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필자님들 질문좀 해주세요 입대관련!!ㅋ
306보충대에 담주 화에 입대하는데
제가 2월 20일에 오른쪽 손목 주상골이 골절되서 지금 치료중인데요
집에서 손목보호 물건차고 있는정도에요 오른손으로 팔굽혀펴기같은건 못하구요
상태는 이렇게 컴퓨터,게임 할정도는 되고 물건 옮기는거는 되는데 오른쪽 손목만 군대에서 별이용안하고 2달정도 군대서 지내면 낫고 다 좋을거 같은데 그럼 질문할게요
1. 4월5일에 입대하는데 훈련소가도 견뎌낼수 있을까요??? 잘못하다 손목 못쓰는 상황을 어머니가 매우 걱정하셔서 저까지 사람 약하게 만드네요.
2. 친구한테 전화왔었는데 훈련소에서 훈련열외하는 사람 많다는데 행군이나 달리기는 잘할자신있는데 오른손목만 많이 이용할때 저 열외될수 있나요??
3. 훈련소에서 군의관이 다있나요?? 제친구는 논산인데 거긴 군의관 있다는데
4. 제가 손목이 아픈상태에서 군대 꼭 가고싶어서 그런데도 훈련소에서 잘 버틸 수 있을까요? 제가 생각하기에 오른쪽손목에 무리가 가는 행동은 못했으면 하는데, 이런걸 군의관이나 주위사람들한테 잘 말해서 안하게 할수 있나요
꼭좀 답변 부탁드립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덕코 냠냠 2
맛잇다
-
논술 0
논술은 독학 에바?
-
충북의 0
죄송합니다. 충북의 몇번까지 추합인가요?
-
중앙대 합격생을 위한 노크선배 꿀팁 [중앙대25][최애맛집공유] 0
대학커뮤니티 노크에서 선발한 중앙대 선배가 오르비에 있는 예비 중앙대학생, 중앙대...
-
과외 가는 길 1
수업 끝나고 초콜릿 주면서 과외생의 썸남 이야기 물어봐야지 히히
-
똥과 노무현과 오줌에 범벅이가 되어 오염되어버렸어..
-
설의 추합 2
ㅇㄱ ㅈㅉㅇㅇ?
-
이거 아니면 어떻게 설명함?
-
의대니뭐니해도 0
재테크 잘하고 머리 안 벗겨지는 사람이 승리자다
-
부경대vs한성대 0
둘 다 인문대학입니다 부산사람이고 좀 늦은 나이에 수능 친거라 잘 모르는데 학교...
-
ㄹㅇ???
-
ㄹㅈㄷ네
-
뭐 과활동 동아리 이런건 안할거긴 한데 그래도 최소한의 술자리는 나가야 하려나 괜히...
-
쓸데없어보이는데
-
오티때줌?? 아님첫날?
-
설의 추합 합격증을 들고 오면 됨
-
설의적표현 어떰?
-
재수생 성불합니다 진짜 감사합니다 인생 첫 합격증이 서울대라는게 믿기지기 않습니다...
-
뱃지 13
뱃지
-
(PDF 배포) 2026 InDePTh 모의고사 1회차 문제지 & 빠른 정답 0
*게시글 최하단에 빠른 정답 두었습니다. 상세분석서와 총평 파일은 내일 (2/14...
-
[속보] 08년생 김건희, 스노보드 男 하프파이프 깜짝 금메달 4
13일 중국 야부리 스키리조트에서 열린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스노보드 남자...
-
대체뭔일이지이게
-
플레 가고싶다
-
ㅇㅅㅇ?
-
설의 추합은 ㅋㅋㅋ 상상도 못했네
-
물론 안가지만
-
단군 이례로 한번도 없었음?
-
빨리 새터 가세요 버스 아직 안 떠남
-
걍 경제할까 3
경제 생명하면 설문과에는 딱 유리하고 건수도 되고 공부량도 적고 의대도 되는데......
-
진짜 존나 행복할듯ㅋㅋㅋㅋ
-
일단 만들려면 1
따로 취합하면서 입결표 등재동의 이런거 하긴 해야할듯 아무래도 개인정보니까… 인터넷...
-
큿소 추잡한 변명이다
-
건국끼얏호우~ 1
149->104번 건국끼얏호우~
-
김범준 스블 0
시잘점 다 듣고 복습한후에 스블 하고 김범준 기출 풀면서 나가는 거 어떻게...
-
부산의 지역은 0
예비 몇번까지 돌까요?
-
개쩌네
-
사십분전
-
미적 -> 확통 넘어간다는 친구가 있는데 확통 개념 다 습득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
뱃지 받았네요 4
드디어!!
-
이름 안 가려서 재업했어요;; 진짜 정말 감사합니다 설대식 393인데 이게 되네요...
-
축하드립니다. 4
-
설의 2
설마 설의생이 수능 한번 더 본거 아님?
-
5명이 빠져?
-
수1 - 내신인가 수2 - 재밋음 확통 - 개념배울때행복 기출풀때 돌연사 미적분 - 이게맞나
-
하나 만들까요
-
수능에 대한 지능(iq)의 영향은 어느 정도인가, 과거부터 여러 말들이 있었던것...
