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일 남았다고
초조해하고 안절부절 못하시면 안 됩니다.
물론 "100일의 전사"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수능 D-100은 우리에게 의미 있긴 합니다.
그러나 100일이 남은 이 시점에 생각보다 많은 수험생들이
"아, 100일밖에 안 남았어. 아직 공부할 거 많은데 어떡하지?"
"지금부터라도 잠 좀 줄여서 더 공부해야겠다. 아 시간 없어."
라며 스스로를 옥죄고 있는 것을 너무나 많이 지켜봐 왔습니다.
수능을 잘 쳐 온 학생들을 지금까지 쭉 살펴보니,
정말 큰 공통점이 하나 있었습니다.
자신의 공부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절대로 초조해하거나 불안해하지 않았다는 겁니다.
수능은 그 어떤 국가고시보다도 멘탈 관리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100일이 남았다고 하여 자신을 채찍질만 하는 게 아니라,
차분한 마음을 가지고 꾸준히 실력을 쌓으시길 바랍니다.
고민이 있다면 언제든 쪽지 주시거나 문자 주세요.
여러분들이 힘들 때 이야기를 들어주고 같이 고민을 나누겠습니다.
저만큼 학생들과 1:1로 이야기를 나눠 본 선생은 거의 없을 겁니다ㅎㅎ
2020학년도 수능을 응시할 수험생들 오늘도 고생 많았습니다.
파이팅!!
P.S. 여러분들께서 격하게 아껴주시는 설승환표 자료 곧 들고 오겠습니다.
학생들이 감탄하는 독해에 대한 실전적 칼럼 기획 중이니 기대해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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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맨날 눈팅만하다가 글 올리네요,, 고대 어문 최초합이고 성대 글로벌은...
오늘 옯만 4시간째 ㅠㅠ
기분이 너무 싱숭생숭해서 그랬나요ㅠㅠ 지나간 시간을 후회하지 말고 내일부터는 다시 풀파워로 공부합시다!!
3분의 1 이나 남았네 라는 마음가짐이 우리를 도와줄겁니다 시험장에서
아주 아주 좋습니다
칼럼 기대하겠습니다!!
네 기대에 부응하는 좋은 칼럼 쓰겠습니다ㅎ
무섭더라고요 밤에 잠은 안오고 못하고 모르고 어려운것 투성인데, 얼마 ㄴㅏㅁ지 않았다는게 무서웠어요 왜이렇게 하루는 짧고 내실력은 제자리일까.. 뭐 이런 마음들로 뒤척였는데 .. 감사합니다 그냥 묵묵히 할게요 모자라면 재수를하더라도 그냥 묵묵히.
네, 자신을 너무 탓하지 마시고, 남은 날 동안 묵묵히 최선을 다합시다. 너무 고생 많습니다, 고민 있을 때 언제든 연락주세요.
정말 감사합니다
여지껏 가져왔던 확신이 오늘 잠깐 흔들렸는데
다시 다잡겠습니다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겠지만, 극복해내고 열심히 합시다. 오늘도 파이팅!
선생님 혹시 다담 정오표 올라올 예정인가요?
네, 주중에 반드시 공지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