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윤) 레건: 인간과 동물의 동등 대우 (X)
안녕하세요. 현자의 돌 임수민입니다.
이번 생활과 윤리 칼럼 주제는 레건의 동등 대우와 관련된 논의입니다.
시작합니다.
Q. 안녕하세요 현돌님:) ㅇㅇㅇ선생님 인강과 현돌님 교재로 공부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하나만 질문드려요 될까요?레건은 동물과 인간의 동등한 대우를 주장한다
이 선지를 맞다고 볼 수 있나요?
ㅇㅇㅇ 선생님 강의에서는 맞다고 설명하셨는데 의아해서
현돌님 환경윤리 교재 내용을 다시 봐봤는데
'동물의 동등한 권라를 인정할 수 밖에 없다.' 같이 권리에 대한 내용만 있지 직접적으로 동등대우와 관련한 내용은 찾아볼 수 없길래 바쁘실 것 알지만 현돌님께 여쭤보는게 가장 정확할 것 같아서 댓글 남겨봅니다..!!
Cf) 레건은 동물의 동등한 대우를 찬성하나? 라는 질문에 대해
ㅇㅇㅇ 선생님 큐엔에이 게시판 답변:
--------------------------------------------------------
=> 맞아. 레건은 삶의 주체인 동물을 인간과 동등하게 대우해야 한다고 주장해.
동일한 대우를 인정하지는 않지만 동등한 대우는 인정해.
■ 우리는 지각, 기억, 믿음, 복지에 대한 이해관계, 자신의 목표를 위해 행위하는 능력 등을 지닌 삶의 주체의 권리를 존중해야 한다. 이러한 권리를 지닌 존재들은 모두 평등하게 대우받아야 한다.
(2017년 4월 학평 7번 갑)
평등한 대우라는 단어와 동등한 대우라는 단어는 서로 호환될 수 있는 용어이기 때문에 레건은 평등한 대우, 동등한 대우를 인정한다는 것이 올바른 개념이야.
--------------------------------------------------------
'학평 제시문'은 주장의 논거로 부적합합니다. 학평 제시문은 교사들이 입맛에 맞게 마음대로 원전을 수정하고, 편집합니다. 그러다보니 학평 제시문에는 개념적 혼동과 오류가 많이 발견됩니다.
수능 생활과 윤리에 적합한 주장의 논거는 '평가원 시험, 5종 교과서 또는 사상가 원전'으로 제시되어야 합니다.
레건의 원전에 따르면, 위 교육청 제시문은 왜곡된 내용이며, 따라서 위 선생님의 주장은 타당하지 못합니다.
A. ㅇㅇㅇ 선생님의 근거는 학평 제시문입니다. 그러나 원전에 근거했을 때, 2017년 4월 학평의 교육청 제시문은 레건의 입장을 왜곡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평등한과 동등한은 영단어 equal의 번역어로 사용되는 것은 맞지만, 레건이 쓴 원서를 참고하여 말씀드리면, 애초에 교육청에서 쓰인 제시문이 레건의 입장을 정확하게 표현한 것 같지는 않습니다.
동등한 고려가 동등한 대우는 아니라고 꼬집어 말한 싱어와 달리, 레건은 내재적 가치를 존중하는 방식으로 대우하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에 초점을 맞추어 그의 주장을 전개합니다.
레건은 "그러므로 개체들은 마땅한 대우 즉, 그들의 내재적 가치를 존중하는 대우를 받아야한다. 그리고 그들은 모두 동등하게 이러한 대우를 받아야 한다. (These individuals are therefore due treatment that is respectful of the kind of value they have, and all are owed this treatment equally.)"라고 쓴 바 있습니다. 레건이 주장한 것은 삶의 주체인 존재들이 모두 평등하게 대우받아야 한다고 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내재적 가치를 존중하는 대우'를 그들이 모두 평등하게 받아야 하는 것입니다.
요약
1. 싱어는 인간과 동물의 동등&동일&평등 대우 X
2. 레건도 인간과 동물의 동등&동일&평등 대우 X
3. 왜냐하면, 인간과 동물은 서로 다른 성격을 지녔으므로 '대우(treatment)'의 차원에서는 다르게 대우하는 것이 맞음.
4. 대신 싱어는 인간과 동물은 이익 관심을 지녔으므로, 그것에 대해서 평등하게 고려해야 한다고 보고, 레건은 각 삶의 주체들이 '내재적 가치를 존중하는 대우'를 평등하게 받아야 한다고 보았음.
현돌 생활과 윤리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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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건 선생님도 잘 생기시고, 싱어 선생님도 나름 인자하게 생기히고 괜춘하세요 ㅎㅎ.
