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랍비는 별로....★ 내 마음속의 ㅂㅕㄹ로★
난 작년 수능 국어 5등급을 받고, 재수를 결심하게 되었지..
많은 인강 선생님을 찾아봤지만 나의 색깔에 맞는 인강 선생님은 찾을 수 없었어..
나에게 숨어있는 또 다른 나, 깊은 잠을 자고 있는 독해력을 깨워줄 수 있는 그런 선생님..
그러다가 오르비라는 사이트를 알게되었고, 나는 선생님의 강의 맛보기를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기었지.
많은 인강 강사들과 다름없을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나의 고정관념을 깨주었어.
내 생각보다 몸이 먼저 반응을 했어. 내 몸이 먼저 소름이 돋고 있었지.
왜 나는 그동안 이걸 생각 못하고 공부를 했을까. 막연히 문제만 풀어서는 실력이 오르지 않는다는 것.
깊은 잠을 자고 있는 나의 독해력을 깨워줄 수 있는 그런 선생님이 여기 있다는 것, Like 모닝콜.
문학이랑 비문학 강의는 나에게 있어 유일한 Healing 이었어. 나는 그동안 다른 인간들과 다름없이, 세모, 동그라미를 치며, 아무 생각 없이 읽기만 했었지.
시를 있는 그대로 읽어내고, 소설을 읽을 때는 왜 이 인물이 이런 행동을 했을까. 이런 생각을 왜 하지 못했을까.
랍비라는 선생님, 그 선생님 덕분에, 나는 모든 것이 바뀌었어.
나의 삶, 나의 꿈, 나의 인생...
주위 사람들이 모두 놀랬어.
"너, 왜 그렇게 변했냐 무슨일 있었니?"
하고 물을 때마다 나는 씨익 웃으면서 당연한 듯 태연하게 대답했지.
"랍비"
그리고 뻔한 유명 인강사이트 뻔한 유명 강사 뻔한 공부를 하는 친구들에게 한마디 했어.
"너도 다른 아이들과 똑같구나.. 너만의 인강, 너만의 강사, 너와 맞는 Color의 선생님을 찾아보는게 어때?"
이 한마디를 하고 쿨하게 돌아서 집으로 갔지. (물론, 랍비를 추천했지말야)
집에 돌아와서는 항상 오르비 클래스를 눌렀어.
물론, 랍비 선생님의 강의를 듣기 위해.
그것만이 내 유일한 Healing, 국가가 수험생에게 허용한 유일한 마약이니까..★
이제, 내가 있는 곳은 중요하지않아..
그 어느 곳이든.. 랍비쌤 강의 하나면, 내가 느끼는 모든것이 paradise..니까..★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아가기상 1
자고싶다
-
날씨보는 탭을 이리 옮겼다가 저리옮겼다가 좀 가만히 냅둬이씨
-
얼버기 7
할로
-
9모 2컷 88이 말이냐 방구냐 하하..
-
왤케 춥냐 수능보러 가야할 것 같은 날씨네
-
좋은 아침이에요 4
-
포근포근 달콤해 0
둥글둥글 부푸는 마음
-
이틀 동안 안 씻었기 때문
-
멀도안된다
-
겨울이다
-
라는 혀녀기의 곡소리가 조금 있으면 들리겠군요.
-
얼버기 1
(안잠)
-
진짜 춥네 1
이건 아닌데
-
당장 고시 합격자만 봐도 00년대랑 20년대 비교하면 답 나옴 00년대 부산 경북...
-
자야지 한시간째 2
피곤하고 졸린데 자고싶지않은
-
일단 제목어그로 죄송합니다 :( 하루에 1번씩 맥락없는 글 (주로 일기장이라고...
-
국어 등급 4
작년 6모 9모 4 작수 2 백분위 93 올해 6모 4 올해 9모 2 왜이렇게 성적...
-
개춥네 이제 3
-
최근 노동법 개정으로 영양사분들 근로시간이 고정되어서 기숙사 조식을 실시하려면...
-
제주도 파트 할때 세계자연유산이 나오는데 강의에 세계자연유산 = 제주도+...
