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더지지문 평가원스러운 해설 해보실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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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이럴땐 어떻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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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수 442 0
제가 원서 첫날에 계속 최초합 6칸이던과 포함에서 642로 원서를 썻는데 다음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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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답안지 걷을때 거의다 빈칸이었는데 애들이 나가면서 올해 문제 쉽던데? 이랬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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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겜의벽 3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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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성균 명지 경희 처럼 문과 이과 캠퍼스 나뉜곳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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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orbi.kr/00068714410 가입 go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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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호랑이사육학과 중앙대 청룡수염빗기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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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난 악당임 2
그냥그렇다고 착하다고 한거 다 뻥임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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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8회 유니세프2만원기부(2022~) 기아대책2만원기부(2023~) 소아혈액암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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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사 어때여 10
내 앞에 있는 고대 사학과 &서강대 화생공 친구들을 모조리 죽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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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할 정도로 노렙저프사 많은 것 같은 건 나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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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대 마지노선 5
명문대란 어디에서든 인정 받는 수준 높은 대학교다 사람들은 일본의 명문대하면 도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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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아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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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프사는 아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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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대신 편의점 일할사람 11
퇴근하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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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설팅은 피오르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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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수축할 때 지구하고 목성 사이 거리는 왜 축소되는지는 알겠는데, 왜 우주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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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 맛있네 4
'고기'의 경남 방언입니다 고기>괴기(ㅣ 역행동화)>괴이(모음 사이 ㄱ의 약화)>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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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은 나온적없고 항상 86~88사이만 왔다갔다 했고 몇달간 영어는 손댄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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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사람자체가 호감임ㅋㅋ 재수생활동안 행복햇슴니당 대 강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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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답이 없음... 실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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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닐수도 있지만 맹신은 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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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냥기계감 2
수능만점받을거임 덕코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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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글씨보단 그림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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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메일은 2학기 개강하고 오다가 11월쯤부터 안오는 중인데 이거 완전히 제적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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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3특임 (해외 초4-고1까지 거주) 3특 중에서도 해외고 졸업은 뭐 글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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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게이아니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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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는 유명한 0
탑솔러 지킴이임 이사람은 도란을 지키는건지 저격하는건지는 모르겠지만 잘한다잘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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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나 극한으로 줄여도 안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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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한 중경외시 건은 왤케 관심이 많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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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군지랑은 거리가 먼 사람이라 모르겠는데 본인 저기가면 잘해야 2.5정도일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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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면 성적순인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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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사람이 발전이 없을까 07들아 너네는 열심히 해서 꼭 등급을 올리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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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사 바꾸니까 개헷갈린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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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망했어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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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자전으로 미대도가능? 어디까 최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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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우, 이동준, 최지욱, 권경수, 박종민 이런 수업은 잘 못들으면 못따라가서 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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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학사, 고속 보면서 말씀하시는 건 다른 곳이랑 비슷한 거 같은데 제가 선호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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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재종: 정규 개강하면 유시험으로 들어가야함, 통학 한시간 거리, 낮반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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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3이나 그 쯤 어릴 때 많이 놀 걸 그랬음 언제 끝날지도 모르는 공부를 계속 지지고볶ㄱㅗ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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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군 가천한 떨어질거 뻔해도 걍 썼는데 막상 서울대 떨어지면 어카나 걱정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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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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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폭발 같은데 혹시 합격선은 어느 정도로 보시는지...진학사랑 많이 차이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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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시작 오분전 3
바이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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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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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는 김승리쌤 듣고 있는데 문학은 어느 선생님께 듣는게 좋을까요? 문학은 독서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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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독원 피드백 모든 지문 다 풀어야 할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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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지 현역때 나 0
240621 240622를 시험장에서 풀었다는거지? 진짜 어케했지
제가 풀었던 방식으로 설명해볼게요
보기에 보면 15세기 와 오늘날 문장 중 정확히 음절이 일치하는 단어는 '그 새' '제' '보고' 입니다
일치하는것을 소거해보면 15세기때의 '거우루엣' 이 오늘날 '거울에 있는' 으로 쓰임을 알 수 있죠
ㄱ 이 에 + ㅅ 에 관련된 내용이므로 '거우루엣' 은 '거우루 + 엣' 이라고 바꿀 수 있겠네요
거우루 그냥 딱 봐도 거울 같아보이지 않나요(....) 그럼 '엣' 이 오늘날 '~에 있는' 으로 쓰인다고 할 수 있겠죠
2번의 '거우루엣 그르멜'을 오늘날식으로 바꾸면 '거울에 있는 그림자를' 과 동일하죠 그러니까 자연스럽죠
이걸로 4번도 말이 안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전 그냥 보이는대로 푼거라서 이게 맞는 풀이라고 100% 장담은 못하겠네요
틀린 해석은 아닌것 같습니다. 제가 대성마이맥 해설강의들 이문제만 다 하나씩 봐봤는데, 박광일이라는 분이 님과
같은 방법으로 문제 푸셨어요.ㅋ 딱 봐도 '거우루엣 그림자'가 '거울에 있는 그림자' 니까 말 된다고. . .
이 문제는 사전의 의미라는 배경 지식을 배제시키기 위해 만든 문제로 보입니다.