-
카이스트 갈거면 설공 가면 되는거 아닌가
-
대 이 스 트 1
ㄹㅇ
다치는 사람이 손해 아닌가요
무조건 안써야 함
멀쩡한 척하면 아무도 안챙겨줘요
그래서 306갈때 병사용 진단서도 일단 들고 갈껀데요. 훈련할때 오른쪽 손목 많이 쓰나요? 많이 쓸거 같은데, 근데 물건드는건 가능한데 팔굽혀펴기같은건 못할거 같거든요, 아프다고 진단서 보여주면(?) 좀 열외시켜 주나요 이것만.
군필은 아니고 현역인데 ㅋㅋ
1. 보충대에서 신검받을때 걸러질 수도 있구요. 통과되더라도 훈련받는데 제약이 많으실듯. 얼차려 다 제끼더라도 집총제식이나 사격, 수류탄 같은 기본 훈련들 받을때 상태가 악화될 수도.
2. 충분히 열외될 수 있구요. 상태가 심해지면 유급까지 될 수 있습니다.
3. 군의관 다 있습니다. 신교대 의무중대에도 있을테고, 사단 의무대에도 있고, 군 병원에도 있고...
4. 많이 아프시면 미루시는게;; 훈련소에서 손목 최대한 안쓴다고 해도 증상이 완화될 소지는 희박...자대 가서 작업이나 훈련은 어떻게 버티시려고...
+) 자대갔을때 신병이 환자면 싫어합니다.
저도 몸 어디 아파서 맨날 열외하고 의무대가고 이런애들 별로 안 좋아함.
결론 : 다 낫고 가시는 걸 추천
제 후임도 손목때문에 입대 1년 정도 미루고 왔었는데, 다 나았다고 말하는데도
저랑 유격조교 집체교육 같이가서 손목쓰는 PT체조 하나도 못할정도;; 아프신 상태에서 가시면 말 다한거죠.
흑흑 미치겠네요...ㅠ ㅠㅠ 근데 지금 학교도 휴학한 상태고 나이도 원래는 지금 병장될 나인데 일단 306 가보고 빠꾸되도 늦지않나요? 가서 손목 장애 되기 까지 가진 않을꺼구요
가서 어떻게 될진 아무도 몰라요.
괜히 하는 소리가 아니라, 정말 멀쩡한 손목 망가져서 올 수도 있는 곳이 군대...
내 그래서 어떻게 될지 모르니깐 연기하면 왠지 저가 손해인거 같아서.. 그냥 갔으면 하는게 재 바램인데요 그니깐 말해서 손목은 나을껀데 어차피 가서 낫는게 좋지않나 싶은거에요.. ^^;ㅋ
제가볼땐 306에서 귀가하실 확률이 꽤 높아보이네요
골절이라...
일단 연기할수있으면 연기하시는게 좋을듯요..
괜히 몸 다쳤다가 어설프게 치료도 안하고 갔다간 더 심각해지는 상황이 올지도...
(일례로 저희쪽에 본부중대에 취사병은 밖에서 오토바이 사고났었는데 훈련소 거치고 오더니 다리 거의 장애인수준됨. 실제로 전역가능이라던데. 이미 본인이 상병까지해서 걍 끝까지하고 전역함)
군대에서 말안하면 아픈거 아무도 몰라요
말해도 열외라는게 그렇게 쉽게 안되요
훈련소때는 조교들이 뺑끼라고 생각되서 신체적인 클레임 다 받아주는것도 아니고
자대가면 말할 분위기가 못됨
27사단 신병교육대대 조교로 있었던 사람입니다^^
1번.. 견디는것은 문제가 아닙니다 왜냐 다 열외 시켜줍니다
집으로 귀가? 심각하게 죽는거 아닌이상 집으로 귀가 안해줍니다
1주차 부터 아픈사람 다 모아 놓고 나오게 합니다
그렇지만 동기들 시선이나 흔히 말하는 좋은 보직 받기가 예외적으로 힘들수 있습니다
전자같은경우랑 후자둘다 케바케지만
제가 근무했던 27사단 이기자 부대였는데 훈련빡세기로 유명합니다^^
보병가면 쥐쥐 인데 저 같은경우는 사격부터해서 제식까지 다 좋게보여서 조교로 뽑혔었습니다
2번..다른 신교대는 모르겟지만
저같은경우는 간부랑 싸워서 까지 열외시킬애들은 시키고 뺑기 치는거 같아도 다 빼줬습니다
뭐 본인들 자존심상 아파도 할려는 애들있었지만
행군에서 군장행군이랑 단독군장으로도 할수있는게 있으므로 행군은 손 만아픈것은 군장행군하실꺼같습니다
3번.. 군의관있는데 다 가라 입니다 ㅎㅎ
제가 훈련병때 싸가지도 없고 싸우기도 많이 싸워서
의무중대 많이 갔었는데 어디 조금 아프다 하면 크게 보고
아무튼 군대에서는 아픈놈이 병X 이고 자기만 서러운것입니다
그리고 5만큼 아프면 10만큼아프다 과장해서 말해야됩니다ㅎ
4번 1번과 비슷한거 같아 패스
제 입장에서 볼때 신교대에서 모든걸 다 하나하나 잘 배워야 된다 생각합니다,,
군대가 아무리 편해졌어도 신교대에서 배웠던 사격실력 , 제식 , 군가 , 심지어 속옷 접는법 까지
부대에 가보시면 알겟지만 뼈와 살이 됩니다 ㅎㅎ
그럼 걍가는게 낫나요 아님 다 낫고 가는게 낫나요??^^;
귀가크리 당할듯