-
서성한 공대 3
언 88 미 90 영 2 물 97 정법 96이면 서성한 공대 가능하나요?
-
만약 안나왔다면 외우는 편인가요?
-
ㅈㄱㄴ
-
그리고 국어 옛기출도 푸는게 좋음?
-
20시즌..
-
사문하시는 분들 4
손고운쌤 실모 풀어보신 분 있나요?? 어떤가요??
-
으으음..무지성 걷기하면 나아지려나..? 요새 허리가 좀 아프달까
-
유전은 뭐 강의 들으면 좀 달라지나요 40점은 때려죽여도 맞을 것 같은데 비유전이 탄탄한 것 같아서
-
공부만하면 점수가 오를 것 같은 이 착각 때문에 사람들은 공부를 할지도 모르겠다
-
시험 담주 목요일부터인데 이번엔 진짜 올려볼게요 1학기 3등급이었는데 이번엔...
-
아니라고해줘요제발.
-
부푸 브이메이트+ 팟 3개+ 녹차액상 1개+ 노보 멘솔 2개 5만6천원
-
아. 8
슬슬 수면 패턴 박살 사즌이 왔나
-
문장 하나에 3시간 넘게 태우니까 현타오네.. 2호인데 시발 던지고 기출이나 한번 더할까
-
회피형을 누구보다도 극혐했는데 어느샌가 나도 회피형 인간이 돼 있었어....
-
영상 도는거 보는데 실제 공습경보 도시에서 울리는거 들으니까 기분 오묘하네
-
미적 x=0에서 x= ln2까지 e^x + 1/4e^x의 길이는?
-
수의대 0
내신cc이고 앞으로도 cc일것 같은 고2입니다 정시로 서울대 수의대만 목표로...
-
이딴게 시험? 3
미적 100 96 표점 2점차네 진짜
-
그건바로 윤리 잘하는 사람이 적다. 1.Qna보면 질문답변 잘못하고 얼버부리고...
-
정법 문제 질문 0
ㄱ. 선지 해설 좀 해주세요 ㅠㅠ 어떻게 소선거구제인거 아나요
-
마지막 영어 한과목남았는데 모고 준비가 미숙해서 밤새려하는데 비추인가요? 막 시험때...
-
진짜이게맞음????너무한다진짜
-
창문 흔들리는데 누가 창문 열려는 듯한 소리나서 너무 무섭당 ㅠㅠ
-
스트레스 상승 사람들이랑 연락이 밤에만 됨 키배 실력이 늘어남 롤 접고 현생 살아야지 시발
-
막 ‘ㅎㅂ여중딩 가슴‘ ’ㅎㅂ여중딩 레전드‘ 이런 제목.. 디시에 다른 글들은 다...
-
그냥 맘 편하게 수면 유도제 먹었다 캬캬캬캬캬
-
난 이제 진짜 자야지
-
We only process a small amount of information...
-
ㅎ..
그정도...???
슬로건보고 꽃혀서 프패 지를까 고민중인데
랍비쌤의 모든방식 수능장에서 그대로 따라할 수있게 체화 잘되나연...???
메패있어서 재홍으로 갈지 6.9 투자해서 랍비로 갈지 고민인데 타강사랑 차이점이 머에요?
비문학은 솔직히 아직은 잘 모르겠는데 문학만은 ㅇㅈ합니다 랍문학 갓
랍ㅡ비 들으면 후회없이 1등급 급행열차 탑승!
청출어람 문학강의서 랍비쌤 존잘...♥
작년에 들었었는데 뭐 배웠었는지 기억도 안나네...여름까지 들었는데 문법강의도 안 올라오고 실력도 똑같길래 때려쳤는데
정신병자들 많네 랍비쌤이 잘 가르치는 것도 한목 하겠지만 본인들이 그만큼 해서 점수가 잘나오는거임; 인강이 와따가 아님;
왜 혼자 진지빠세요 우리도 장난인데
장난이라? 많은 사람들이 보는 곳에 '랍비쌤 들으면 1등급 급행 열차 탑승' 이렇게 댓글 싸지르면 모르는 사람들이 보기에 참 장난 같아 보이겠네요?
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ㄱㅋㅋㅋㅋ역시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