님이 푸신 방식이 출제자들이 원하는 것이죠.
저는 짜임새와 기능을 사전에서 의미를 비교해봤는데요 사전적의미로 푸는게 좀 더 저는 와닿더라구요
38번 문제가 원래 선택지5번 때문에 오답률 높았던걸로 기억하는데..
제시문에서 'ㄱ' 서술 내용에 근거하면 '부사격 조사 '에'와 관형격 조사 ㅅ의 결합형이 포함된 단어는 구를 만드는 방법에 따르지 않은 것이다. (즉 부자연스러운 것이다' )에 근거하여
38번에 2번 "15세기에는 '거우루엣 그르멜' 과 같은 구성도 자연스럽게 쓰였겠군"
--> '거우루(거울, 명사,체언) + 에(부사격조사)+ ㅅ(관형격조사) + 그르멜'도 (부자연스러운 구성인데) 자연스럽게 쓰였겠군. 으로 해석되지요.
이것이 당연하게 자연스럽다면
오늘날
바람에 나부끼는 머리카락
은
바람엣 머리카락
으로 표현가능하게 되겠지요. 하지만 이렇게 쓰면 비문이거든요.
이 문제는 간단한 문법 지식(어근,어간,조사)을 기초로 제시문의 논리를 보기,답지에 1:1 로 대응시켜야 해결됩니다.
감사합니다! 'ㅅ'이 과거에만 관형격 조사였고, 관형격조사+체언이 통사적합성법인것을 모르고 있었던 저같은 경우 이 방법으론 못풀었겠네요. 물론 그렇게만 풀렸으면 참 좋았을텐데. 제가 이문제 만나고 나서 어법공부를 합니다 ㅋ
'관형격 조사, ㅅ,체언'이 비통사적 합성법이라는 지문의 내용을 수용하여 풀면 됩니다. .
이 문제는 심오한 문접이나 언어 배경 지식을 요구하는 것이 아닙니다.지문의 설명에 근거하는 것이지요
아 그리고 저도 좀 쓰잘떼없이(?ㅋ) 끈질긴면이 있어서 늘고물어진 후에, 결론 내리기를
거우루엣 제 그르멜 = 거울에 있는 제 그림자
라고 제시해놓고, 선지에 구지 '제'를 제외한 '거우루엣 그르멜'의 자연스러움 여부를 따져보라는건, '거우루엣 (제) 그르멜'이 과거ㅅ가 관형격조사였으니 자연스럽냐를 따지라는 심오한 뜻이라기보다는 '제'를 제외해도 되겠느냐를 물어본 것이 아닌가 싶어요. 마닳 해설지도 '제'를 제외한것이 자연스럽다고 나와있는데, 그것을 보고 든 생각입니다
선지에 '제'를 제외한 것은 '제'를 따지는 것이 문제의 초점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지문의 주제는 '합성어 조어 방식'이니까요.
이것에 대한 해설을 제가 임의적으로 평가하는 위치에 절대 있지 않으나 정말 이해안되는 해설도 있었습니다. . . 오르비 마켓에 . . .ㅡㅡ; 뭐였냐면 거우루엣그르멜'이 석보상절 문장안에 자연스럽게 쓰였으므로 통사적합성법(구를만드는방법을따르는 합성법)에 의한 합성어이고, 따라서 '뒤지지'나 '달리차'와 같이 부자연스러운 것들과 다른 부류이므로 (그런 부자연스러운 말은 쓰지 않으므로) 자연스럽다는 것이였습니다. 그런데 꼭 자연스러운 표현만 쓰인다는 보장도 없는 것이고, 지문에 달리차처럼 비통사적합성어가 어색한 경우도 나오지만 밉상이나 오르내리다같은 경우처럼 비통사적합성어지만 부자연스럽게 안느껴지고 우리가 쓰는 표현도 나옵니다. . 무엇보다 비통사적합성어를 쓰냐안쓰냐에 대한 전제로 나온 해설이라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그것을 요구한것 같지도 않구요 ...
'자연스럽다'의 기준은 님이 쓰신 것처럼 '구를 만드는 방법'을 기준으로 보아야겠지요. 이건 상식보다는 지문의 설명에 따라 맞추어야 하는 문제입니다.
'두더지'가 지금은 자연스럽지만 '구를 만드는 방법'에 따르지 않았다는 것이지요. 그런데 석보상절의 표기로 볼 때 그 당시에는 저런 방식으로 신조어를 만드는 것이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졌나 봅니다. 그러니 선지5가 옳은 것이 되지요.
흠...오르비의 중독성....댓글 하나 쓰면 자꾸 더 쓸 내용이 생각나서 들락거리게 되네요.
4번 답지에서 '귀에 걸다'의 '에'는 '처소'를 나타내는 부사격 조사, '거우루엣'의 '엣'은 '에'와 'ㅅ' 으로 나눌 수 있는데
'에'는 처소를 나타내는 부사격 조사로 '귀에'의 '에'와 같은 기능을 합니다. 하지만 '엣'은 'ㅅ' 관형격 조사가 합쳐진 거니까 '귀에'의 '에'와 같지 않죠.
**'된장'은 '되(다)(형용사)+ ㄴ '--> 된 (관형사형)장(체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