문항 출제 작업으로 인해 피드백이 느릴 수 있으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현돌님 칼럼 많이 도움됩니다
수능 전까지 좋은 칼럼과 자료들을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현돌님 실모는 시즌 몇까지 계획되어있나요??
시즌2입니다..
싱어가 그랬듯이 레건도 멍멍이한테 투표권 줄리는 없다는 느낌으로 이해하면 될까요?
네
그건 권리에 대한 것이라서 약간 다르긴 한데.
강아지한테는 개 먹이를 주고, 사람한테는 사람 먹을 식사 주고 이런식으로 생각해주세요.
현돌님 다시 오르비 시작하셨네요! 블로그와 책으로 도움 믾이 받고 있습니다ㅎㅎ
수능때까지 생윤은 현돌님 믿고 따라갈게요!
반갑습니다!
현돌님 항상 도움 받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69평 분석서는 언제쯤 출고될 수 있는지 알 수 있을까요??
저도 궁금하네요
예약 뜨자마자 구매했는디 ㅠ
인쇄나 배송에서 시간이 걸리나봐요!
언제 출고되는지는 저도 모릅니다 ㅠㅠ
동물과 인간의 이익관심이 동일하다 X 동물과 인간을 동일하게 대우해야한다 X 동물과 인간이 가진 각각의 이익관심을 동일하게 대우(존중)해줘야 한다 O 이렇게 이해하면 되는건가요?!!!
동물과 인간의 이익관심이 동일하다 X 동물과 인간을 동일하게 대우해야한다 X
위에는 옳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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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과 인간이 가진 각각의 이익관심을 동일하게 대우(존중)해줘야 한다 O 이렇게 이해하면 되는건가요?!!!
▶이건... 수특에는 그렇게 적혀 있는데, 그건 수특이 오류라서 그렇습니다.
이의제기 했으니, 나중에 EBS 정오표 나오면 따로 칼럼 올려드리겠습니다.
'동등한 대우'를 한다는게
돼지한테 사료 먹일꺼면 인간도 사료 먹으라는 건가요? 이퀄트리트먼트 이러면서 지영쌤 강의에서 이렇게 배운거가튼데
일단 이지영t 수업에선
1.인간 동물 동등히 대우 x
2.모든 개체 동등히 대우x
3.이익관심을 동등히 대우o
4.쾌락과 고통을 동등히 대우o
이정도까지만 하셨던거같은데
그럼 그냥 동등히 대우한다 라고만 했으면
댓글 쓰신거하고 같은 뜻 아닐까요??
현돌님 의견 궁금하네요
일단 이지영t 수업에선
1.인간 동물 동등히 대우 x
2.모든 개체 동등히 대우x
-----위에(1, 2)는 맞고, 아래(3, 4)는 수특 오류인데, 그건 EBSi에서 정오사항 인정하면 추가로 칼럼 올려드리고, 정오 사항 인정 안 하면 그냥 넘어가시면 됩니다. 어짜피 수능에 출제 못 합니다.
3.이익관심을 동등히 대우o
4.쾌락과 고통을 동등히 대우o
답변 감사드립니다!
신경 딱히 안써도 되겠네요
넵 신경쓸 필요 없습니다!
그렇게 이해하시면 됩니다.
동일/동등 단어 가지고 ox 가르치는 분은 누구신가요???? ....ㅜㅜ....
음.. 각 사이트 1타 강사분은 아니세요.
굳이 제가 공개적으로 성함을 언급하기가 좀 그래서, 성함은 가렸습니다. ㅠㅠ
네 ㅎㅎ. 동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실 철학이나 윤리를 떠나서, '대우'의 의미만 생각만 해봐도 당연한 이야기인데 말이죠 ㅎㅎ
네 감사합니다!
동일 대우 아닙니다.
동일 취급만입니다
안녕하세요, 학생들 국어 가르치고 있는 강사입니다. 뜬금없지만, 학생이 칼럼 올려주신 내용에 대해 살펴봤는데 위에서 ‘수특 오류’로 지적해주신 부분이 문장의 중의성에서 비롯된 것이 아닌가 의문이 생겨 댓글 남깁니다.
제가 이해한 바로 본문에서 인용된 레건의 글 및 작성자님의 댓글 내용을 정리해 보면,
1) 동물과 인간은 모두 이익관심을 갖고 있다.
2) 동물과 인간의 이익관심은 ‘동일’하지 않다.
3) 둘의 이익관심은 동일하지 않지만, 동일하지 않은 각 가치에 대한 대우는 평등하게 받을 수 있어야 한다.
일 것 같습니다.
그러므로 당연히 모든 개체를 ‘동일’하게 본다거나, ‘동일한 이익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대우하는 것은 레건의 입장과 맞지 않다는 점도 이해가 됩니다.
