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선생님들이 존댓말 쓰는 이유가 뭔지 아세요?
마흔인가 예순인가 되시는분께서
EBS를 보면서 대학갈려고 공부를 하는데
자기보다 어리게 생겨보이는 선생들이 반말하니까 기분나쁘다고 건의해서 올해부터는 무조건 존댓말이래요
심지어 촬영장에는 여기저기 반말금지라고 써있다고 하네요
비상에듀 모 선생님 현강에서 들은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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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인가 예순인가 되시는분께서
EBS를 보면서 대학갈려고 공부를 하는데
자기보다 어리게 생겨보이는 선생들이 반말하니까 기분나쁘다고 건의해서 올해부터는 무조건 존댓말이래요
심지어 촬영장에는 여기저기 반말금지라고 써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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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처구나가 없는 말이네요 -__-
웃기는 사람이네.
어린 수험생 입장에선 반말수업이 편하긴 하지만
나이 많으신 분들도 있으니 존댓말로 하는게 맞는 것 같은데요
선생님이 아니라 강사니까 오히려 마땅한 것 아닌가요?
이 얘기 해주신 선생님께서 그 건의한 사람은 배울 자세가 덜 되어있는것 같다고 하시더라구요.제가 존댓말 쓰는게 싫은건 아니지만 작년강의랑 번갈아보는 입장에서는 좀 혼란스러워요..
이내용 그대로 몇년전에 들은거같음..
학교선생님이 ebs도 같이하셧는데 강의찍을때 반말하면 자꾸 피디가 컷한다면서 존대말쓰기 답답하다고하셧는데 ㅋㅋ
비록 위에서 하라는대로 강의만하는 사람들일뿐이지만, ebs의 만행을 몸소 겪은 피해자로서 뒤돌아 무릎꿇고 강의해도 속시원치않을판인데...
아 ebs 개객기
존대말 많이하세요 안들어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