몇 분 걸리시나용??
50분 동안 21, 29, 30 제외 27문제를 풀고 검토하고
나머지 50분 동안 3문제를 풀고 검토했습니다
요즘 수능 메타에는 전-혀 안맞는 방식이니 참고하지 마시구요
검토는 주관식 -> 객관식 확통 -> 객관식 개수세기 -> 나머지 순으로 진행했고
문제 새로 풀었습니다
수학에서 시간이 부족한 이유가 한 번에 출제의도에 맞는 풀이방향을 못정해서라고 생각하시나요?? 아님 계산과정에서 쓸데 없는 시간을 많이 써서라고 생각하시나용??
96점이 목표인데 겨우겨우 100분 다써서 29문제 다 푸는 편인데요ㅠㅠ
저는 한 번에 정확하게 풀려고 하는데 답이 나온 후 풀이과정을 한 번 더 의식하고 넘어갑니다. (틀릴까봐 불안해서) (객관식에서 답이 딱 깔끔하게 떨어져서 거의 확신이 드는거 빼고는)
이런데서 소요되는 시간은 30번을 푸는데에 지장이 가는 정도일까요?? 아니면 전체 검토를 안할시에는 제가 하는 과정이 꼭 필요한 과정일까요??
1. 둘다요
2. 저도 약간 그러는편인데 그건 성격적인 문제라서.. 그렇게 해서 지금까지 문제가 없었으면 그렇게 해도 됩니다
넵 답변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추석특강 신청했던 학생입니다
추석특강 관련해서 질문드려도 될까요??
코리안 에듀 q&a와
추특 관련해서 정보 주셨던 번호로
해당 문의 문자를 남겼는데 답장이 없으셔서
어디에 여쭤봐야 할지 몰라서요..
올해 본 국어 모의고사는 항상 백분위 98~100이 나왔는데요 이거 믿고 연계 공부가 아예 안되어있어서 쫄려가지고 질문드립니다... 고전시가만 보고 가도 될까요? 연계를 어느 정도 하고 가셨는지요
고전시가는 전문과 주제, 해석, 현대시는 주제, 해석, 산문은 주제, 줄거리, 인물 정도만 알면 충분하지 않을까 싶네요
이제 고2에서 고3으로 올라가는 학생입니다 수학은 미적을 선택하여 수능에 응시 할 것인데 고2 겨울방학에 고2 11모 1턱걸이 한 학생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일까요?
국어가 발목을 잡아 요번 11모를 85점을 받게 되었습니다 지문을 읽는 시간도 부족할 뿐더러 지문을 읽고 나서 정답을 체크하는데에 있어 확신도 없습니다 어떻게 학습해야 할까요?
영어는 2,3등급 왔다 갔다 해서 단어와 듣기를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개선해야 할 점을 알려주세요
그냥 국어수학영어 어떻게 공부하는지 묻는 질문이랑 똑같아서.. 질문이 너무 추상적입니다 구체적으로 질문하면 거기에 맞게 답변드릴게요
혹시gavroche님 닉변하신건가요?
예
지금도 받으신다면 답변해주심 감사하겠습니다
생명과학1을 수능까지 끌고갈 생각인데 제가 가계도가 너무 약한거 같아요.. 가계도 부분을 어떻게 대비하셨나요? 주변에 친구보면 많이 풀면 보인다던데 그 말이 맞다고 생각하시나요?
많이 풀면 보이죠 그건 가계도뿐만 아니라 모든 공부에 해당되는 말이라고 생각하구요
일단 기출부터 마스터합시다. 기출문제들을 풀면서 몇가지 명제들을 뽑아내고, 최적의 풀이를 고민하면서 문제에 접근하는 방법을 스스로 세워 보세요. 인강 백날 들어봤자 자기가 머리 깨져가면서 공부한 기출문제만 못합니다.
그리고 나서 수업을 들어서 미처 내가 생각지 못했던 부분을 보충하고, 그다음부터는 계속 새로운 문제를 풀면서 머릿속에 명제를 넣어가는 과정입니다.
지금 질문 받는지 잘 모르겠는데, 내신때 수학 문제집 뭐뭐 보셨어요? 그리고 수학 한문제집당 몇 회독 하셨어요?
평소에 마플 계속 반복해서 풀었고 내신기간에는 블랙라벨 일등급 일품 이렇게 봤습니다
범위가 정해져 있는 시험의 경우는 그것만 봤습니다 가령 고3때 수학 수특 3권이 시험범위였는데 수특은 한 10번은 푼거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저희 고등학교 선배님이신 것 같아서 댓글써요..
작년 학교 교지 합격수기 너무나도 잘 읽었습니다!!
공부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던 것 같아요 ㅎㅎ
혹시 국어 공부같은 경우엔 학원 어떻게 활용했고, 개인공부는 따로 어떻게 하셨는 지
여쭤볼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후배님
내신인지 수능인지 몇학년때 얘긴지 말씀해주시면 답변이 더 명확할거같습니다
3학년때 수능공부요..ㅎㅎ
내년에 3학년 되는데, 국어가 고민이라..
마침 국어학원도 같은 곳 다니셨길래
고3 체제에서 학원에서 숙제로 내는 부분과
그 외 자율학습을 어떻게 배분하면 좋을 지 예시 얻어갈 수 있나 싶어 질문드립니다 :)
쪽지 보세요
안녕하십니까 글 올리신지 며칠 지나서...아직도 질문 받으시는지 모르겠습니다 공부 시간 안배 관해서 여쭙습니다. 3학년 올라가구요 윗 댓글 보고 왔는데 corey님처럼 고정 100은 아니었으나 1학년 때부터 영어 손 땠는데 보통 한두개 정도 틀리고 있습니다. 계속 손을 때도 될지...영어에 시간을 어느정도 투자하셨나요?? 국어가 많이 부족해서 방학 때 국어 탐구 위주로 보려고 하는데, 영어는 끝까지 놓지 않는 게 좋겠죠..?
어쩌다보니 두서없이 글만 길어졌는데... 영어를 계속 손 때도 될지, 그리고 선생님 (?)께서는 어느 정도 투자하셨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