다만, 수특/수완 오류로 지적해주신 부분에 대해서 의문이 생깁니다.
1) 21수특 ‘싱어는 동물의 고통을 인간의 고통과 동등하게 고려해야 하는가?에 긍정의 대답을 할 것이다.’
2) 21수완 ‘싱어는 평등의 원리는 동물들의 고통을 동등하게 고려할 것을 요구한다고 본다.’
EBS에서는 두 선지 모두 답을 O라고 했습니다. 큰 틀에서 동물의 권리에 대해 논의한다는 점이 싱어와 레건이 같으므로, 작성자님께서 레건에 대해 ‘3.이익관심을 동등히 대우o, 4.쾌락과 고통을 동등히 대우o’ 이 두 선지가 모두 오류라고 지적하신 것으로 보아, 위 EBS 선지 둘 역시 오류로 보실 것 같습니다. 제가 중의성과 관련해 문의드리고 싶은 부분이 여기입니다.
위 21수특 문장을 ‘[싱어는 동물의 고통을 인간의 고통과 동등]’부분에 집중해서 보면, 싱어는 동물이 느끼는 고통이 인간이 느끼는 고통과 똑같다고 본 것으로 해석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렇게 본다면 동물이 느끼는 고통과 인간이 느끼는 고통이 ‘똑같다’고 볼 수 없기 때문에 틀린 선지가 되겠지요. 다만, 이 문장을 ‘싱어는 동물의 고통을 인간의 고통과 [동등하게 고려]’의 측면에서 보면 얘기가 달라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 문장을 ‘동물의 고통과 인간의 고통은 서로 다르지만, 이에 대한 취급은 평등하게 이루어져야 한다.’로 해석할 수도 있을 것 같다는 뜻입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보자면 EBS 교재는 오류가 아닐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논의의 전제에 대해서 말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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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수특/수완 오류로 지적해주신 부분에 대해서 의문이 생깁니다.
1) 21수특 ‘싱어는 동물의 고통을 인간의 고통과 동등하게 고려해야 하는가?에 긍정의 대답을 할 것이다.’
2) 21수완 ‘싱어는 평등의 원리는 동물들의 고통을 동등하게 고려할 것을 요구한다고 본다.’
EBS에서는 두 선지 모두 답을 O라고 했습니다. 큰 틀에서 동물의 권리에 대해 논의한다는 점이 싱어와 레건이 같으므로, 작성자님께서 레건에 대해 ‘3.이익관심을 동등히 대우o, 4.쾌락과 고통을 동등히 대우o’ 이 두 선지가 모두 오류라고 지적하신 것으로 보아, 위 EBS 선지 둘 역시 오류로 보실 것 같습니다. 제가 중의성과 관련해 문의드리고 싶은 부분이 여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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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는 옳습니다.
선생님께서는 국어 선생님이셔서 이익 관심과 관련된 논의 맥락을 미처 알지는 못 하시고 계신 것 같습니다.
이와 관련한 핵심 논점은 '대우'와 '고려'의 차이입니다.
대우는 treatment의 번역어이며, 고려는 consideration의 번역어 입니다.
각 영문 술어 treat, consider에 대한 학자(레건과 싱어)의 견해에 대해서 논란이 생긴 것입니다.
국어적 중의성 문제는 아닙니다.
결론적으로, 문장 의미의 모호성 때문에 이러한 문제가 발생한 것 뿐, ‘현자의 돌’과 ‘이지영T’, ‘EBS 수특/수완’은 모두 같은 얘기를 하고 있는 것 같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제 개인적인 의문과 더불어, 생활과 윤리를 공부하는 학생들이 혼란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은 부분이라 길게 적어보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싱어는 원전에서 인간과 동물의 이익관심은 동등한 '대우(treatment)'의 대상이 아님을 밝히고 있습니다.
수특 오류는 원전과 충돌하기 때문에 오류인 것입니다.
그렇지만 EBS에서 정오표를 내지 않는 한 그 내용을 공론화 시킬 생각은 없습니다.
정오표가 나온 이후 글을 올리겠습니다.
관련하여 더 논의하기를 원하실 경우 그 글에 덧글을 남겨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내신문제로 질문드립니다ㅠ
레건:동물과 인간은 동일하게 존중받아야 된다.
이 선지가 틀린건가요? 답은 틀렸다고 하는데
전 내재적가치가 있는 존재들은 모두 동일하게 존중받을 권리가 있다고 생각해서 맞다고 풀었거든요.. 문제 찍어서 보여드릴수도 있어요
이런식으로 출제된 기출은 없나요?
내신 문제가 애매한 경우가 많죠..
그런식으로 출제된 기출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