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 모의고사 5,6회 후기
한수 모의고사 5,6회 늦은 후기를 올립니다.
확실히 한수는 평가원의 출제 코드를 잘 파악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문학은 가끔씩 보이는 사설 특유의 비약이나 과함이 없이 깔끔하게 허용가능성을 판단시키는 문제들이라
이번 회차들도 만족했습니다. ^^
비문학은 제가 고인물이 아니라 말로 표현하기는 힘들지만 그냥 받은 느낌은 '깔끔하게 어렵다'였어요.
국어 사설 모의고사들은 보통 깔끔하면 쉬워지거나 어려워지면 문제가 지저분해지는 경향이 있는데
한수는 '깔끔하게 어렵다' 딱 이 느낌. 틀린 문제들도 확실히 납득이 가니 배워가는 느낌이 드는 그런 모의고사에요.
화작문은 아무래도 갈래 특성상 상대적으로 조금 평범한 느낌이었습니다. 그렇다고 퀄이 낮다는 건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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